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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자체적으로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했다. 국립암센터는 폐암, 위암, 췌장암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터티엔티셀(TERTiNT Cell)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는 2009년부터 다양한 고형암 환자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자가유래 세포독성 T 세포치료제’ 개발을 수행해 왔다. 지난 달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터티엔티셀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기존 치료법으로 실패한 다양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hTERT(human Telomerase Reverse Transcriptase)는 암세포가 끊임없이 증식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단백질이다. 대부분의 암세포들에 많이 발현하고 있지만 정상세포들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터티앤티셀은 hTERT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종양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평가다. 또한 부작용이 적은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치료 대상 환자는 사전선별검사를 통해 hTERT 항원에 대한 반응성이 확인된 환자로, 일반적 암 치료에 실패한 폐암, 위암, 췌장암,
봄볕이 따뜻해지면서 야외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활기와 건강을 위해 야외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만 철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는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봄볕의 강한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주름 악화 등 노화증상을 남기기 때문이다. 봄 햇빛, 방심하면 얼굴은 검게, 주름 깊게 여름의 강한 햇빛은 누구나 조심하지만 봄에는 의외로 자외선 차단에 소홀한 사람들이 많다. 여성들도 가벼운 화장 정도로만 자외선 차단을 하거나 남성과 청소년들은 자외선 차단제조차 바르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겨울의 약한 자외선에 적응되어 있던 피부는 봄볕의 강한 자외선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따갑지 않다고 해서 마냥 봄볕을 쬐면 자외선A가 콜라겐과 같은 탄력 물질을 파괴해 결국 잔주름, 기미, 주근깨, 색소 침착, 노화 등을 일으킨다. 조깅이나 야외 활동을 나서기 30분 전에 SPF20 이상에 PA+++인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2시간 이상 야외에서 활동하게 된다면 되도록 긴팔 옷을 입고,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하루 종일 걷기를 계획한 여성들은 양산을 지참하기를 권한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3월 28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본사에서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2013.04.01~2013.12.31)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을 통해 상법 개정에 따른 표준 정관을 준용하는 등 총 5건의 안건을 승인했다. 결산배당은 주당 105원이다. 사외이사로는 한양대 약학대학 최한곤 교수와 MIT 환경공학과 윤준식 박사가 선임됐으며, 일본콜마 아키타마코토 이사가 재선임됐다.회계연도를 3월에서 12월로 변경한 한국콜마는 9개월 기준으로 매출액 2,822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197억원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일년 기준으로 환산했을 경우 한국콜마의 작년 매출액은 3,742억원, 영업이익은 248억원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동한)도 당일 11시 제24기(2013.04.01~2013.12.31)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등기이사로는 안병준 전무가 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T-Plus 전략컨설팅 변동범 대표와 법무법인 태평양 최찬오 세무사를 선임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사업연도에 연결재무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은 (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된 제26회 유럽영상의학회(ECR: 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서 최신 의료영상 및 IT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16 - 슬라이스 CT 스캐너, 소마톰 스콥(Somatom Scope)을 비롯해, 진단의 정확성 및 속도는 한층 높이고 의료영상 촬영시의 제한 점들은 줄인 장비들이 눈길을 끌었다.새로운 임상용 다목적 16 - 슬라이스 CT 스캐너, 소마톰 스콥(Somatom Scope) 공개지멘스 헬스케어는 최신 16-슬라이스 CT 스캐너인 소마톰 스콥(Somatom Scope) 을 선보였다. 소마톰 스콥(Somatom Scope)은 임상용 다목적 CT로, eCockpit 기술 패키지를 통해 시스템 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증가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설치에 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해 현존 장비 중 가장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새로운 절전 기능으로 장비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일 뿐만 아니라 발열량이 적어 동급의
