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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임상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한미약품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 혁신신약 ‘투스페티닙(Tuspetinib, 이하 TUS )’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가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구연으로 발표됐다. TUS를 개발중인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에서 TUS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가 구연으로 발표됐다고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며, 이와 관련한 상세한 임상 프로파일을 공개했다. MD 앤더슨 암센터 교수인 나발 G. 데버(Naval G. Daver) 박사의 발표로 공개된 임상 데이터는 TUS 단독 요법은 물론, 다른 약물(베네토클락스, Venetoclax 이하 VEN)과의 병용시에도 종양의 소실을 뜻하는 ‘완전관해’ 등 우수한 효과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68명 환자 대상의 80mg-160mg TUS 단일요법에서 VEN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29%(28명 중 8명)에서 완전관해(CRc)가 나타났다. 이중에는 42%(12명 중 5명)의 완전관해율을 보인 FLT3 돌연변이 환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CM인증은 2007년부터 시작된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 여부를 2년마다 평가, 인증한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맡는다. 명예의 전당은 CCM인증을 7회 이상 획득 및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 업체는 ‘CCM 인증 마크’를 제품 패키지 등 마케팅 활동에 활용 가능하다. 동아제약은 2011년 최초 인증 후 2년마다 재평가를 모두 통과해 총 7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앞서 2016년에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사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동아제약은 ‘헬스케어(Healthcare) 산업 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소비자에게 있음을 인지하고 경영의 축을 소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 중심 경영이란,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 및 활동들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된 경영 활동에 있어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특히, 소비자 권익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바람직한 문화 확립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 간의 상생과 더불어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을 이끌어내는 선순환 시장 조성의 취지를 담고 있다. 일동제약은 경영진의 실천 의지와 구성원들의 참여 속에 품질 등 소비자 가치를 반영한 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CCM’과 관련한 세부 전략과 지침 등을 시행해왔다. 또한, 최고고객책임자(CCO) 임명과 함께 전담 조직을 설치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사의 각 부문 및 부서, 일선 현장 등의 업무 활동이 소비자 가치와 연계되도록 유기적인 ‘CCM’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VOC(Voice Of Customer) 관련 채널 및 매뉴얼 운영 ▲소비자 보호 및 정보 제공 활동 ▲모니터링과 문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제1저자 강남세브란스 산부인과 정연성 교수)이 지난 11월 SCI저널인 ‘Environmental science and pollution research international’에 ‘임신 중 미세먼지 노출과 대사성 질환과 연관성’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학술연구개발용역과제인 이 연구는 임신 중 미세먼지 노출 정도와 임신 중 대사성 질환 지표의 변화들에 대한 연관성 연구이다. 김영주 교수팀은 7개 대학병원(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고대구로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강원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울산대병원)을 방문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초미세먼지(PM2.5. 입자 2.5μm 미만)의 노출량을 추정했다. 이를 위해 임신 초·중·말기별 실내 측정기를 배포해 최소 1주일 이상 농도를 측정하고, 실외 측정은 지리정보체계(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를 통해 수집했는데 수집된 농도는 대상자가 작성한 미세먼지 노출 위험도와 실시간 노출 정도에 대한 설문지와 시간활동지(Time activity log)를 이용, 평가해 개인별로 임신 분기별의 노출 농도를 추정
의료급여 환자의 심혈관 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동맥 경직도 측정의 효과가 확인됐다. 동맥벽의 탄력이 감소하는 현상은 노화가 진행될수록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현상이지만 특정 위험 요인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동맥 경직이 가속화된다. 동맥이 경직되면 심장이 수축함에 따라 발생하는 박동 에너지를 완충해 주는 능력이 상실돼 이 에너지가 흡수되지 않을 경우 주요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이렇듯 동맥 경직도는 심혈관계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임상적 의미가 있다. 특히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환자의 열악한 식습관과 흡연, 알코올 섭취와 같은 해로운 생활 습관, 재정적인 불안에서 기인하는 높은 스트레스 수준, 동반 질환의 유병률 등이 심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도를 높인다. 이 환자들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고 의학적 개입도 지연돼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의료 급여 환자의 경우 심혈관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그 예후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순환기내과 김학령·임우현 교수 연구팀은 개인의 동맥 경직도를 간단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발목 맥파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대표 명성옥)은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최한 ‘2023년 올해의 광고PR상’에서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온(溫) & 온(ON)’으로 정부/공공기관 CSR/브랜드 광고PR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온(溫) & 온(ON)’은 장기조직기증 대중 인식 개선 공익 캠페인으로,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온-溫)을 환하게 밝히자(온-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아스텔라스희망기금이 공동주최한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온(溫) & 온(ON)’은 장기조직기증 대중 인식 개선과 문화 확산을 통해 장기조직기증을 활성화하자는 목표로 기획되었다.