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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제뿐만 아니라 제약산업에도 많은 이슈가 있었던 계묘년 한 해를 보내고, 푸른 용을 상징하는 갑진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도로의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면 이동을 하듯이 지금까지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새롭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사회적 격리 일상화라는 전대미문의 코로나 상황을 겪으면서도 새로운 치료제 및 백신 후보물질 개발 성공으로 팬더믹을 엔데믹으로 전환시키는데 훌륭하게 성공하였으며, 이 속에서 우리나라는 국민 건강과 제약 주권 확보 필요성을 절감하고, 효율적 생산 공정과 대량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긴급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제약산업의 특성상 규제와 인프라 미비 등 개선해야 할 사항이 많은 것도 사실이기에 우리 제약회사들의 지속적 노력은 앞으로도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한다면, 앞으로는 학계나 연구기관, 기업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연구 개발 투자에 주력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갖추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합은 조합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 공동창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협회는 어려운 대외무역 환경에서도 제약바이오업계와 함께 필수 원료의약품 공급과 우수한 국산 의약품 수출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원료의약품 공급망을 보다 촘촘히 하고 지구촌의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는 동시에 의약 선진국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협회는 올해 4개의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공급 부족 가능성이 있는 필수 원료의약품 목록을 작성하고 해외 공급처를 파악하여 의수협 표(標) “Global Supply Chain”을 구축, 수급 문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또한 동유럽,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시장 개척 활동을 펼쳐 국산 의약품의 지평을 넓히겠습니다.지난해 의약품 수출기업 15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기업은 아시아를 주요 무대로 하고 있지만 향후 북미, 서유럽, 중남미, 중동으로 다변화할 계획을 갖고 있었으며, 수출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협회
2024년, 새로운 시작과 변화의 갑진년을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변함없는 변혁적 리더십의 신약개발 컨트롤타워로서 정부와 업계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하여 글로벌 신약개발의 크고 작은 성과들이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환경의 외연을 넓혀나가겠습니다. 수요에 근거한 바이오헬스분야, 신약개발 관련 지원사업을 확장해 나가겠습니다.첫째,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요기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둘째 바이오헬스인재개발센터 운영을 통한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셋째, 수요기반 국가 R&D지원 정책 기획 및 연계사업 인큐베이션을 계속 발굴 추진하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 국회 활동을 통해서 기업의 사업화 수요기반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하겠습니다. 연구개발의 양적 성장에 비해서 실질적인 성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질적 성장이 필요했지만 그러지 못한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전하고 실패를 용인하면서도 더 효과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비효율이라는 군살을 덜어내고 성과를 창출해
친애하는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신통한 용이 푸른 하늘을 승천하듯 의료기기산업이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본격적인 엔데믹 전환과 함께 지난해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과 내수 부진,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수출 성적이 좋지 않아 전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았습니다. 이런 어려움에도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계는 치과임플란트, 초음파 영상진단기기를 포함한 일반 의료기기 및 치료기기의 수출에 힘입어 러시아, 중국, 인도, 동남아 시장에 집중 진출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코로나 안정화로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수출은 대폭 줄어 전체 수출액 감소에 영향을 주었지만 인내의 시기를 보내고 다시 비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 한 해동안 4차산업혁명기술이 녹아든 혁신의료기기가 시장에 빠르게 출시되고, ‘디지털헬스케어’가 저변화되는데 일조하며, 고품질 의료기기의 공급을 통한 보건 향상을 위해 정책 건의, 법령 제개정, 시장 창출에 노력하였습니다. 첫째, 수출주도형 산업으로써 의료기기산업과 회원사의 성장ㆍ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허가ㆍ심
2만 보건교육사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 해를 맞이합니다. 2003년 9월 국회입법으로 국가자격에 도입된 보건교육사는 이제 20년을 지나 새로운 기약의 20년을 시작합니다.성년의 새해를 맞아 보건교육사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이에 새로운 기대와 함께 지난날을 잠시 생각해 봅니다. 살피면 지난 2023년은 보건교육사의 새로운 역량을 담보하는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즉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생명과학은 보건의료계에 종사하는 모든 직역들이 그러하듯이 보건교육사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었습니다. 사전예방건강관리사업으로 국민의 보건과 건강증진 나아가 질병예방을 사명으로 하는 보건교육사는 생명과학의 비약적인 발전과 이로 인한 보건과 건강증진에 이르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직면하여 주도적으로 그 역할을 탐색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도태될 수 있다는 절박함으로 보건의료계 어느 직역보다도 전력을 다하여 질주한 2023년 한 해였습니다. 특히 생명과학이 제공하는 유전정보는 보건과 질병의 영역으로만 제한하여 살펴도 그 영향력은 실로 무한에 이릅니다. 질병의 치료는 물론이고 질병의 예방과 건강증진에 있어 유전정보는 기존의 국가보건의료정책을 전면적으로
친애하는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갑진년,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솟는 용처럼 밝고 희망찬 새해 첫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주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작년 한 해 동안 저희 기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해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우리가 꿈꾸는 모든 희망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바이오 기초융합을 통한 5차 산업혁명’의 비전을 선포하며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출범시켰습니다. 또한 CMC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국제 의료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AI 관련 기술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의료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2024년, 우리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성과와 발걸음을 바탕으로 융합혁신 기반의 미래 경쟁력 창출이란 목표를 가지고 한 단계 더 발전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첫 번째, 기초의학을 기반으로 임상 융합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더
