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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조명찬 교수가 미국 심장학회(ACC,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의 석학회원(Fellow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FACC)으로 선임됐다.17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조명찬 교수는 지난 수년간 심장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적으로도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심부전 분야에 관한 뛰어난 연구업적을 남긴 점을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또 최근에는 미국 심장학회와 대한 심장학회와의 국제교류와 공동연구 및 운영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조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 이름을 올리면서 지속적으로 등재되고 있다.조 교수는 또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의 유일한 국가연구개발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국제임상연구의 국가연구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심장학회 총무이사, 제8차 아시아-태평양 심부전학술대회장과 충북대학교병원장을 맡고 있다.한편 1949년에 창립된 미국 심장학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7일 오후 12시30분부터 S[스텔라]관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재능기부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우영(현 연세디지털콘서바토리 외래교수/베이스), 김정식(계명문화대학교 외래교수/피아노), 정효민(계명문화대학교 외래교수/드럼) 3명으로 구성된 재즈 트리오가 영화음악, 팝송, 가요 등을 베이스와 피아노, 드럼으로 연주하며 환자 및 보호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해에도 교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재능을 기부 하기도 했으며, 범어성당 평신도들로 구성된 남성 중창단이 병동을 돌며 환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노래를 선보이는 등 몇 차례 환자들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한바 있다. 이번 행사를 보던 일부 환우들은 흘러나오는 멜로디에 맞게 가사를 한 소절씩 따라 부르며, “마음의 위로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작지만 환우들의 심적 평안위해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여 함께 호흡하고 소통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2월말 암센터·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최초 매출이 발생한 북미 시장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및 중동 지역 등에서도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가시화돼 실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시장과 관련하여 덴마크의 경우 베이에 병원(Vejle hospital, 덴마크 국립암병원)에서 2016년 1월부터 5대 암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완료 후 암조기 진단도구 및 치료후 환자 모니터링 수단으로 적용 예정이다. 유럽, 남미, 아시아 시장에 대한 판매권 협의를 위해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회사 4~5 곳(이태리 M사, 벨기에 A사, 스위스 R사, 독일의 S사)과 판매협의를 시작했으며 금년 4월에 현지업체 방문을 계기로 사업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는 아시아시장에서의 사업성과도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1월 리주제약의 자회사인 주해 리주 진단(Zhuhai Livzon Diagnostics Inc)과 중국 지역 NK뷰키트 독점 판매 및 공급 권리권에 대한 양해각
졸업시즌이 다가오면서 20살이 된 고3 졸업생들은 대학 입학이나 취업 등 새로운 사회생활을 기대하며 잠시나마 학업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게 되면서 불규칙적인 식생활, 영양 섭취 부족, 과도한 음주 및 흡연과 같은 나쁜 생활 습관을 지속하는 사이 신체 면역력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척추 관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S라인도 좋지만…여대생, 하이힐 착용 주의20살 여학생이 대학에 입학하면 꼭 해보고 싶다는 위시리스트 중 하나는 메이크업과 굽 높은 하이힐을 신어보는 것이다. 여성성의 상징인 하이힐은 키가 커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해줘 여대생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하이힐을 장시간 신으면 척추와 발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도 널리 알려진 사실. 발의 앞꿈치만으로 신체를 지탱하기 때문에 체중이 앞쪽으로 쏠리며 척추 배열의 이상 현상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되면 무릎, 골반, 허리 등에 무리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발 모양에 변형을 일으켜 무지외반증도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동탄시티병원 척추센터 최재균 원장은 “하이힐을 자주 신으면 척추의 퇴행성변화가 빨