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온(溫) & 온(ON)’은 지난 9월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문화 확산과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그리고 무관심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중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으로는 현장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기증 약속 그린 리본 달기, 생명나눔 OX 퀴즈,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뇌사
HLB파나진이 최근계절성 감기와 유행성 독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확산됨에 따라폐렴 및 호흡기감염병과 항생제 내성 분야의 제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HLB파나진은 이미 감염병 진단 플랫폼을 통해 호흡기 질환인 결핵과 그 외 성병,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카바페넴 항생제 내성 장내세균 등에 이르는 다양한 진단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유행성 독감이나 폐렴 등에 대해 충분한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항생제 내성 문제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에 HLB파나진은 자사의 항생제 내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특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는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저해하는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를 주로 처방하는데, 질병청에 따르면 해당 항생제에 대한 내성율이 50%를 넘어섰으며, 현재도 계속 증가세에 있어, 항생제 처방 전 내성 진단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HLB파나진은 PNA (인공 DNA)를 대량생산해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변이를 동시적으로 빠르게 검출(multiplex real-time PCR)할 수 있고, 민감도도 매우 높아 소량의 검체만으로도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 종근당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실제 제조공장과 동일한 가상 제조시설을 구현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을 추진하여 공정과정의 문제 예방 및 해결을 통해 의약품 품질향상에 주력해 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고객 지향적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으며, 제조혁신 기술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고품질의 의약품을 생산 및 공급하며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종근당이 구축하고 있는 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디지털 트윈) 공장을 가상 공간에 설치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메타버스에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등을 위한 핵심 요건 중 하나인 클린룸 관리를 진행하고, 원격 설비제어를 통해 교차 오염을 방지함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종근당은 2013년 처음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이후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이사 이해연)는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7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아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명예의 전당은 7회 이상 연속 CCM 인증을 받은 기업에게 수상하며, 에이치엘사이언스는 2011년 최초 인증 후 총 7회 연속 해당 인증을 받았다. 한편, 국내 기업 중 CCM 명예의 전당에 오른 기업은 총 24곳에 불과하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전사적 차원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확산과 소비자권익증진 노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제품의 개발, 원료의 선정, 생산 및 유통의 전 과정에서 소비자중심경영을 접목시켜 고객에게 안전하고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과 함께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제품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 및 기념식이 개최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2월 1일 인사동 KOTE에서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수료자의 밤’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해당 과정의 수료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주영수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문학 특강 ▲지역사회 리더 활동 우수 사례 공유 ▲문화가 있는 밤 ▲공공보건의료의 내일을 그리는 밤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역사회 리더 활동 우수 사례 공유’에서는 1기 수료자인 부산광역시의료원 성화신 사회사업팀장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황정인 공공보건의료사업실 팀장이 수료 이후 지역사회에서의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서의 활동 상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립중앙의료원은 2024년도에도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이 개최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분야 핵심 인력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