연일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며 추위가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만 봄이 오는 즐거움도 잠시.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왔다.꽃샘추위와 더불어 미세먼지도 극성이다. 평소보다 일교차가 크고 체감온도가 낮은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해지기 마련인데,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동반해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때다. 외출 후에는 이중세안 꼼꼼히 해야미세먼지에는 카드뮴, 납, 아연 등의 중금속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먼지가 장시간 피부에 달라붙게 되면 모공 속으로 침투해 여드름과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때문에 외출 후에는 반드시 꼼꼼한 세안이 필수다. 세안 전 손을 깨끗하게 씻은 뒤 자극이 적은 거품이나 오일 타입의 제품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들을 지우고, 그 다음 폼클렌징으로 이중세안을 해준다. 처음에는 미온수 내지는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준 후 충분히 클렌징 해주고 세안 마무리 단계에서는 찬물로 헹구어 모공을 수축시켜주는 것이 좋다.주 1회 T존 중심으로 각질관리 해줘야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낮은 습도와 기온의 변화로 피부가 쉽게 민감해진다. 이 때 유․수분 관리와 각질관리가 제대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6일부터 전 혈액검사 과정을 자동화하는 검사시스템(TLA)인 일본 A&T사의 최신 TLA(Total Laboratory Automation) System인 Clinilog Version 4.0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검사실 자동화 시스템(Total Laboratory Automation System, TLA)은 검사의뢰부터 채혈, 운반, 검사 및 분석 결과 보고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여 검사시간을 최소화하고 정보전달의 신속화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14년 전 1999년 9월 30일 TLA system Version 2.0을 국내 최초로 설치하여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의 선두적인 역할로 전국에 검사실 자동화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Version 2.0은 생화학검사 장비 2대, 면역검사 장비 1대를 라인을 연결한 일체형으로 많은 검체처리와 결과관리가 가능해져 인력감축의 효과를 가져오는 시스템이었으나 검체 접수, 혈청분리, 재검, 검체보관 등을 일일이 과정마다 수작업으로 검체를 처리해야하고 장비 용량이 적은 반 자동장비로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따라, 2014년에 가장
바이엘 헬스케어는 장기적 피임 효과와 동시에 시술과 제거의 편의성을 높인 저용량 호르몬 자궁내 삽입 시스템 제이디스? (성분명: 레보노르게스트렐)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이디스는 기존의 호르몬 피임법과 자궁내장치의 장점을 혼합한 T자 모양의 자궁내 삽입 시스템으로, 최대 3년 동안 높은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이디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18세부터 35세 여성 2,885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연구 결과, 최대 3년간 사용 시 누적 피임실패율(임신율)이 0.9%로 나타나 피임효과가 매우 우수함이 입증되었다. 또한 제이디스를 시술을 받은여성 중 95%가 제이디스에 대해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이 중 77%의 여성은 임상 연구 이후에도 제이디스를 계속해서 사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제이디스는 기존의 호르몬 자궁내 삽입 시스템인 미레나에 비해 호르몬 함량이 약 3.8배 낮아 호르몬의 전신 노출을 줄이고자 하였다. 또한 제이디스는 삽입관이 미레나에 비해 0.6mm 더 얇아 환자가 느끼는 통증도 비교적 적다. 임상 연구에 참여한 의료진 시술자의 90%가 삽입 시술이 편리했다고 답했으며, 시술을 받은 여성의 65%는 제이디스 삽입 시
지난해 창립한 대한기능의학회(회장 최낙원/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가 오는 3월 23일 가톨릭의대 성모마리아홀에서 201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최낙원 회장은 “현재 우리 의사들은 새로운 진료 지평이 필요하다”며 “미래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기능의학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선의 의료시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는 환자나 똑같은 치료를 해도 효과가 떨어지는 환자, 시술은 잘 했지만 우연치 않은 부작용으로 ‘의료사고’ 논쟁을 야기하는 환자 등 의료계를 무겁고 힘들게 하는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이런 상황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기능의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최낙원 회장은 “기능의학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인체 본연의 생화학적 흐름이 잘못되어 여러 세포의 기능적 저하를 시작으로 결국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때, 그 질환의 증상만 억제시키는것 아니라 문제의 근본 원인과 메커니즘을 찾아 인체 스스로 본연의 치유능력을 회복하는 생리적 균형을 이루도록 유도하는 의학입니다.”