루트로닉의 황반 치료 레이저 알젠(R:GEN)을 통한 국내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환자 연구 임상 결과가 국제적인 학술지에 채택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다시 한번 검증됐다.노영정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팀은 1일 루트로닉의 R:GEN을 이용한 연구 논문 '한국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에 대한 선택적 망막치료술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 임상연구'가 세계적 학술지(Graefe's Archive for Clinical and Experimental Ophthalmology)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저널은 SCI급 학술지로, 독일 안과학회의 공식 학술 저널이다. 노 교수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임상적으로 유효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시술 직후부터 최대 180일까지 관찰했다. ▲최대교정시력(BCVA) ▲빛간섭단층촬영(OCT) ▲미세시야검사(Microperimetry) 등을 활용해 유효성을 검사했다.그 결과, 전체 환자의 88.2%에서 유효성이 입증됐다. 이중 41.2%는 최대교정시력이 1~2줄(6~12글자), 29.4%는 2줄(12글자) 이상 개선됐고, 17.6%는 시력이 유지됐다. 당뇨병성 황반
IMS Health는 'IMS Health Advancing the Responsible Use of Medicines in Belgium' 보고서에서 의약품 적정 사용이 의료계 전반에 걸쳐 서비스의 질 뿐 아니라 의료비 절감에도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그 예로 벨기에의 경우 의약품 사용 개선을 통해 연간 총 의료비의 1.5~1.6%인 약 4억 유로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의약품 적정 사용이야 말로 고가의 혁신 의약품 개발 및 접근성 향상에 필요한 경제적 자원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언급했다. 보고서에서는 벨기에의 의약품 사용과 관련해 아래 4 개 영역에서 의약품 사용 적정성 향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혜택 즉, 비용 절감의 규모를 측정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의약품 복약순응도는 환자의 안전과 치료 효과는 물론 경제적 효과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IMS Health가 스타틴계열 치료제의 복약순응도 수준에 따른 비용 절감 규모를 측정한 결과, 복약순응도가 80~100%에 도달할 경우 절감할 수 있는 총 비용(Net cost)은 약 5700만~8200만 유로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회피 가능한 입원(avoidable h
아이센스(대표 차근식, www.i-sens.co.kr)는 케어센스 브랜드가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케어센스는 2003년에 국내에 런칭 되어 꾸준한 성장을 통해 현재는 글로벌 기업 제품들보다 더욱 사랑 받는 아이센스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16년을 이끌어갈 고객중심 브랜드를 시상하는 국내 대표적인 상이다. 수상 브랜드 선정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와 스마트폰, 유선 조사뿐만 아니라 소비자연구원의 사전 기초조사 등 소비자들의 온-오프 참여 방식을 통해 객관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3년 제정된 이래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로 평가 받고 있다.아이센스 이재숙 팀장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이 기쁘고, 믿을 수 있는 정확도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특히 올해에는 당뇨인들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혈당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신제품들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만큼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의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주요 백화점에 입점한 ‘네이처스비타민샵(Nature’s Vitamin Shop)’에서 ‘설세트 상품전’을 진행한다.‘설세트 상품전’은 선물세트 구성에 따라 정상가 대비 최대 74%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로 2월 14일까지 계속된다. 행사에서는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금액별 사은품과 함께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고, 선물용 포장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특히, 이번 이벤트 대상에는 인기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센텔리안24’ 브랜드 화장품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이 포함되어 있다.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이번 선물세트는 최근까지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 인기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마데카 크림을 중심으로 한 화장품 선물세트와 프로비마게, 베리파우더류, 프로폴리스 등 총 18종의 세트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다.‘네이처스비타민샵’은 동국제약이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토탈 헬스케어 매장’으로 다양한 건강 기능식품 및 화장품, 의약외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롯데, 현대 등 전국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에 입점해 있다. 매장위치나 상품에 대한
