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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임 인 택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 근무를 명함 (2022. 3. 21.부터 별도 발령시까지) 2022. 3. 21. 장 관. 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산정대상의약품 협상 및 이행관리 관련 자료의 제출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2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협상 및 이행관리 플랫폼은 기존에 운영 중인 (신)요양기관정보마당(medicare.nhis.or.kr) 시스템 환경에 협상관련 신고 및 자료업로드 기능 등 프로그램(‘의약품 협상’)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발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플랫폼 이용 방법은 제약사명의 법인공인인증서로 가입 후에 사용이 가능하고, 제약사에서는 산정대상약제 협상 및 이행관리 관련 자료의 제출(입력) 및 진행사항 확인(조회)을 할 수 있으며, 업체의 적응 및 플랫폼 안정화시기를 고려해 기존방식(서류제출)과 병행할 방침으로 희망하는 방식을 제약사가 선택해 협상 및 이행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플랫폼에서는 원본 서류 및 대용량 자료 등 불가피한 경우만 제외하고 대부분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이 가능해, 제약사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협상 담당자간 소통하는 채널로 개발했다. 주요 기능은 협상 및 이행관리 중요사항 공지 기능, 관련 자료 제출, 진행상황을 알림 서비스(SMS) 신청, 이행관리 담당자 관리, 합의서(안) 보기, 협상완료 품목의 이행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열흘만에 20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1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30명, 사망자는 3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275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만 9131명,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0만 916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58만 2815명(해외유입 3만 66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2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1명, 2차접종자 30명, 3차접종자 48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2만 8084명, 2차접종자수는 4445만 8242명, 3차접종자수는 3237만 843명이라고 밝혔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주관하는 ‘22년 다이나믹바이오 상반기 워크숍’이 지난 16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엘타워 루비홀)에는 발표자 및 수상자 등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을 포함해 산·학·연 다이나믹바이오 분과위원 약 150여명이 함께 했다. 현장에는 △식약처 김상봉 바이오생약국장을 포함해 △정현철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김상현 첨단바이오의약품TF 팀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생물제제과 김재옥 과장 △백신검정과 김종원 과장 △신종감염병백신검정과 오호정 과장, 그리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박정태 부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은‘21년 다이나믹바이오 우수분과원 시상식 및 신규분과장 위촉식이 함께 열렸다. 수상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4명): 정미현 메디포스트 상무, 신윤철 GC녹십자 팀장, 오은경 한국머크 팀장, 박희원 이수앱지스 이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상(1명): 곽준신 일양약품 팀장, ▲우수분과상: 유전자재조합의약품분과다. 각 분과의 업계 분과장은 온라인 의견조회 및 1차 분과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3월 16일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과 디지털을 활용한 다학제 진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강원대학교병원은 환자 중심의 다학제 진료 운영을 위해 한국로슈진단의 네비파이 튜머보드®를 도입한다. 네비파이 튜머보드는 한국로슈진단의 클라우드 기반 임상적 의사 결정 지원 플랫폼이다. 조직 검사, 영상정보 등 다학제진료에서 필요한 환자 관련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에 취합하고, 유사한 유형의 환자 사례를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다양한 의료진의 협력이 필요한 다학제 진료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환자의 특성에 맞는 임상시험 옵션을 도출하고, 전세계 최신 의학 문헌 및 간행물, 임상 가이드라인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어,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가능케 한다. MOU에 따라 강원대학교병원은 네비파이 튜머보드 활용해 우선 대장암 및 폐암을 포함한 호흡기질환에 대한 다학제 진료 표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관련 데이터 및 시스템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양 기관은 다학제 진료를 기타 암종 혹은 질환으로 확대 및 활성화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지난 18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김창엽 이사장, 이하 KOFIH)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해 8월 감염병 연구센터를 신설한 이후부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인력 강화를 위해 KOFIH의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 초정 연수과정을 위탁 운영하는 등 국제협력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것. 재단은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우간다와 캄보디아의 결핵 진단 감염병 전문가 6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 감염병 대응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연수생들은 선진국의 감염병 관리 체계와 GC녹십자의료재단의 결핵진단 및 대응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화과정 연수생 3명은 동아프리카 지역 33개국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초국가결핵표준검사실(SRL, Supra-national Reference Laboratory) 지위를 지닌 우간다 국가결핵표준검사실(NTRL,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4일 제30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갑작스런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환자에게 후원금은 지원했다. 후원금은 의료비 800만원, 생계비 900만원으로 총 1700만원이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청과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받은 기부금으로 사회사업팀과 연계해 3명의 환자에게 지원했다. 의료비를 지원받은 한 환자는 배우자와 가로등 정면 추돌사고로 외상성 거미막하출혈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 부부가 함께 병원에 장기 입원하게 되며 운영하던 가게를 폐업, 차량도 폐차하며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의료진에 의해 사회사업팀에 의뢰되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했으나 심사 전까지 당장 납부해야 하는 의료비와 생계비에 대한 걱정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던 중 이번 후원금을 지원 받아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또 따른 환자는 조손가정으로 손자, 손녀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겨우 생계를 유지하던 중 갑작스러운 흉막삼출액 진단으로 입원하게 되며 간병과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의료비 지원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었다. 더불어 뇌병변장애 환자는 배우자가 경비원으로 일하며 홀로 간병비와 의료비, 생계를 책임지다
