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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제 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는 내달 4일 베트남, 라오스 등 2개국에 6박 7일 일정으로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팀을 각각 파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팀은 배용찬 팀장(부산대병원 성형외과)을 중심으로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부산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영남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닥터킴의연세패밀리의원, 이스트만치과 등 총 12개 병원의 전문의와 간호사 32명으로 이뤄져 있다. 글로벌케어는 수술팀을 2팀으로 구성해 3월 4일부터 10일까지 각각 베트남과 라오스로 파견해 약 100명의 구순구개열 아동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태석 교수(서울아산병원)를 단장으로 베트남에 파견될 팀은 훼(Hue)대학병원, 최강영 교수(경북대병원)를 단장으로 라오스에 파견될 팀은 사냐부리(Sanyabuly) 주립병원에서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을 진행하고 현지 병원 및 의료진과 의학적 교류의 장을 갖는다. 수술팀이 사용할 수술 용품과 의약품, 사업비 등은 12개 참여 병원을 비롯해 하나금융나눔재단, 은산해운항공, 아성프라텍, 덕진파
지난 2022년 한 해동안 119구급대가 출동한 건수는 356만건에 달하며, 특히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 이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지난해 119구급대가 현장으로 출동한 건수는 356만4720건이며, 이중 199만6688명(출동 건수의 56%)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하루 평균 9766건 출동 및 5470명을 이송한 수치로, 8.8초마다 출동해 15초마다 1명씩 이송한 셈이다. 최근 10년간(2013~2022) 119구급대 출동 건수를 비교하면 2013년 기준 218만3470건보다 138만1250건(63.3%) 증가했으며, 이송 인원은 154만8880명보다 44만7808명(28.9%)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출동 건수 6%, 이송 인원 3%이다. 2021년과 비교하면 출동건수는 41만5764건(13.2%) 증가했으며, 이송 인원은 17만2869명(9.5%)이 늘어난 수치다. 이송 인원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가 17%로 가장 많았으며, ▲80대(16.4%) ▲70대(16.2%) ▲50대(13.6%) ▲40대(9.3%) ▲20대(7.9%) ▲30대(7.5%) ▲10세 미만(4.4%) ▲10대(4.1%), ▲9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022년 경영실적을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상승한 1조 161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0% 상승한 1060억원, 순이익은 전년 대비 123.9% 상승한 80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1조 2801억원, 영업이익 958억원, 순이익 76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7월 출시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의 시장 안착,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호조 속에 매출 및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한 결과이다.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은 전년도 7780억원에서 6.1% 상승한 8255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중반 출시된 펙수클루가 전국 주요 종합병원 랜딩, 4개월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간기능개선제 우루사의 선전도 주효했다. 올해 상반기 펙수클루의 위염 적응증 처방이 본격화되고 국신 신약 36호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발매되면 ETC 부문의 성장세가 대폭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전년도 796억원에서 78.5% 상승한 14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중 해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지난해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클래시스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연간 매출액은 1,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8.6%로 고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기존 사옥 매각에 따른 영업외수익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72% 증가한 75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률은 53.2% 수준이다.매출 성장에 가장 큰 공을 기여한 품목은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다. 2022년 1월 200대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 데 이어 1년간 누적 판매대수가 1,100대를 돌파했다. 브라질에서는 슈링크 유니버스의 판매 허가를 기대보다 빠르게 획득하며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대수 250대를 넘기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올해 호주, 대만, 멕시코 등 남미 지역에 추가로 진출하는 등 지역과 시장 모두 확장할 계획이다.국내에서는 2022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 중인 ‘볼뉴머’에도 시장의 관심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지난 14일 ‘제22회 질 향상(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백병원 유튜브 채널을 이용, 비대면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발표 도중 돌발 퀴즈 시간을 마련해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 상품을 주는 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돼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사전 QPS 위원 심사와 경진대회 심사위원 점수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된 이번 대회는 ‘투석간호사의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발표한 인공신장실·중환자실(AKICU)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Mammotome CP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외과의 ‘가슴이 두근두근’ 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정형외과와 6층 병동이 함께한 ‘무릎팍 도사’ 팀의 ‘Meniscus tear CP 개발’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의무기록실, 회복실·마취통증의학과(따뜻하게 지켜주세요), 약제부·원무부·내과·신경과·비뇨의학과·보험심사실·의료정보실·11층 병동(팔방미인) 연합팀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만원 상금과 상장,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에는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2월 2주간 신규 확진자와 재원중 위중증 환자, 사망자 모두 전주 대비 감소해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유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20.7% 줄어 292명이고, 일평균 사망자는 전주 대비 34.7% 감소한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713명이라고 밝혔다. 