특히 “최근에는 여러 생화학적인 검사 방법의 발전으로 일반 건강 검진에서 놓칠 수 있는 여러가지 신체의 이상을 조기 발견하고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강백원△식품안전정책국 식품관리총괄과장 한상배△식품영양안전국 영양안전정책과장 권오상△농축수산물안전국 농축수산물정책과장 강대진△농축수산물안전국 축산물위생안전과장 이성도△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이동희△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보평가T/F팀장 이수정△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김성곤△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품질과장 박정훈△통합식품안전정보망구축추진단 통합추진팀장 김일△유해물질저감화추진단T/F 법령제도부장 김경환△국무조정실 파견 이임식△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과장 김은정△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소화계약품과장 박인숙△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약리연구과장 이윤제△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수입식품분석팀장 이창희△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유해물질분석팀장 최선옥△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수입식품분석팀장 박건상△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김명호△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이종권△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김영림
경북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위호신(의료기술직) 씨가 미국 뇌파기술면허를 한국인 최초로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면허는 뇌와 관련된 연구기관이나 뇌파검사를 하는 병원 종사자가 응시하는 시험으로 미국에서는 가장 공신력 있고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ABRET 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다.위호신은 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박성파 교수(現 국제뇌전증연맹 신경정신학위원)의 지도하에 미국 ABRET에서 시행한 뇌파기술면허 시험에서 1, 2차 모두 합격하여 한국인 최초로 미국공인 뇌파기술 분야 전문가(R.EEG T.)로 인증받게 됐다.한국에서 유일하게 미국 뇌파기술(R.EEG T.) 면허를 보유해 경북대학교병원은 미국정부에서 인정하는 뇌 관련 실험실을 설치할 수 있고, 뇌파기술(R.EEG T.)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공식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부분의 직장암 환자들이 병원에 처음 방문하면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거치게 된다. 현재 국제적 가이드라인은 이러한 수술 전 영상 검사에서 임상적 병기가 암 침윤 정도(T-stage) 3기 이상이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으면, 근치적 수술 전에 항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밀 검진 장비들이 얼마나 예측 정확도를 가지는 지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가 있었으나 믿을만한 근거를 제시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므로 많은 외과 의사들은 MRI의 림프절 전이를 진단하는데 그 정확성에 강한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연구팀(제1저자: 박준석, 장윤진 (영상의학과), 교신저자: 최규석)은 이 같은 궁금증을 해소 하고자 “직장암 조직에서의 MRI의 진단 정확도”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수술 전 2차원 영상 이미지로 보이는 림프절을, 수술이 끝난 후 절제된 실제 조직에서 어떤 방식으로 1:1 매칭(matching)을 시킬 수 있는 가였다. 연구팀은 이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체외초음파를 이용한 '침 정위술 실험 기법'(ex-vivo sono-guided needle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공단)이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일반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책을 수립하고자 ‘제3차 국민참여위원회’에 참여할 대상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참가자격 : 건강보험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접수기간 : 2014년 2월 11일(화) ~ 2월 20일(목) 오후 6시(도착분 기준)*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우편, 전자우편, 전화, 팩스 중 1가지 선택*온라인접수 : 국민건강보험홈페이지-알림마당-새소식 (2월11일 접수화면 오픈예정)*우편접수 : 서울 마포구 독막로 311(염리동 168-9)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보장실 국민참여위원회 담당자 앞(우편번호 121-749)*전자우편주소 : 080418@nhis.or.kr*전화 : 02-3270-6935,6966 / 팩스 : 02-3275-8088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능한 온라인접수를 이용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접수양식 : 첨부파일 참조*최종선발 : 선정기준에 따른 무작위 추첨절차를 거쳐 최종 30명 선발예정*발표방법 : 2014년