굿닥터튼튼병원의 박춘근 병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H.T.S.S(High-Tech Spine Society)학회’가 지난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 2회 연례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26일 굿닥터튼튼병원에 따르면‘H.T.S.S학회’는 척추분야의 최신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해 결성한 의사들의 연구 학회로, 흔히 허리디스크라 불리는 요추간판탈출증의 치료 분야에서 ‘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S.E.L.D)’와 같은 의료 신기술을 연구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굿닥터튼튼병원 박춘근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이상철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동아 교수, 아주대학교 박래웅 교수, 굿닥터튼튼병원 임강택 원장, 김형석 원장, 김포우리들병원의 이성호 원장 등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박춘근 병원장은 “척추치료에 명성 높은 여러 의료진들이 해당 학회와 컨퍼런스를 통해 꾸준한 연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척추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첨단 과학을 이용한 의료 신기술과 기자재에 대한 의학적 정보공유와 학술활동을 하는 척추
GE헬스케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션 버크 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션 버크 신임사장은 한국,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로 구성된 아태지역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게 된다. 버크 사장의 임명으로 GE헬스케어는 앞으로 GE가 가진 기술력과 헬스케어 산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아태 지역 헬스케어 고객들의 임상적, 운영적, 재정적 측면의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자 한다. 버크 사장은 2003년 GE헬스케어에 입사해 솔루션 사업부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헬스케어IT 사업부 CMO, 미주지역 CMO, 글로벌 진단영상사업부 CMO를 포함한 영업 및 마케팅 리더를 두루 거쳤다. 최근의 솔루션 비즈니스 CMO역할을 통해 고객에게 더 향상된 결과(Outcome)을 제공하기 위해 GE헬스케어의 글로벌 수준에서 진행되는 중점사업을 이끌어왔다. GE헬스케어 입사 전에는 GE Corporate팀에서 GE 전 비즈니스의 세일즈 및 마케팅 역량강화 업무를 담당했다. ‘GE 기업시책 그룹(GE’s Corporate Initiatives Group)’에 소속되어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 고객 관리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NS홈쇼핑을 통해 ‘병풀 정량추출물’이 함유되어 주름개선 및 미백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더마 마스크팩’과 ‘그린커피빈’을 원료로 한 100% 유기농 그린커피빈 티 ‘디에떼S(Diete S)’를 판매한다.‘마데카 더마 마스크팩’ 판매 방송은 오는 26일 NS홈쇼핑을 통해 오전 9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디에떼S’는 27일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기능성 화장품 ‘센텔리안24’ 브랜드의 ‘마데카 더마 마스크팩’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마데카 크림’의 마스크팩 버전으로, ‘센텔라아시아티카(TECA:병풀) 정량추출물’이 함유된 이중 기능성 마스크팩이다. 핵심 성분인 ‘테카(TECA)’는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손상된 피부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디에떼S’는 볶지 않은 생두인 ‘그린커피빈’을 차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티백 제품이다. 그린커피빈은 최근 국내외 방송 등에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식품 원료로, 헐리웃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보통 커피는 볶는 과정에서 ‘클로로겐산’이 99% 가량 손실되는데,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개원의를 대상으로 여성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부인암과 유방암을 주제로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부인암을 주제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경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정년퇴임을 기념해 '자궁경부암의 방사선 치료:이화의료원의 임상경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이어 주웅 부인종양센터장의 'Surgical Treatment of Gynecologic Cancer' 강연이 진행된다.이어 유방암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좌장을 맡아 ▲Breast MRI’s Role in Practice(김정현 영상의학과 교수) ▲Pathologic Evaluation of Postneoadjuvant Specimens in Breast Cancer(성순희 병리과 교수) ▲Axillary Management in Breast Cancer(이준우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유방암 재건에 있어 천공지 피판의 유용성(박보영 성형외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또한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이 좌장을 이어받아 ▲Evi