또, 1월 4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중증화율 0.25%과 치명률 0.11%를 기록했으며, 2월 11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5.3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2월 2주(2월 5~11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9만4868명으로 전주 대비 15.8% 감소했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3553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1로 6주 연속 1 미만으로 유지했다. 2월 1주(1월 29일~2월 4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4.85%로 전주(23.02%) 대비 증가했으며, 2월 5일 0시 기준 전체 확진자 2868만2694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2회이상)는 137만6584명, 누적구성비 4.8
야누스 (Janus) 구조를 가지는 소프트 로봇을 제조하고, 메탄올 검출 스마트 센서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기능성복합소재연구센터 김대윤 박사,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전승렬 박사, 전북대학교(JBNU) 고분자나노공학과 정광운 교수 연구팀이 주변 환경에 반응해 자유롭게 움직이는 소프트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메탄올은 과다 섭취 시 인체에 두통, 구토, 어지러움, 시력장애 등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에탄올보다 값이 70% 이상 저렴해 코로나19 이후 오남용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먼저 연구팀은 문어와 같은 연체동물의 자유로운 움직임에 착안해 소프트 로봇의 움직임을 치밀한 컴퓨팅으로 제어하기보다 주변 환경에 자동적으로 반응하도록 맡겨두는 방식을 채택했다. 즉, 유연하지만 팽창되는 능력이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고분자 필름을 패터닝해 주변 환경에 따라 소프트 로봇이 자연스럽게 원하는 방향으로 굽힘, 접힘, 비틀림과 같은 움직임을 갖도록 한 셈이다. 또한, 나비와 같은 곤충에게서 볼 수 있는 나선형 나노 구조를 소프트 로봇에 도입해 다양한 색깔의 빛을 선택적으로 반사하는 광결정 특성을 보이게 하였다. 이를 통해 주변 환경이
백신은 코로나19 판데믹 극복에 기여했지만, 여전히 잘 모르는 부분이 많고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부분도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김우주 교수)는 2월 10일,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충현홀에서 ‘백신 바로 알기 시리즈’를 개최했다. 고대의대 백신혁신센터는 코로나19와 신종 인플루엔자로부터 인류를 보호할 백신 개발을 목표로 2021년에 발족해 백신 개발을 위한 활발한 연구와 함께 백신에 대한 바른 정보 알리기를 위해 힘써왔다. 첫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백신 바로 알기 시리즈’에서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의 개발 과정과 작용 기전, ▲코로나19 백신 국내외 연구개발 현황,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및 효과 평가, ▲국내 예방접종 정책 평가 및 ▲코로나19의 전망 및 향후 백신 접종 정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고대의대 김기순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백신개발 패러다임’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백신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로, 토탈 엔터테인먼트에 버금가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다”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번에 대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바
울산광역시의사회가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 관련, 향후 전개되는 투쟁에서 대한의사협회의 깃발아래 새로 탄생될 비대위와 보조를 맞춰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이창규)는 13일 더불어민주당의 ‘간호법’ ‘의사면허취소법’ 입법 시도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사회는 “앞으로 한달 간 숙려기간을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전체의원 투표로 결정이 되겠지만 이는 대통령의 거부권이 발동되지 않는 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통과 될 것임은 자명해졌다”며 “간호법은 특정 직역인 간호사만을 위한 이기적인 법안으로 간호사의 권한 확장으로인한 무분별한 돌봄 형태의 단독의료행위를 허용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위해하고,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훼손하는 희대의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의사면허취소법은 금고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면허가 취소되는 법안인데, 강력범죄나 성범죄 등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중차대한 범죄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의도치 않은 실수로 나올 수 있는 금고이상의 형이 나올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너무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라며 “2019년 헌법재판소 판결에서 변호사법에서 인권옹호와 정의구현을
일반인들이 국내에서 모집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공고 검색부터 참여 신청까지 할 수 있는 공공 연계 플랫폼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www.koreaclinicaltrials.org, 이하 ’포털‘)’이 오늘 문을 연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웹사이트와 모바일앱 기반으로 임상시험에 대한 쉬운 용어 설명을 제공하고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성과 참여 편리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을 지원하는 ‘코로나19임상시험포털’ 운영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포털에서는 지원 대상을 코로나19에서 전 질환으로 확대했다. 임상시험 참여 희망자가 관심 질환과 지역, 건강인 여부 등의 정보를 참여의향서에 기재하면 조건에 맞는 임상시험과 매칭된다. 참여의향서는 희망자가 원할 때 언제든 수정 또는 삭제할 수 있다. 연구자는 포털 가입 후 확인 절차를 거쳐 임상시험 모집 공고를 등록할 수 있으며, 포털을 통해 연계된 참여신청자의 정보를 열람하고 대상자 등록 절차를 밟을 수 있다. 포털 이용에 관한 문의는 재단 참여지원상