변민광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호흡기질환의 최신지견 - 천식과 COPD - 천식 천식은 여러 세포와 다양한 매체들이 관여하는 기도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기도의 염증은 기도과민증과 연관되어 반복적인 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다양한 정도의 광범위한 기류장애를 수반하는 급성 증상은 자연적으로, 또는 적절한 치료에 의해 회복된다.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1998년 8,823명을 대상으로 천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1,000명 등 천식 증상의 빈도는 12.8%였고, 3.6%만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1년 2,467명의 성인 대상으로 설문지 및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시험을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1,000명과 함께 기도과민증이 있는 현증 천식이 40세 이하에서는 2%, 40~54세에서는 3.8%, 55~64세에서는 7.7%, 65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12.7%의 유병률을 보여, 50대 이후 천식의 유병률이 다시 증가하고 특히 고령자에서 천식의 유병률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천식은 치료비 등의 직접 비용 이외에 학교 결석이나 직장 결근 등으로 사회경제적으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팀(제1저자 송은미 전임의)이 최근 개최된 대한소화기연관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정성애 교수팀은 'Dextran Sulfate Sodium(DSS)장염 동물 모델에서 Benzoxazole 유도체인 B-98의 장염 예방 효과 및 T세포 분획 변화' 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DSS를 이용한 장염 모델에서 새로운 5-lipoxygenase 억제제인 B-98를 이용하여 장염의 염증 소견이 호전되고 IL-6가 감소한 것을 확인함으로써 장염 모델에서 B-98의 치료 효과가 있음을 제시했다. 또한 DSS 장염 모델에서 Th1, Th9, Th17 세포 분획이 증가하였으며, B-98 투여시 감소하여 치료 효과가 Th1, Th9, Th17 세포의 면역작용과 관련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한편 정성애 교수팀은 이번 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제2부속 병원 건립기금으로 기부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회원사 여부를 떠나 모든 관련 제조기업들로부터 2013년도 연간 의약품 생산실적 및 4/4분기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을 제출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 2013년 연간 원료의약품(한약재 제외), 의약외품, 의료용고압가스 생산실적 ▲2013년 4/4분기 국내 완제의약품(마약류 포함) 생산실적이며 제출기한은 모두 오는 31일까지다. 생산실적 신고는 온라인(www.pharmszone.com)으로만 가능하며 완제의약품은 사전에 표준코드를 확인하여 정해준 기일을 지켜야 불이익을 받지않는다. 생산실적이 없는 경우에도 관련 서식을 작성, 제출해야 한다. 약사법 제3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44조, 의약품등 생산실적 및 수입실적 보고지침(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3-117호)에 따라 국내생산 의약품 등의 생산실적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를 지키지않았을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약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정보팀(T. 02-597-2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은 지난 11월 27일 1진에 이어 12월 1일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난지역에 의료지원단 2진을 파견했다. 필리핀 태풍피해지역 의협 의료지원을 총지휘하고 있는 방상혁 의협 기획이사를 단장으로 총 13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 1진은 필리핀에서도 가장 오지로 꼽히고 있는 사마르 섬 보롱간에서 한국공군 수송기의 지원을 받아 3T 분량의 의약품을 수송하고 현지 수녀원에 진료베이스를 차리고 구호의 손길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에 들어갔다. 보롱간은 필리핀에서도 소득수준이 아주 낮은 지역으로 평소에도 병을 방치하는 주민이 많고 기본적인 예방접종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이었으며, 한국 의료진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몰려 이틀만에 400여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고 대부분 천식과 호흡곤란, 피부병 증세를 호소했다. 이런 열악한 곳에서 의협 의료지원단의 정성스런 진료에 현지 수녀원의 그레이스 수녀는 “당신들이야말로 절망에 빠진 보롱간에 보낸 하느님의 기적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의료지원단 2진은 국립나주병원 정효성 병원장(전 의협 법제이사)을 단장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필리핀 현