매출 상위 제약사들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를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비의 비율은 물론 개발비 자체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 1위를 차지한 유한양행은 2020년 대비 2021년 연구개발비 비율이 13.6%에서 10.6%로 감소했다. 비율과 함께 연구개발비도 2195억원에서 1782억원으로 하락했다. 종근당은 2020년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이 증가했지만 2019년보다는 더디다. 2019년 12.8%에서2020년 11.5%로 하락했으나 2021년 12.2%로 상승했다. 그러나 연구개발비가 1380억원에서 1496억원, 1634억원으로 계속 증가해온 것을 감안하면 비율 하락은 매출액 증가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광동제약은 2019년, 2020년 1.3%를 유지하다 2021년 1.5%로 확대됐다. 한미약품의 연구개발비 비율은 크게 감소됐다. 지난 2019년 20.6%를 투자한 데에 이어 2020년에는 더 확대된 22.8%를 연구개발비로 사용했지만 2021년에는 13.4%만을 사용했다. 일동제약은 연구개발비 비중이 19.3%로 크게 확대됐다. 2019년에는 11.1%, 2020년에는 14%였다. 2019년 574억원에서 2020년 786억원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하루 만에 4만 6000여명 감소한 가운데 하루 사망자가 역대 두 번째인 32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33명, 사망자는 32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242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만 4686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3만 470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7만 3646명(해외유입 3만 62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2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073명, 2차접종자 1913명, 3차접종자 3만 18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2만 8059명, 2차접종자수는 4445만 8206명, 3차접종자수는 3237만 305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소폭 감소해 30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누적 확진자가 90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9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49명, 사망자는 3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210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만 1391명, 해외유입 사례는 6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8만 145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3만 8938명(해외유입 3만 602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19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590명, 2차접종자 5481명, 3차접종자 7만 444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2만 5805명, 2차접종자수는 4445만 6103명, 3차접종자수는 3233만 7600명이라고 밝혔다.
상위제약사들이 2021년 매출 순위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된 제약사들의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들은 2021년 총 20조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2020년 18조 5917억원보다 7.6보다 성장했다. 특히 상위 5개 제약사들의 순위 역시 변동이 없었다. 유한양행의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GC녹십자, 종근당, 광동제약, 한미약품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이들은 6위 대웅제약과 함께 연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유한양행은 1조 6198억원에서 1조 6878억원으로 4.2% 매출이 상승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842억원에서 485억원으로 42.3%, 순이익은 1904억원에서 991억원으로 47.9% 감소했다.녹십자의 매출은 1조 5041억원에서 1조 5378억원으로 2.2% 상승했다. 유한양행과는 반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크게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502억원에서 736억원으로 46.6%, 순이익은 892억원에서 1369억원으로 53.4% 증가했다. 종근당은 지난 해 1조 3435억원을 달성해 1조 3030억원에서 매출이 3.1%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1239
대한의사협회가 급속한 코로나19 환자 증가를 보이는 현 상황을 놓고 정부에 방역완화 중지를 촉구했다. 의협은 “정부는 현재 백신 접종률이 높고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방역을 완화하고 있다”며 “급속한 환자 증가를 보이는 현 상황에서는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인 방역완화 중지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하 의협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제안 사항. 급격한 확진자 및 사망자 수 증가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7017명, 위중증 환자는 1049명, 사망자는 301명이다. 재택격리 환자가 현재 2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전일인 17일의 경우 일일 확진자 수가 62만명, 사망자 수가 429명에 달했다. 현재 사회기능이 마비되고 보건소 및 의료기관의 재택치료 관리도 어려운 상황이다. 방대본은 백신 접종군에서도 최대 8일까지 34%의 양성율을 보인다고 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브리핑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성급한 방역완화를 시도하는 것은 국민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발상이다. 잠재적 사망률도 고려 필요 코로나19 환자 발생률이 치명률 감소를 상회할 정도로 사망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사망자 수만으로 단정 짓는 것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K-방역이 사실상 무너진 상황에서 다양한 코로나 치료제를 준비하지 못한 정부를 질타했다. 강 의원은 18일 “정부가 자랑해오던 K-방역이 사실상 무너지고 있다. 이미 하루 환자는 60만 명에 달했고, 하루 사망자는 301명(3.17기준), 누적으로는 1만 1782명이며 병원의 중증 병상 가동률도 66.5%에 달한다. 이런 추세라면 사실상 전 국민이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부는 미국 FDA에서 긴급승인을 받은 항제치료제 소트로비맙, 카시리비맙+임데비맙, 밤라니비맙+에테세비맙 등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코로나19 진료권고안(버전 2.1)를 통해 “타 치료제들은 오미크론 변이의 치료 효과가 현저히 낮은데 소트로비맙의 경우 이에 대한 효과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렉키로나와 이부실드는 각각 치료 미권장 및 임상적 급거 부족으로 권장하지 않는다는 진료권고를 발표했다. 권고안을 보면 “렉키로나는 인체에 투여할 수 있는 용량 내에서는 중화효과를 내지 못할 것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가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월 18일(금)부터 22일(화)까지 진행된다. 암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충북도민의 국민 암 예방 수칙 실천을 목표로 한다. 