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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경구용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캡슐140mg(성분명: 이브루티닙)이 보건복지부 개정고시에 따라 2016년 6월 1일부터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투세포림프종 환자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임브루비카는 하루에 한 번 복용하는 경구제제로 단일요법으로 사용된다. 임브루비카는 제한적 치료법으로 고통 받는 재발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이 입증 되었다. 임브루비카는 3상 임상연구 RAY(MCL3001)에서 템시롤리무스 대비 향상된 재발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PFS)을 보였다. RAY(MCL3001)는 280명의 재발∙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무작위, 공개, 3상 임상연구로, 환자들은 1:1의 비율로 임브루비카군과 템시롤리무스군에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환자들은 질환이 진행되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때까지 허가 사항에 따라 임브루비카(560mg)를 경구 투여 하거나 템시롤리무스를 투여 받았다. 임브루비카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4.6개월로 템시롤리무스 투여군 6.2개월에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대표: 마샬리모어)는 지난 19일 여학생 대상 이∙공학 계열 현장체험 프로그램인 제3회 K-Girls’ Day 일환으로 ‘청소년 다빈치 교실’을 개최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청소년 다빈치 교실의 참가자들은 로봇수술과 의공학 발전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최신 다빈치 로봇수술기와 시뮬레이터를 작동해보는 체험기회를 가진 후 ‘청소년 다빈치 교실’ 수료증을 발급 받았다. 제 31회 ‘청소년 다빈치 교실’은 의∙공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로봇 수술기를 직접 작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로봇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차 이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30회에 걸쳐 약 400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특히 2015년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교육기부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학생들의 체험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 손승완부사장은 “참가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경험해 보고 미래 의공학자로서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인튜이티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30일(월) 오후 1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이란 주로 떨림, 근육의 강직 그리고 몸동작이 느려지는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운동장애가 점점 진행되어 걸음을 걷기가 어렵게 되고 정신 증상 및 자율신경계 증상도 나타나 일상생활을 전혀 수행할 수 없게 되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파킨슨병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파킨슨병이란?’(신경과 이광수 교수), ‘파킨슨병의 약물치료(약제부 공혜연 약사)’, ‘파킨슨병의 수술치료(신경외과 손병철 교수), ‘파킨슨병의 새로운 치료법’(신경과 김중석 교수), ‘질의 및 응답’(신경과 김중석 교수)로 구성되었다. 문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뇌신경센터 (02-2258-211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30일(월) 오후 1시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이란 주로 떨림, 근육의 강직 그리고 몸동작이 느려지는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운동장애가 점점 진행되어 걸음을 걷기가 어렵게 되고 정신 증상 및 자율신경계 증상도 나타나 일상생활을 전혀 수행할 수 없게 되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파킨슨병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파킨슨병이란?’(신경과 이광수 교수),‘파킨슨병의 약물치료(약제부 공혜연 약사)’‘파킨슨병의 수술치료(신경외과 손병철 교수),‘파킨슨병의 새로운 치료법’(신경과 김중석 교수),‘질의 및 응답’(신경과 김중석 교수)로 구성됐다.
평범한 회사원 이모 씨(남, 28)는 최근 한 스포츠 브랜드에서 주최하는 10km 마라톤 코스에 참가했다가 무릎 부상인 ‘러너스 니(Runner’s knee)’를 당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온 것은 아니었지만 10km는 비교적 짧은 거리라고 생각해 친구들과 함께 무작정 참가했다가 부상을 얻고 만 것. 이씨는 완전히 완쾌하는 데까지 두 달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마라톤은 누구나 한번쯤은 도전해 볼 법한 스포츠다. 완주 코스는 42.195km로 엄두가 나지 않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들이 이벤트와 결합해 비교적 짧은 코스인 10km, 7km, 하프 마라톤 등의 대회가 다양하게 열면서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층까지 연령대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중장년층에게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며, 젊은층에게는 재미를 동반한 대중적 스포츠가 된 마라톤은 비교적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운동이라는 인식이 많다. 특히 10km 이하의 비교적 짧은 코스의 경우 기본 체력으로도 충분히 뛸 수 있는 거리로 생각해 쉽게 참가하는 경향이 높다. 하지만 마라톤은 자세를 정확히 하지 않고, 평소 하체 근력을 단련하지 않는 상태에서 뛴다면 무릎, 허벅지, 발 등의 부상 위험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치료 가이드라인 서론 최근 대한간학회는 만성 B형 간염과 C형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에 대한 전면 개정 내용을 발표하였다. B형 간염에 대해서는 2014년 약제내성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 부분 업데이트를 시행한 후 2015년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 기준에 관한 고시를 통해 이를 반영하였다. 또한 2015년 9월에는 간경변 환자에 대한 경구 B형 간염 치료제 급여 범위를 확대하여 시행하였다. 