한국로슈진단은 전남대학교병원 본원 및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디지털 병리 시스템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1월부터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한국로슈진단은 헬스케어 IT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와 협업해 두 병원의 병리과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예정이다.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7월 인피니트헬스케어와 협업해 병리과 시스템을 디지털화 하는 작업을 시작하면서 스캐너를 활용해 유리 슬라이드를 디지털 영상으로 만들어 병원 내외부로의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더해 한국로슈진단은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대용량 디지털 병리 스캐너(VENTANA DP600) 장비와 분석알고리즘 패키지(HER2 Dual ISH, PD-L1(SP263), Ki-67)를 제공해 두 병원의 디지털화를 가속시켰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한국로슈진단의 플랫폼 및 인피니트헬스케어의 디지털병리 시스템을 활용해 병리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한국로슈진단의 ‘VENTANA DP600’ 스캐너는 240개의 슬라이드를 장착 후, 스캔을 통해 판독이 가능한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시키는 대용량 스캐너다. DP600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8일 도봉구청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1억 원 상당과 송음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봉구청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이 기부한 염색약, 건강기능식품 등의 성품은 관내 취약 가구에 전달하고 장학금은 취약 가구 고등학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창업주 이선규 명예회장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사회 환원 기조 아래 설립된 재단 법인 송음학술재단을 통해 장학 및 복지사업 등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당사는 도봉구에 자리한 대표 기업 중 하나로 도봉구청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품과 장학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매년 도봉구 어르신들을 초대한 새치 염색 봉사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 Day) 개최와 제품 기부 등을 통해 도봉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과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이명화, 이하 한성협)가 지난 12월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이들이 공동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프로그램인 ‘세이플루언서’에 참여해 온 전국 청소년들과 ‘활동 공유 대회 및 청소년 성건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세이플루언서는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주체적으로 발언하고, 건강하고 평등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23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에 총 200명이 참여해 건강한 성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세이플루언서에 참여해 온 청소년과 지도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올 한 해 활동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청소년 성문화에 대해 토론하며 우리 사회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 ‘2023 세이플루언서 청소년 성건강 정책 제안문’을 결의했다. ‘2023 세이플루언서 청소년 성건강 정책 제안문’에는 △연령에 적합하
JW신약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와 모발 강화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매 계약으로 JW신약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계열의 탈모치료제에 이어, 모발 강화 화장품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모발 케어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JW신약은 클리닉 시장에서 쌓아온 영업, 마케팅 경쟁력을 바탕으로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의 국내 유통·판매를 전담하게 되며, 피에르파브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제품을 아시아권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에르파브르(Pierre Fabre)는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합친 ‘더모코스메틱(Dermocosmetics)’이라는 개념 최초로 도입한 프랑스의 대표 제약회사다. 유럽 No.1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아벤느를 비롯해 듀크레이, 아더마, 르네휘테르, 클로란 등 10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듀크레이는 전체 브랜드 매출 2억 유로(한화 2천 8백억 원) 수준이며, 이 중 모발 케어 제품군은 약 25%(한화 700억 원) 규모의 비중을 차지한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는 인체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유전성 혈관부종(HAE, Hereditary Angioedema) 환자를 위해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들의 증상 관리 및 치료를 도울 수 있는 온맘 카카오톡 채널을 11일 공식 개설했다고 밝혔다. 온맘은 자사의 희귀질환 환자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카카오톡 채널 런칭을 통해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들을 위한 ‘디지털 올인원(all-in-one)’ 교육 지원 기능을 포함하게 됐다. 유전성 혈관부종의 급성 부종 치료제인 피라지르(이카티반트아세테이트)를 처방받는 환자들은 의료진으로부터 제공받은 리플렛 내 QR코드를 스캔하고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한 후 온맘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유전성 혈관부종’은 반복적으로 피부 또는 점막 부종이 나타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2022년 기준 국내에 152명의 진료 사례가 있다. 주요 증상인 급성 부종은 입술, 얼굴, 손, 발, 소화기관, 상부호흡기 등 다양한 부위에 발생하는데, 특히 급성 부종이 기도를 침범할 경우 질식을 유발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질환이다. 따라서 상기도를 침범하는 급성부종 발생 시에는 자가투여가 가능한 유전성 혈관부종 증상 치료제인 피라지르를 즉