새로운 간염치료제 개발 등으로 인해 글로벌 간염치료제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29.7%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P&S 마켓 리서치의 '오는 2020년까지의 글로벌 간염 치료제 시장 규모, 점유, 개발, 성장 및 수요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총 232억2210만불 규모를 형성한 글로벌 간염 치료제 시장이 2015년~2020년 기간 동안 연평균 29.7%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전망은 △고령층 인구 증가에 따른 간염 유병률 증가 △주요국 정부의 간염 치료제 사용 장려 △새로운 간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제약업체의 R&D 투자 확대 등 추세에서 비롯됐다.전체 간염 치료제 시장에서도 C형 간염 치료제 부문이 2015년~2020년 기간 동안 연평균 30.7%에 달하는 고속성장을 거듭하면서 가장 급속한 성장세를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반면 높은 약제비 부담과 엄격한 규제 등은 C형 간염을 비롯한 전체 간염 치료제 시장의 성장을 저해할 요인들로 거론됐다.글로벌 간염 치료제 시장에서는 활발한 기업간 제휴와 파트너십 구축이 잇따르면서 높은 성장세가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판에 등재됐다.김재헌 교수는 통증의학 분야에서 다양한 학회 활동과 연구를 하고 있다.최근에는 난치성 삼차신경통 환자에서의 고주파 치료를 비롯해 대상포진과 대상포진후신경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의 치료와 치료 후 직업의 복귀 등을 주제로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만성 난치성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또 세계적인 의과학 출판사인 Springer 사에서 출간하는 의학서적에서 ‘하지에서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관한 내용을 집필했으며 통증의학 교과서와 통증 치료를 위한 신경차단술에 대한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마르퀴즈 후즈 후는 110년 전통으로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기관(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다.매년 의학, 과학, 예술, 교육,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논문의 인용횟수, 연구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한 업적을 남긴 55,000여 명의 활동을 인명사전에 등재하고 있다.
현직 영상의학과 교수의 ‘기생충’ 관련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내과학 교과서에 인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서남의대 명지병원 영상의학과 임재훈 교수의 Parasitic Diseases of the Biliary Tract(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 188:1956-19)이란 논문이 세계적인 내과학 교과서, Harrison's Internal Medicine 최신판에 인용됐다.이 책에 Adel A. Mahmoud가 집필한 제219장, P1752, 기생충 질환에 임재훈 교수가 2007년에 발표한 논문이 참고 문헌에 기재된 것으로 이 논문은 담관 속에 기생하는 간흡충증(간디스토마), 간질증과 담관 내 회충증의 병리 소견과 영상의학적 소견을 연관 지어 설명한 논문으로 담관에 기생하는 기생충 질환을 포괄적으로 다룬 논문이다.Harrison's Internal Medicine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의학도가 읽는, 가장 인기 있는 내과 교과서로 1958년 초판 이래 매년 3~4년마다 개정 출판한다. 이 책에는 세계에서 발표되는 매년 수만 개의 논문 중 극히 일부 논문이 인용된다.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 및 회장, 대한PACS학회 회장, 대한소
베링거인겔하임은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를 일상적인 진료 현장에서 사용했을 때 와파린 대비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장기 연구의 새로운 중간 분석 결과, 프라닥사로 치료 받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와파린 대비 뇌졸중 및 주요 출혈 발생 빈도가 더 낮은 것으로 재차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는 베링거인겔하임과 미국 보스턴의 브리검 여성 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이 함께 진행했으며, 두 개의 대규모 미국 의료보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4만4000명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의 책임자이자 브리검 여성 병원 의학부 박사·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인 존 시거(John Seeger) 박사는 “미국 건강 보험 데이터는 임상 연구 외에 실제 임상 현장에서 심방세동 환자의 경구용 항응고제 사용과 이에 따른 임상적 결과에 관한 의학적 지식을 넓히는데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데이터”라며 “이번에 미국 의료보험 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실제 임상 현장 데이터 (Real World Data)를 통해 일상적인 진료에서 프라닥사 사용의 안전성과 효과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는 프라닥사?