대한간학회는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만성 B형 간염 진료 가이드라인에 대한 전면 개정판을 발표하였고 역학, 예방, 추적관찰 등 세부적 부분에서 최근의 연구결과들을 반영하였으며 임상 현장에서 명확한 적용이 가능하도록 용어의 정의를 재정리하였다. C형 간염에 대해서도 최근 인터페론을 제외한 경구 직접 항바이러스 작용제(DAA, direct acting antivirals)의 도입으로 치료 전략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5년 대한간학회 C형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의 개정을 통해 지속 항바이러스 반응률(SVR, sustained virologic response rate)이 90%에 육박하고 기존의 인터페론/리바비린 치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에콰도르, 우간다, 몽골 등 18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 초청연수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한국 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약품 및 백신분야 허가‧심사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의약품과 백신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약품 분야 초청연수는 ‘의약품 안전’에 대해 에콰도르 등 11개국 15명을 대상으로 5월 6일부터 5월 20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연수국 규제현황 발표 ▲국내 의약품 허가·심사 정책·제도 및 유통·관리체계 설명 ▲식약처 국제협력 활동 소개 등이다. 특히, 식약처의 PIC/S 가입완료 및 ICH 가입 추진 등 국제 협력 추진성과를 공유해 해외 규제당국에 국내 제조 의약품의 안전성과 우수성도 알릴 예정이다. 초청연수에는 참가국 규제현황을 국내 제약사에 공유하기 위한 과정도 포함된다. 바이오의약품 분야 초청연수는 ‘바이오의약품 국가출하승인 역량강화’에 대해 몽골 등 10개국 18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국가출하승인 제도의 이해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10일(일)부터 베트남 호치민 시 현지에서 근무한 뒤 지난 5월1일(일) 입국한 S모씨(여성, 90년생, 미혼)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5월7일(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6년 이후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은 3건이 보고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4번째 환자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했다. 이후 기저질환(갑상선질환) 진료를 위해 5월4일(수) 방문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하여 보건소에 신고했다. 5월6일(금)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 검체가 접수됐다. 5월7일(토) 오전 5시 경에 혈액과, 소변검체에서 유전자 검사(PCR)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나 신경학적 증상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하여 필요한 추가 검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국내 입국 후 헌혈, 모기 물림 등이 없어 국내 추가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베트남 여행을 위해 4월13(수)일부터 4월17(일)일까지 환자
㈜필립스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주요 협력사와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필립스 파트너스 데이 (Philips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et’s Grow Togeth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필립스 파트너스 데이(Philips Partner’s Day)’에는 도미니크 오 필립스코리아 사장과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지난해 성과를 되짚어보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위해 필립스의 비전과 미래 전략 및 윤리강령 등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필립스코리아는 협력사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에 감사패와 자사 제품을 증정하며, 장기적이고 발전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했다. 필립스코리아 총괄대표이사 도미니크 오 사장은 “필립스코리아는 파트너들과 단순한 협력관계를 넘어 함께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국내 협력사가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필립스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성장할 방안을 함께 모색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3일 파킨슨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파킨슨병 환자 치료에 적극 나선다. 센터장에는 최경규 신경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및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이동현 진료부원장 등 경영진과 최경규 파킨슨센터장, 이향운, 윤지영 신경과 교수, 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 구혜수 병리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일반적으로 파킨슨병을 주로 손을 떠는 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손떨림은 증상의 일부에 속한다. 파킨슨씨병(Parkinson’s disease)으로도 알려져 있는 파킨슨병은 주로 떨림, 근육의 강직, 몸동작이 느려지는 서동증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증상이 진행되면 걷거나 움직이기 어렵고 혼자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약물 치료와 재활 치료를 받으면 오랜 기간 큰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파킨슨병으로 오인되기 쉬운 다양한 이상운동질환이나 파킨슨병과 유사한 다른 병들이 있어 정확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적절한 치료가 시작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파킨슨병은 운동 증상 외에도 우울증