한국BMS제약(사장 조던 터)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성분명 아바타셉트)가 1차치료제로서 보험 급여가 확대됐다.이와 함께 지난 5월 31일 허가승인을 받은 ‘오렌시아 서브큐프리필드 시린지 125밀리그램’ (성분명 아바타셉트, 이하 오렌시아 피하주사제)의 피하주사요법도 1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가 확대됐다.BMS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렌시아가 1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가 확대됨으로써 기존 TNF 저해제들과 동등한 조건 속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오렌시아 1차 치료제 보험 급여 확대는 한국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가교임상시험의 4년 연장 관찰결과와 최근 유럽 류마티스 관절염 학회 (EULAR)에서 발표된 AMPLE 연구의 2년째 결과가 바탕이 됐다. AMPLE 연구는 646명의 생물학적 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중등도-중증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 치료약물인 메토트렉세이트(MTX)를 기본으로 한 오렌시아 피하주사와 아달리무맙 피하주사를 비교한 최초의 임상연구로, 오렌시아 치료법이 아달리무맙
전북대병원은 환자들의 입장에서 조금더 친근하게 다가서고 환자들의 아픔을 이해하기 위한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활동인 ‘CS액션러닝(Action Learning)’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에서는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한번 더 웃기, 한번 더 양보하기, 한번 더 칭찬하기’를 슬로건으로 전사적인 CS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외부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자발적인 CS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CS액션러닝’ 활동을 추진해왔다.지난 3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 CS액션러닝 활동은 수동적으로 진행되던 CS교육을 능동적인 교육으로 생각의 전환을 시킨 것으로 병원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서 해결방안까지 도출해가는 과정을 잘 담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팀은 1개팀 6명으로 구성된 15개팀으로 팀별로 CS과제를 선정한 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이 가운데 6개 팀이 본선을 통과해 종합발표회에 참가했다. 본선을 통과한 활동과제는 ▲희망의 벽- 소원을 말해봐(드림척척) ▲청․단․품 빠리스타일(82병동) ▲소통과 신뢰, 열정이 넘치는 CCU 문화(Bes
*주제 :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활성화 포럼 및 병원 프로젝트 설명회*연사 : Session 1. 국내 해외병원진출 전문가 / Session 2. 각 국가별 병원 프로젝트 발주처 관계자*일시 : 2013년 12월 10일(火) 9:00 ~ 18:30*장소 : 쉐라톤 서울 디큐브 시티(신도림역 연결), 그랜드 볼룸(6층) (02-2211-2000)*주최 :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주관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의료수출협회*참가 : 의료기관, 건설사, 제약사, 의료기회사, 의료IT기업, 금융ㆍ법률ㆍ컨설팅사 등 의료수출 관련 기관 CEO 및 임직원 200명*참가비 : 무료*참가예약 : 한국의료수출협회 사무국T 02-3143-5004, F 02-785-9664, kmed.komea@gmail.com※ 좌석배정 관계로 12월 5일까지 팩스 또는 메일로 첨부한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송부바랍니다.※ 이전 송부 메일의 내용에 잘못된 공지내역이 있으니 ,본 메일과 첨부파일을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뇌융합과학원(원장 이명철) 및 가천대길병원(원장 이근)은 지난 11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킹파드왕립병원(KFMC, 원장 알 야마니)과 뇌영상 및 뇌과학연구센터 시스템 수출에 대한 실행합의서를 교환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23일 의향서 교환에 대한 후속조치로, 뇌영상 시스템의 사우디 수출이 구체화, 가시화 되고 있다. 최종안을 만들어 법률 검토를 시행한 후 최소한 2014년 4월 말까지 최종 계약서에 사인을 한다’는 내용이다. 합의서에 따르면 양 측은 킹파드병원 내에 국립뇌과학연구원을 설립하고, 뇌영상 연구를 위한 최신의 장비들을 구축한다. 이들 장비에는 7T MRI와 PET/CT 결합한 최첨단 뇌영상 퓨전시스템과 3T 동시영상용 PET/MRI, 방사성의약품 생산을 위한 사이클로트론 등이 포함된다.또 세계 최고 수준의 뇌영상 연구를 주도하기 위한 초고자장 11.7T MRI 및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최첨단 반도체 센서 기반 PET 시스템인 SiPM PET을 11.7T MRI와 결합한 동시 PET/MRI 영상용 시스템을 한국내 설치하고 이를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설치된 장비에 대한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