국립암센터는 암 예방을 위해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는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다른 암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본 행사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충북지역암센터 홈페이지(https://www.cbnuh.or.kr/cbrcc/)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사전신청서를 제출 한 후, 스마트폰에 ‘워크온’이라는 앱을 설치한 뒤 충북지역암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행사 기간 중 하루 동안 만보 이상 달성자 중 50명을 추첨해 다양한 암 예방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는 대한정형외과학회와 함께 어깨 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홍보하고자 3월 31일(목) 서울시 Alice 스튜디오에서 “이젠 어깨를 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서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어깨 건강 TV’ 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국민 건강 강좌와 “어깨질환에 대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리고 연기자 김용림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11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가 거행될 2022년 3월 31일 목요일을 포함한 “어깨 관절의 주” 주간(3월 28일~4월 2일) 동안 어깨 관절 전문의가 있는 전국의 병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대국민 공개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18일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권덕철)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병상 확충 및 운영 효율화 추진현황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생활치료센터 활용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권덕철 장관)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보고 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확진자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60만명을 초과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유행의 정점 시기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금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에는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여 1,000명을 초과했으며, 사망자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중환자 병상 등 의료체계 가동률이 점차 상승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 증가세에 따라 3월 말~4월 초까지 가동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예방접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60세 이상 3차 접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건강서 『병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를 펴냈다. 이승훈 교수는 신간 『병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보로 질병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누구나 어쩔 수 없이 질병과 함께 살아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자는 취지다. 이 교수는 병에 걸리는 경로를 과학적인 과정으로 설명해 중증질환자에게 위로를 건네는 한편,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소개한다.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세간에 만연한 질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짚는다. 『병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는 기초 의학 상식 및 각종 질병의 원인과 대처법을 총 6개의 파트로 나눠 ▲1장: 사람의 몸이란 무엇인가 ▲2장: 질병이란 무엇인가 ▲3장: 적어도 뇌졸중으로는 쓰러지지 않게 해줄게요 ▲4장: 암도 생명,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5장: 당분간 절대로 아파서는 안 되는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요? ▲6장: 마지막으로 독자들께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장부터 2장까지는 인간 장기의 작동 원리, 이승훈 교수가 새롭게 정립한 질병 분류법을 통해 우리 몸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1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본원검진센터(광화문)와 강남검진센터, 광주검진센터가 특수건강진단기관 분야 ‘S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유해위험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진단을 말한다. 정부는 특수건강진단기관, 안전관리전문기관 등 민간재해예방기관의 역량 강화 및 안전보건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업무수행 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S등급~D등급으로 공개해 사업주와 노동자가 우수한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국 216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KMI 본원검진센터(광화문)와 강남검진센터, 광주검진센터를 포함한 29개소가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KMI 본원검진센터(광화문)와 강남검진센터는 4회 연속, 광주검진센터는 3회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KMI 여의도검진센터와 수원검진센터, 부산검진센터, 대구검진센터도 각각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은 기관은 2022년도 기관 점검 면제,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우수한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신제품‧신기술 개발과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병원 등을 대상으로 ‘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 사업’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총 16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선정된 업체에 대해 제품 인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 등 최대 1억 원(민간부담금 제외) 내외 범위에서 시행한다. 지원 분야는 △한약제제 △한의의료기기 △한의융복합 등 3개 분야이다. 단, 대구경북 소재 기업은 지방비 지원으로 화장품, 식품 등 한약재 활용 신소재 분야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은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과 협동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력산업을 소재로 한 사업 신청 시 우대 받을 수 있다. 기업 선정은 △기술 지원 가능성 △제품의 사업화 가능성 △유망성 △신청기업의 적절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공모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창현 원장은 “그동안 진흥원이 축적해 온 연구 성과와 인프라, 우수 연구인력을 활용해 한의약 분야 신제품‧신기술 산업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기업들의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위장관외과 민재석 과장이 지난 2월 25일~ 26일 대한종양외과학회가 개최한 국제심포지엄 ‘SISSO(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2022’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Best Poster Presentation)을 수상하였다. 민재석 과장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정상호 교수 등과 함께 위암 치료를 위해서 원위부 위 절제 수술시 시행하는 여러 재건 방법들에 대하여 비교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몇 가지 재건술에 대해 발표하였던 이전 연구결과들을 메타 분석(meta-analysis) 시행한 연구이다. 특히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s) 연구들만 대상으로 메타 분석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으로 위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원위부 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할 경우, 남은 위와 십이지장을 연결하는 Billroth I (B-I) 문합, 혹은 남은 위와 소장 중 공장을 연결하는 Billroth II (B-II)나 Roux-en-Y 문합 방법을 대부분 시행한다. 각각의 문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