오목가슴 수술의 대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가 교량판(Bridge Plate)으로 교정용 금속막대(Pectus bar)가 움직이는 것을 원천 봉쇄하는 새로운 고정법을 개발해 수술성공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오목가슴은 가슴 연골이 안으로 오목하게 들어가면서 가슴뼈 아래를 안쪽으로 함몰시키는 선천적인 가슴뼈 질환으로, 한국인 1000명 중 1명꼴로 흔하다. 가슴뼈가 볼록 튀어나온 상태가 새가슴이라면, 움푹 들어간 가슴이 오목가슴이다. 오목가슴은 함몰된 흉벽이 심장이나 폐를 압박해 기능장애가 발생하고 폐렴, 척추측만증과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어린아이라면 감기나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반복되고 뼈가 움푹 들어가 있어 폐의 용적도 작아 호흡과 운동하기가 어려워 또래에 비해 성장이 더딘 경향이 있다. 성인이나 청소년기 오목가슴 환자들은 주로 미관상의 문제로 정서적 고통을 받다 병원을 찾게 된다. 오목가슴은 외과적 수술인 ‘너스(Nuss)수술법’으로 치료한다. 최소침습 오목가슴 수술법은 양 옆구리에 1cm정도 작은 피부절개 후 교정용 금속막대를 삽입해 함몰된 가슴뼈를 들어 올려 교정하는 것이다. 금속막대를 가슴 속에 삽입하여 함몰된 가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6 및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16)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 된다.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됐 세계유방암학술대회(이하 GBCC)는 이번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됐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학술적 증거를 바탕으로 최신의 아시아지역 유방암의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공모전을 통해 “Better Thinking for Better Life: Exploring Advancing and Transforming Cancer Care”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지난 5회 대회에서 통합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한 최첨단 기술을 공유의 장을 이뤘던 GBCC는 이번 6차 대회에서는 환우와 유방암 전문가들의 더 낳은 삶을 위한 유방암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연구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학술적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번 대회에는 미국 유방암 방사선요법의 권위자인Bruce G. Haffty (Rutgers Robert Wood Johnson Medical School, U.S
아시아 유수 의료기관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들이 선진 검사실 자동화 장비를 벤치마킹하고자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진단검사의학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의 최신지견과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인 ‘벡크만쿨터 Asia Pacific Automation Leader’s Forum‘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Alverno Clinical Laboratories Dale R. Kahn 부의장 및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의 주요 병원 관계자 등 총 26명이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의 모범적인 운영 현황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검사실 내 자동화시스템과 검사실 인증과 관련된 미들웨어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효율적인 검사실 운영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포럼에서 연자로 나선 진단검사의학과 이제훈 교수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데이터 운영 한국형 미들웨어 솔루션의 이용(Utilization of Korean middleware solution for data management on demand)’의 실제 적용사례에 대하여 많은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이제훈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7개국에서 검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정훈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The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33판에 등재됐다. 이 교수는 부인암 및 단일공 복강경 수술과 관련하여 30여편의 논문들을 국제 저널에 게재했다. 단일공 복강경을 이용하여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등의 수술을 1,600 례 이상 시행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제학술대회에서 꾸준한 학술활동을 해온 것을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다. 한편 이 교수는 지난 10여년간 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과 을지대학교에서 근무했으며, 올해 3월부터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산부인과에서 부인암 및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 보험위원회 위원,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보험위원회 간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상전문가패널(CPEP) 위원, 통계청 질병분류 전문위원 등 왕성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가 20일 서울 벨레상스호텔에서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2016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CEO’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유아식 부문에서 5년 연속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것은 물론 종합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까지 얻은 것이다.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기업의 브랜드나 상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재구매 및 지속 이용 등 고객충성도를 기준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항구적인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지향한다.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신선하고, 깨끗하다. 특히 산양유에는 아기의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거의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블린도 적을 뿐만 아니라 탈지하지 않은 산양원유 그대로 만들어 CLA, IGF, 뉴클레오타이드, 폴리아민 등 모유성분이 천연으로 들어 있어 모유에 더욱 가깝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후 현재까지 산양분유