의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최근 아리피프라졸, 제대로필5mg 등 OTF(구강용해필름) 제품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연달아 성공하여 OTF제품품목 강화가 기대된다.CMG제약은 스타필름기술을 사용하여 2015년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구강용해필름’(타다라필)과 B형간염치료제 ‘씨엔테구강용해필름’(엔테카비르)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여러 제약사와 공동판매해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스타(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Refreshing Taste) 기술은 주약의 쓴맛을 효과적으로 차폐해 복용 시 이물감과 불쾌감이 거의 없고, 용해도가 낮은 주성분들을 균일하게 분산함으로써 탁월한 약효 균일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필름의 파손이나 변질을 최소화한 게 장점이다.CMG제약은 OTF제형으로 제대로필(성분명 :타다라필)5mg 적응증의 하나인 전립성비대증으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에 최초로 성공한 국내 유일한 제약사로 시판 후 사용성적 조사(PMS) 완료가 되는 올해 5월 이후 허가신청 후 9월경 출시 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에 등록 추진중인 조현병치료제인 ‘아리피프라졸’ 역시 국내에서 생동을 성공하고 까다로운 기술적 문제를 극복하
충북대학교병원 한정호 교수(소화기내과, 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 됐다.한정호 교수는 장천공의 내시경 치료에 대한 연구, 담도암·췌장암 등의 담도내시경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 등 소화기암 환자를 위한 연구를 활발히 해왔으며, 이번 2016년 판에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름을 올리게 됐다.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에 재직중인 한정호 교수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국내 최대 학회 중 하나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보험이사로 2016년 선임됐으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위원, 초음파내시경 연구위원 및 대한췌담도학회지 편집자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과 소화기암의 내시경 치료를 펼치고 있다.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종교,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지난 2014년 10월 KT로부터 ‘KT서부산지사(현 융합의학연구동)’건물을 매입했으나 의료시설 용도 변경에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다고 7일 밝혔다.전 KT와 계약됐던 건물 1층에 상업시설인 S약국이 무리하게 계속 남아있어 의료시설 용도 변경이 불가하기 때문이다.이전 KT와 S약국 임대차계약서 상 ‘제22조 (계약기간 내 해지) 당사자 일방이 계약기간중도에 해지하고자 할 때는 2개월 전에 상대방에게 서면으로 통지하여야 한다’라는 조항에 의거 2014년 11월에 관련서류를 보냈음에도 현재까지 S약국은 운영 중이다.지난 2015년 12월 11일 ‘KT와 S약국 간의 부동산인도청구 건’에 S약국은 부산지방법원의 판결에 따라 건물을 인도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업이익 때문에 이전을 거부하고 있다.또한 S약국은 이미 이전할 부지까지 근거리에 마련해 놓은 상황이다.현재 부산대병원은 융합의학연구동 보수공사를 끝내고 해당 건물에 교수 연구실 이전 및 직원들이 근무 중에 있으며 긴급상황 발생 등 업무상 편의를 위하여 엘리베이터 설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병원을 이용하는 내원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본관건물과 융합의학연구동 건물 사이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난 4일 대림동 본사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지난 2015년 성과에 대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로운 병신년(丙申年)에는 경영자의 마음가짐으로 열정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각자 유능한 인재로 발전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경영적업무, 잠재력발휘’라는 신년 경영지침 아래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편 영업본부 및 마케팅본부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4일부터 1박 2일간 영업전진대회를 진행해 2016년 전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영업전략 및 마케팅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영업전진대회는 지난 2015년의 성공적인 영업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2016 안국 Leader’s Awards‘를 개최하여 뛰어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영업팀을 선발하고 상금을 전달했다. 영업전진대회 기간에는 법무법인 화우의 김승훈 변호사를 초빙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투명자율경영에 대한 윤리교육을 진행하였다. 안국약품 임직원들은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투명한 제약영업환경을 선도하고자 다짐했다.안국약품은 이번 시무식과 영업전진대회를 통하여 어준선 대표이사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