휴온스그룹 휴엠앤씨(대표 김준철)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휴엠앤씨는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56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 184%, 19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07억원, 영업이익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09%, 125% 성장했다. 앞서 1일 매각결정을 한 자회사 블러썸스토리와 블러썸픽쳐스의 실적은 중단사업손익으로 표기돼 제외됐다. 지난해 글라스 부문은 앰플, 바이알 등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한 228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메틱 부문의 매출액은 12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 상승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코스메틱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휴엠앤씨는 미디어 컨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두 회사 매각을 통해 주력사업인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경영효율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휴엠앤씨 관계자는 “올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에 따른 코스메틱 부문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해외 수출을 통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제3공장 증설, 설비투자, R&D 투자, M&
휴온스그룹이 전사적 성장 노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휴온스그룹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734억원, 영업이익 873억원, 당기순이익 -2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6%, 19%, 적자전환 했다고 14일 밝혔다.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배경에는 휴온스, 휴메딕스 등 주요 상장 자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휴온스메디텍,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비상장 자회사의 안정적인 실적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자회사의 영업권 평가 등 무형자산 손상차손 780억원이 반영된 영향이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연결 기준 매출 4924억원, 영업이익 40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 12.7%, -9.7% 증감했다. 사업부문별로는 2138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전문의약품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고, 175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뷰티·웰빙 부문이 18% 성장한 측면이 눈에 띈다. 전문의약품 중 미 FDA(식품의약국) ANDA(의약품 품목허가)를 승인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4개 품목의 미국 수출은 연간 약 1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9% 급증했다. 여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회장에 노연홍 전 식약청장(67)이 선임됐다. 협회는 14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노 전 식약청장을 임기 2년의 제22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노연홍 차기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가천대학교 부총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맡은 바 있다.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 특별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제2차 이사장단회의에서 정관에 따라 노 전 청장을 차기 회장 단수 후보로 추천, 이사회 선임 절차를 거쳤으며 21일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그는 오는 2월말 물러나는 원희목 현 회장의 뒤를 이어 3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사회는 이날 전년 대비 4.6% 증가한 약 120억원의 2023년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앞서 디지털헬스위원회 신설과 기존 분과위원회의 전문위원회
마이크로디지탈(대표이사 김경남)이 6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메드랩 2023’(Medlab Middle East 2023) 전시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메드랩 2023(Medlab Middle East 2023)’ 전시회는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7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 수준의 진단 및 실험기기 전시회이다. 메드랩 전시회에 7회 연속 참가한 마이크로디지탈은 매년 글로벌 경쟁제품대비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운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특히 올해는 전자동 면역분석시스템 ‘다이아몬드(DIAMOND)’, 흡광분석시스템 ‘나비(NABI)’, ‘모비(MOBI)’ 일회용세포배양기 ‘셀빅 CELBIC)’등을 소개해 많은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세계 150여 개 기업들이 마이크로디지탈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유럽 및 서아시아 지역의 9개 기업들과 현장에서 제품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크로디지탈은 이미 메드랩 전시회에서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코로나 등의 팬데믹이 발생할때도 꾸준히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인지도를 쌓았고,
동아에스티가 2022년 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 의료기기/진단사업 부문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했으며, 매출 및 기술수출 수수료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간 재무성과 중 매출액은 전년 5901억원 대비 7.7% 증가한 635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155억원 대비 110.0% 증가한 325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120억원 대비 120.1% 증가한 263억원이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의 2022 년 매출은 그로트로핀, 모티리톤, 주블리아 등 주력 품목들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해외사업 부문의 2022년 매출은 코로나19 정상화에 따른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이 증가하고, 그로트로핀(브라질)의 텐더 시장 진입, 다베포에틴알파(일본) 매출이 증가해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의 2022년 매출은 의료기기 장비 매출이 증가하고, 진단 부문 감염관리 분야 매출이 소폭 증가해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R&D 비용과 판관비가 증가했으나 매출 및 기술수출 수수료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10.0%, 120.1% 증가했다. R&D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이 연결기준으로 지난 해 매출액 198원, 영업이익 27.4억원, 당기순이익 11.2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21년 대비 대비 27.