암을 발생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흡연’이다. 흡연자의 경우 암 발생률이 50 % 이상 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다. 비흡연자라도 치주 질환이 있다면 흡연 관련 암 발병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 받고 있다. 얼마 전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주관 단체인 Health Professional’s follow up study는 '종양학 연보 (Annals of Oncology)’를 통해 비흡연자라도 치주염을 앓고 있다면 암 발생률이 현저히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986년부터 무려 26년에 걸쳐 남성 2만 여 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결과,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 모두 담배를 핀 적이 없는 비흡연자였음에도 불구하고 13% 사람에게서 암이 발견됐다는 것. 연구 내용을 보면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암 이환율이 45% 증가했는데, 특히 흡연과 관련된 폐암, 식도암, 인후두암 뿐만 아니라 위암, 간암, 방광암, 신장암 발병률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식도암과 머리와 목 부위의 암에서 6.29배, 방광암 발병률도 5.0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치주염을 일으키는 세균이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
고대병원 이기형 원장이 진정한 공감과 소통에 대한 강연을 펼쳐 300여명 교직원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14일 오후 4시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Real 공감+’ 특강에서 ‘START with HEART’를 주제로 열린 이기형 병원장의 강의가 유광사홀을 가득 채운 약 300여명의 교직원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기형 병원장은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첨단융복합센터 설립 등 병원의 주요 이슈와 더불어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환자중심을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여야 하는지 설명했다. 이기형 병원장은 ‘S.T.A.R.T with H.E.A.R.T’ 문구를 Smile(미소 짓고 반갑게 맞이하기)·Tell(본인 이름과 역할 설명)·Actively(적극적으로 공감하는 태도)·Rapport(친밀감과 관계 구축)·Thank(고마움표현)·Hear(경청)·Empathize(공감)·Apologize(사과)·Respond(반응)·Thank(감사) 등 환자와의 진정한 공감으로 가는 단계로 설명하며 환자 중심 메시지를 강조했다. 특히 이기형 원장은 본인의 인생 책으로 꼽은 ‘우동 한 그릇’을 소개하며 진정한 배려가 무엇인지 교직원들과 함께 고민하
유한킴벌리 디펜드가 오는 19일부터 2개월간 약 1,000여 명의 ‘액티브시니어’를 직접 찾아가 요실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디펜드 설문 버스 캠페인’을 론칭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디펜드 설문버스는 요실금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4월 19일부터 5월 말까지 전국의 ‘액티브시니어’를 직접 찾아간다. 설문버스는 요실금으로 인한 불편을 경험한 시니어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참여자들은 설문 버스에 탑승해 설문 및 심층 영상 인터뷰 프로그램을 통해 요실금으로 인한 불편함과 고민을 털어놓게 된다. 요실금을 극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는 시니어의 사례와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샘플 등 생활용품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들은, 유한킴벌리 홈페이지(http://www.yuhan-kimberly.co.kr/)의 ‘디펜드 설문버스 캠페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캠페인은 요실금 극복을 주제로 한 바이럴 영상이 자녀 세대의 공감을 얻으면서 총 65만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얻는 데 힘있어 기획되었다. (https://
본격적인 마라톤 대회가 시작되었다. 지방대회까지 포함해 4월에 열리는 마라톤 대회만 21개이며 5월에도 10개 이상의 마라톤 대회가 준비 중이다. 마라톤은 특별한 장비 없이 운동복과 운동화만 갖추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일반인들한테 인기가 높다. 하프(21km), 5km, 10km 등 비교적 짧은 거리의 마라톤 대회도 활발히 열리고 있다. 오래 뛰어야 하는 마라톤은 심폐기능과 강한 근력이 있어야 하는 운동이다. 참여가 쉽다고 기본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참가를 했다가는 부상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뛰는 동작은 체중의 7배 이상의 무게를 하중에 실어 무릎, 허벅지 부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라톤의 대표 부상은 ‘러너스 니(Runner’s knee)’라 불리는 무릎 관련 부상이다. 발이 땅에 착지하는 동작에서 무릎에 무리가 가게 되고,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거나 발에 잘 맞지 않은 오래된 신발을 신었을 경우 무릎에 불편함을 주게 된다. 또한, 본인의 체력 한계를 넘어선 과도한 달리기도 부상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잘못된 자세로 뛸 시에도 무릎 연골에 손상을 크게 미치기도 한다. 동탄시티병원 관절센터 나상은 원장은 “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피부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16(Dubai Derma 2016)’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미국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두바이더마’는 전세계 1만명 이상의 방문자와 약 700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피부미용 관련 최신기술을 선보이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대의 피부미용학회이자 전시회다. 이번 학회에서는 약 230여 명의 저명한 세계 피부과 전문의들이 보툴리눔 톡신, 필러, 레이저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세계적인 피부미용 분야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두바이더마에서 대웅제약은 최근 발표된 나보타의 미국 임상 결과 및 글로벌 진출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브랜드 부스 운영을 통해 세계 시장에 제품을 알렸다. 워크샵 세션에서 서울아산병원 원종현 교수는 “나보타는 고순도 정제공정으로 가장 약효를 안정적으로 나타내는 19S form의 함량이 매우 높다”며 “이는 기존 한국임상결과에서 빠른 효과발현과 우수한 안전성으로 확인되었고, 최근 발표된 미국 3상임상 결과를 포함한 다양한 임상에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