제일약품이 안과 질환 영역에 신규 진출한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와 녹내장, 결막염 등 안과 질환 9개 품목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안과 질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제일약품이 안과 질환 영역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일약품은 오는 2024년 1월부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녹내장 및 결막염을 비롯한 안과 질환 영역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제일약품은 한국노바티스로부터 녹내장 관련 6가지 품목과 결막염 관련 3개 품목을 국내에 독점 판매 및 공급하게 된다. 제일약품이 도입하는 품목은 고안압증과 및 개방각 녹내장 치료제인 ‘엘라좁’, ‘심브린자’, ‘아좁트’, ‘트라바탄’, ‘이즈바’, ‘듀오트라브’와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인 ‘파제오’, ‘파타데이’, ‘파타놀’, 등 9개 품목이다. 이 9개 품목은 지난해 아이큐비아 기준 국내에서 25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엘라좁 제품의 경우 국내 녹내장 점안액 복합제 시장 점유율 14%를 차지하며 연간 1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주력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처방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스타트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보건복지부 지정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신기술 NET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신기술로 기술 우수성과 상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마크이다. 메디웨일은 관상동맥 석회화 평가를 위한 안저 영상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지난 8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진행된 보건신기술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해당 기술은 망막 사진으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닥터눈’(영문 Reti-CVD, 심혈관위험평가소프트웨어)에 사용된 기반 기술이다. 관상동맥 석회화 지수는 미래 심혈관 위험도를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지표다. 하지만 심장 CT로만 측정이 가능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방사선 위험과 번거로운 절차 등 여러 제약요소가 존재했다. 특히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및 비만 환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동네 의원에는 도입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그 혜택을 보지 못했다. 닥터눈은 간단한 눈 촬영으로 망막 내 혈관 구조를 AI로 즉시 분석해 미래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휴온스가 스마트 인슐린 펜 ‘디아콘 P8’(DIA:CONN P8)을 통해 새로운 당뇨·혈당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국내 최초 전동형 스마트 인슐린 펜 ‘디아콘 P8’(DIA:CONN P8)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아콘 P8은 CGM(Continuous Glucose Monitoring)과 연계된 다회용 전동형 스마트 인슐린 펜이다. 디아콘 당뇨병 관리 플랫폼과 연동해 환자의 최근 혈당, 활성 인슐린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볼러스(Bolus) 계산기로 환자에게 필요한 인슐린을 정밀하게 주입해 저혈당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아콘 팔로우앱을 통해 보호자는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진은 디아콘 케어웹으로 환자의 인슐린 주입량, 혈당 추세, 환자 혈당 데이터 및 정보통계를 파악해 입체적인 혈당관리가 가능하다. 휴온스는 디아콘 P8을 통해 다회 인슐린 주사요법(MDI)을 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당뇨 관리 옵션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또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6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덱스콤G6와 P8펜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저혈당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인슐린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는 12월 8일 공시를 통해 주식담보대출 상환을 위해 소유주식 중 2백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혔다. 12월 11일에 잔여 대출금 100억원을 상환하게 되면 주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을 완료하게 되고, 이로써 주식담보대출로 인한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왰고 밝혔다. 김 대표는 “본인의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소유주식 일부를 매각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어떤 오해도 불식하기 위해 모든 악재가 공개된 후에 주식매도를 했고, 주식매도 후에도 특별관계자 및 우호지분까지 고려하면 경영권 행사에 충분한 지분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메드트로닉사와의 계약 종료에 대해서는 비록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상호간에 계속 관심을 갖고 대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메드트로닉사에서는 당사의 현황과 미국에서의 소송을 계속 모니터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가처분에 대한 항소 결과에 대해서는 그 동안의 변호인단과의 논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금일 오전에 온라인 IR을 통해 주주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해당 시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빅파마인 사노피와 함께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공동 개발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후보물질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미국(FDA) 임상 3상 IND(시험계획)를 현지 시간 8일 제출하며 임상에 돌입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FDA 임상 3상 IND 신청 절차는 앞으로 추가적인 제출 과정을 거쳐 완료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GBP410의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생후 12~15개월 소아 140명과 42~89일 영유아 7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GBP410과 대조백신(프리베나 13)의 비교 임상에서 GBP410은 대조백신 대비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안전성 측면에서 GBP410 접종군은 백신과 관련 있는 중대한 이상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또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폴리오,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 등 영유아 및 소아 접종 권고 백신을 병용 투약하는 경우에도 대조백신대비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이 같은 임상2상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