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7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오스테오닉의 이 같은 실적 성장세는 기존 제품인 CMF(CranioMaxilloFacial / 두개·구강악안면) 및 외상·상하지(Trauma & Extremities) 제품군 성장과 함께 주력 신제품인 정형외과용 스포츠메디슨(Sports Medicine)’ 제품의 성장에 따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같은 실적 성장세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더 값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오스테오닉은 스포츠메디슨 제품이 올해부터 세계 2위의 정형외과용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금년에도 많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절보존 제품은 관절 및 연조직의 인대가 과도한 응력으로 인해 부분 또는 완전 파열됐을 때 뼈와 조직 간을 연결시키는 수술에 사용되는 장치다. 오스테오닉
*국장급 전보 (2/16)△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우영택 (전, 국방대학교 교육파견)△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강대진 (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과장급) 전보 (2/15)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안영진 (전, 의약품안전국 임상정책과장)△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김춘래 (전, 세종연구소 교육파견)△의약품안전국 의약지식재산정책TF팀장 이현희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장 김상현 (전,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김민조 (전,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분석센터장 조수열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약연구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 박상애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약품연구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생물제제과장 김희성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신속심사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화장품심사과장 김달환 (전, 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정보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약품연구과장 김영림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종양항생약품과장
파마리서치가 겨울철 고령층 면역 증강을 위한 건강관리법의 일환으로 자사의 면역 증강 보조제 ‘자닥신’을 소개했다. 겨울철은 코로나19 유행과 더불어 인플루엔자, 감기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리플데믹’의 시기로 고령층의 면역력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고령층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젊은 층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아 겨울철은 특별히 면역력 관리에 나서야 한다. 최근 통계(1월5일 기준)를 보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19,331명으로 59.6%에 달했다. 80세 이상 누적 사망률(인구 10만명 당)은 917명으로 치명률(1.98%)과 함께 연령 중 가장 높다. 70대는 198명(치명률 0.46%), 60대는 51명(치명률 0.12%)순으로 높다. 이처럼 연령대가 높을수록 코로나19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다. 지난해 3월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도 일반 관리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로써 고령층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이 중단되면서 건강 및 면역력 관리를 스스로 챙겨야 한다. 따라서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화를 막기 위해 백신 접종 뿐만 아니라 면역력 관리가 수반돼야 한다. 전문가들은 고령자의 중증화를 막기 위해
소아신경, 언어지연 및 발달 분야 명의로 잘 알려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가 우리 아이들의 뇌를 위한 지침서 ‘독서의 뇌 – 초등 일기와 쓰기의 힘’을 펴냈다. 최근 코로나 이후 학교 현장에서 학습이 부진한 아이들이 많아지고 아이들의 전반적인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어휘 부족 현상이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상급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다양한 교과에서 중요한 개념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어휘 지식의 부족은 학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으며 ▲정보 활용 능력 ▲일기 뇌와 쓰기 뇌 ▲읽기와 쓰기를 습관화하라 ▲학년별 읽기와 쓰기 교육 ▲읽기와 쓰기의 부진 ▲난독증 파트로 구성돼 있다. 저자 김영훈 교수는 “읽기와 쓰의 힘은 문해력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학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기초가 된다”라며 “읽기와 쓰기를 잘하는 아이들은 자신의 요구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다른 사람과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위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발달이 빨라질 수밖에 없다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운영사 ㈜아이앤나는 전년대비 매출 및 회원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등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이앤나는 신생아실 비대면 면회가 가능한 신생아 영상공유서비스 ‘베베캠’ 서비스 운영사로 작년 6월 말 산후조리원 캠 서비스 ‘젤리뷰’ 플랫폼을 인수해 전국 350여 개 산후조리원(시장 점유율 약 70%)과 제휴 중이다. ‘베베캠’ 서비스 외에 프리미엄 육아용품 쇼핑몰 ‘아이보리 스토어’, 생생한 라이브 쇼핑 ‘아라쇼‘, 엄마들의 소통공간 ‘커뮤니티’, 육아 기록 관리 ‘아이수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앤나의 매출액은 21년에 이어 22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년대비 160%가량 증가해 총 매출액이 110억을 넘어서며 코로나 19로 인한 다소 위축된 시장 상황에도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아이앤나 관계자는 “베베캠/젤리캠 등 캠서비스와 플랫폼 광고, 서비스 제휴,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며 “임직원수도 늘어나 작년 11월 판교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