사랑하는 서울성모병원 교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3년 이상 지속되어 온 COVID-19 판데믹의 마지막 고비를 넘기며 완전한 종결선언을 하지 못한 채 아쉽게 한 해를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이미 사회적 활동의 제한은 풀렸지만 아직도 병원 내에서는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진료와 업무에 임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남아있는 한 해였습니다. 더욱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의료 환경과 필수의료의 붕괴가 가속화되어 대부분의 병원들이 곤경에 처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병원은 굳건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였고, 다양한 병원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업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예로, 보건복지부가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의료질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1-가’ 중에서도 최상위권을 획득하였고,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상급종합병원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렇게 여러 평가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성취한 것은 우리 교직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과 원활한 소통 그리고 투철한 소명의식에 기인한 것이라 생각되어 병원장으로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삼성서울병원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삼성서울병원 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었습니다.케어기버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쓰며 상호 존중의 문화를 함께 실천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킨 케어기버 여러분들의 열정과 자긍심이 더 해져 만든 결과입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모든 삼성서울병원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24년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대내외 상황은 한 치 앞을 예견하기 어렵습니다. 지난 한해 필수의료 정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로 인해 올 한해 국가 보건정책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중증진료체계 강화, 지역완결 필수의료 강화,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등 굵직한 정책과 사업들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현재의 의료전달체계를 새롭게 개편하려는 정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될 것입니다. 우리 병원 내부적으로는 중증·희귀·난치 강화 전략 본격 추진, 리모델링을 통한 미
친애하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해 의료계가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료원이 이룬 성과는 여기 참석하신 병원장님을 비롯한 리더십 그리고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덕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었습니다. 고려대의료원은 거버넌스의 안정화 이후 여러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리더십을 믿고 함께 해준 구성원들 덕분에 지혜롭게 극복했습니다. 국내 1위의 고대의대를 위한 연구 중심 성장 체계의 강화, 스마트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미래의학의 지속적인 도전,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펴 나갔습니다. 특히, 의과대학의 국제적 위상 강화, 안암병원의 메디컴플렉스 신관 개관, 구로병원의 40주년 기념사업, 안산병원 마스터플랜 가시화 등은 우리 의료원의 발전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올해, 고려대의료원은 경계를 넘어 더욱 과감한 발전을 이룰 것이라 확신합니다. 무엇보다 첨단 연구개발
존경하는 교직원 여러분!갑진년(甲辰年)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지난 2023년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진료 정상화를 위해 모두가 힘쓴 한 해였습니다. 맡은 자리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는 서울대학교병원 그룹 모든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고 추진할 미션과 비전, 슬로건을 선포하여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 의미 있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교육, 연구, 진료를 통하여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미션 하에 ‘One SNUH Network-미래의료를 개척하는 국민의 병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최고지향ㆍ환자중심ㆍ인재양성ㆍ혁신추구ㆍ사회공헌ㆍ상호존중’이라는 6가지 핵심가치를 확립하여 서울대학교병원 그룹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통합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2024년 새해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그룹 역량을 더욱 결집하고 강화해 나가기 위해 각 병원 간 소통채널 다양화와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교육 등 만남의 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작년 10월 19일 정부의 필수의료 혁신전략 발표에 따라 명실상부한
사랑하는 교직원 여러분 건강하고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2024년 한 해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코로나19, 폐렴, 독감 등 여러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는 멀티데믹(Multi-Demic)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마스크를 굳게 쓰고 의료 현장에 서 묵묵히 근무하시는 여러분을 보며 숭고함을 느낍니다. 여러분과 한 기관에서 일한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저는 교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제20 대 연세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돼 다음 달부터 새로운 직분을 수행하게 됩니다. 쉽지 않은 자리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여러분의 성원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8월 제18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교직원 여러분께 처음 인사를 드린 때가 기억납니다. 저는 연세의료원을 사람 중심의 행복한 기관, 미래형 진료·교육·연구 기관으로 만들며, 무엇보다 우리 기관의 존재 이유인 기독교 정신에 충실한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여러분께 약속드렸었습니다. 가장 우선한 것은 교직원 여러분의 행복이었습니다. 인재경영실은 이러한 방침의 시작이었습니다. 수평적이고 젊은 조직문
*보직 임용▲빈곤불평등연구실장 여유진 ▲빈곤불평등연구실 기초보장연구센터장 임완섭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사회서비스연구센터장 김유휘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장애인정책연구센터장 이민경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노인정책연구센터장 김세진<2024년 1월 1일>
존경하는 중앙대학교의료원 교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먼저 지난 3년여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고 길었던 고통의 시간 동안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의료원 발전에 헌신하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3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중앙대학교의료원 역사에 새 장을 여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의 건립 및 개원이라는 획기적인 사업을 완수하였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서울병원의 의료기관인증평가, 수련환경평가, 상급종합병원평가, 의료질평가 등을 짧은 기간 내에 한꺼번에 받게 되었고, 광명병원 역시 개원 초기의 바쁘고 힘든 상황에서 병원인증평가를 받았으며 빠른 속도로 전 병상을 가동하는 등 양 병원 모두 쉴 틈 없이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4년 동안 400억 원 모금을 목표로 계획한 MI(Medical Innovation) 발전기금 모금캠페인은 3년이 채 안 된 작년 12월 말 목표액 400억 원을 40여억 원 초과한 440여억 원을 모금하였으며, 따라서 향후 목표액을 4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이렇듯 코로나 팬데믹과 광명병원 개
존경하는 전남대학교병원 직원 여러분! 청룡이 품은 여의주처럼, 밝고 찬란한 갑진년 첫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예로부터 청룡은 가장 존엄하고 고귀한 존재로서, 권위와 길조의 상징이었습니다. 위풍당당한 청룡의 모습과 같이 우리 전남대학교병원 가족 여러분도 씩씩하고 기운 넘치게 새해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은 우리 병원이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두고 발전을 거듭한 한 해였습니다. 경영평가 3년 연속 1위를 비롯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A등급, 각종 적정성 평가 1등급 등 여러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고, 차세대 통합데이터 플랫폼 rSMART와 디지털 병리시스템을 구축하며 미래형 뉴스마트 병원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한편 3동·8동을 차례로 리모델링하여 병원환경을 크게 개선하였고, 새병원 건립 사업 등 병원 역점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전남대학교병원 직원 여러분! 어느덧 병원장으로서 맞이하는 네 번째 새해입니다만,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변화의 물결은 시시각각 몰아치는데 우리 앞에 놓인 책임은 더욱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최첨단 스마트병원
제주대학교병원은 도민들의 성원과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중증환자 진료 인프라 구축, 내원환자 중증도 향상을 위한 임상교원 충원 및 진료체계개편, 환자안전시스템 구축 및 교육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제주 지역민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와 의료문화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제주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16개 항목 모두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또한 이식 전문의 확보와 검사장비 도입 및 진료과 협조체계 구축 등을 통한 생체 신장이식 수술 활성화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4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및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지역 내 필수 의료 보장을 위한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제주도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2024년 올해는 무엇보다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제
전국 응급의료기관지정기준 충족 여부는 떨어진 반면에최종치료제공률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전국 412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등 총 4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기간의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필수영역(시설·인력·장비 법정 기준 충족 여부)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44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총점을 기준으로 동일한 응급의료기관 종별 그룹 내 상위 30% 기관은 A등급을 부여하고, 필수영역을 미충족하거나 부정행위가 발견된 기관 등은 C등급, 그 외 기관은 B등급의 종합등급을 부여했다. 평가 결과, 응급의료기관이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소한의 기반(인프라)을 갖췄는지를 평가하는 지표인 ‘지정기준 충족 여부’는 시설·인력·장비 등 응급의료기관의 법정 기준을 모두 충족한 응급의료기관의 비율은 87.4%로, 전년도 대비 1.8%p 감소했다. 이에 대
*주요 보직자 인사▲유창식 병원장 ▲오호석 진료부원장 ▲이충현 기획조정실장 ▲이종철 교육수련부장<2024년 1월 1일>
94개 의료기관이제5기 1차년도(2024년~2026년)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제5기 1차년도 전문병원 지정을 위해 18개 분야 109개 평가대상 기관에 대해 ▲환자 구성 비율 ▲진료량 ▲병상 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 7개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평가해 94개 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5기 1차년도 전문병원 지정에 따라, 4기 2·3차년도 전문병원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는 15개 전문병원을 포함하면 2024년에는 109개 전문병원을 지정·운영하게 된다. 한편,‘전문병원 지정 제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해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에 도입됐다. 전문병원은 한번 지정되면 3년간 전문병원 지위가 인정되며, 4기부터(2021년)는 매년 지정함으로써 지정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또한,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 ‘전문’ 용어를 사용해 광고를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문병원
*29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2월31일
셀트리온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증, 골소실, 다발성 골수종 및 고형암 골 전이로 인한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유럽 4개국 총 477명의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T-P41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약력학적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CT-P41의 국내 허가 신청에 앞서 이달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국내에 이어 유럽, 캐나다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허가를 진행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CT-P41의 허가를 획득하면 앞서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와 함께 골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롤리아는 골다공증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