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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신정환)는 오는 12월 14-15일(1차), 21-22일(2차), 28-29일(3차)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의 보건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 등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차의료 관련 내용에서부터 감염관리, 의료분쟁 사례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마련된 강의들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의 만성질환 관리나 응급상황 대처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 의료를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노인성 소화기질환(김지형 교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대장항문외과)이나 당뇨(최성희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등의 진단과 관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로 잘 알려져 있는 오진승 원장(DF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정신의학적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정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하계 ·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해 공중보건의사들의 진료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좋은 지역사회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1월 29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27일(월) 오후 4시, 김현준 인구정책실장 주재로 ‘보건복지분야 빈대 확산 방지 TF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기간’ 2주차(11월 20~26일) 동안 아동양육시설·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숙박업소·목욕장업소 등 공중위생영업소와 요양병원 등에 대해 빈대 예방 및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공중위생시설과 요양병원 등은 11월 13일(월)부터 시설 자체 점검, 지방자치단체의 표본점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은 11월 20일(월)부터 겨울철 안전점검과 병행해서 빈대 발생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11.13~12.8)동안 사회복지시설, 공중위생업소, 요양병원 등 보건복지분야 소관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라며,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하이로닉이 중남미 시장을 적극 공략함에 따라 향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로닉은 올해 중견 미용의료기기 수입유통업체와 브라질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수입허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브라질에서 의료기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브라질식의약품감시국(ANVISA) 인증 취득이 필수로, 하이로닉은 현재 대표 제품 ‘뉴 더블로(New Doublo)’와 ‘실크로(Silkro)’, ‘플라소닉(Plasonic)’의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취득 절차를 진행 중이다. 브라질은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 피부미용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 ‘기회의 땅’으로 평가된다. 브라질미용의학협회에 따르면 브라질 미용의학시장은 매년 약 2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하이로닉은 중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멕시코 대리점과 뉴 더블로, 실크로, ‘더블로 골드(Double Gold)’에 대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아르헨티나에서도 뉴 더블로와 더블로 골드에 대한 독점수입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멕시코와 아르헨티나의 의료기기 수입 인증 절차도 진행 중이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내년 1분기 경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연)는 2023년 11월 2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명시한 모자보건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통과 된 것에 분노하며, 이 개정안에 반대함을 분명히 밝힌다. 개정안에는 △난임극복 지원의 내용으로 「한의약육성법」 제2조제1호에 따른 한방의료를 통하여 난임을 치료하는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함(안 제11조제2항제1호) △보건복지부장관으로 하여금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한방난임치료에 관한 기준을 정해 고시할 수 있도록 함(안 제11조의2) △임산부‧영유아‧미숙아 등에 대한 건강관리 등의 주체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함(안 제10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투입하여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을 수행할 때에는 사업의 효과성과 과학적 근거 등을 고려해 사업 수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외 문헌 중 의학적, 과학적 관점에서 명백하게 ‘한방난임시술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는 발견하지 못했고, 한방 난임 사업의 효과성 평가 결과, 현재까지 한방 난임 시술이 임신율을 높였다는 과학적 근거를 어디서도 확인할 수 없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지자체
‘플랜닥스(PLANDOCS/대표 이남헌)’가 지난 2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리프팅연구회 제5회 학술대회 ‘시간을 돌리다. 라인을 올리다. 마음을 울리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플랜닥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플랫폼에 입점되어 있는 파트너사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플랜닥스 관’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플랜닥스관’에 참여한 파트너사는 비스툴(제품명: 브이씰), 소프엔티(제품명: 애트블로, 블롬피), 원바이오젠(제품명: 메디솝), 이을바이오사이언스(제품명: 라임라이트) 총 4개사다. 파트너사들은 참관객들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플랜닥스를 통한 제품 구매 방법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플랜닥스는 Clinic Operation 세션에서 ‘개원병원의 스마트한 구매를 위한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학회 회원들과 병원 구매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리프팅연구회는 리프팅만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학술단체로, 국내외 리프팅 시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학술대회와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5차 추계학술대회는 ‘시간을 돌리다. 라인을 올리다. 마음을 울리다.’를 주제로 리프팅 분야의
11월 26일 열린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임원연석회의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스스로 위원장직을 맡아 의대정원 증원 저지투쟁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 이필수 회장과 현 집행부는 그동안 소통과 협상의 기조만을 대외적으로 내세우면서 '투쟁'을 피하고 두려워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왔고 이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수술실 CCTV 설치와 면허취소법 등 회원의 권익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들에 있어 결정적인 실패 요인이 됐다. 지금이라도 이필수 회장이 스스로의 입으로 '투쟁'을 외치며 스스로 '최전선'에 서서 단 한명의 의대 정원 증원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다. 14만 의사회원들과 함께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은 이필수 회장의 전향적인 투쟁 선언을 적극 환영하는 바이며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개원의, 봉직의, 교수는 물론, 전공의와 의과대학생들까지 단결하여 정부의 폭압적이고 일방적인 의대정원 증원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함께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 또한 이필수 회장은 이번이 대한민국 의사의 대표자로서 회원의 권익과 국민건강을 위하여 헌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을 잊지말고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소아청소년과 이미정 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충청남도 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인 이미정 교수는 “아동학대는 결코 한순간의 치료로 끝나지 않으며 평생 상처로 남을 수 있는 만큼 주위의 관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단국대병원은 충남을 대표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단국대병원은 2022년 1월 충남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광역새싹지킴이병원)을 개소했다. 아동보호위원회는 아동학대 사례를 발견한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미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고찬영 부위원장(응급의학과 교수), 소아와 청소년을 진료하는 관련 과 교수진, 간호사, 변호사, 임상심리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응급콜 체계도 구축해 24시간 응급의료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11월 19일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복지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지난 11월 24일 ‘부정맥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진과 환우 및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방세동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1부에서는 ▲부정맥이란 무엇인가?(최종일 교수) ▲부정맥 환자의 생활습관 및 건강보조식품(김수진 간호사) ▲부정맥 질환의 치료 방법(심재민 교수) ▲심방세동의 약물 치료(이형석 교수) ▲심방세동의 시술 또는 수술적 치료(김윤기 교수) ▲박동기/제세동기 환자가 주의해야 할 점(최윤영 교수) 등 부정맥 환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영훈 교수가 직접 환자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전하며 진료실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2부에서는 대학병원과 개원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방세동의 현황과 치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국내외 심방세동의 진단과 치료에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유전성 심장질환 클리닉을
뇌, 소화기, 눈, 귀, 구강, 관절… 신체 부위별 노화 증상과 예방법 소개“오늘보다 더 건강하고 활기찬 내일을 위해 일상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해답 찾길”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는 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노화, 슬로우 에이징과 관련된 의학적 낭설 또한 넘쳐나고 있다. 어떻게 해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책을 펴냈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를 비롯한 17명의 전문가들은 노화와 슬로우 에이징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올바른 관리법을 전달하기 위해 ‘당신의 노화시계가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를 최근 출간했다. 책은 총 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신체 부위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15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부 ‘노화 역설계: 노화 과정을 탐구하고 지연한다’에서는 암, 뇌, 정신, 운동, 입 안, 소화 기관, 식단, 변비라는 키워드를 통해 노화의 여러 증상과 예방법을 소개한다. 2부 ‘노화 재설계: 노화 과정을 측정하고 재설계한다’에서는 얼굴, 피부관리, 눈, 귀, 무릎, 갱년기, 전립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나이듦에 따
아주대 의대 역노화 연구팀이 기존에 밝혀져 있지 않은 ‘중간노화세포’의 존재를 인체 노화과정에서 처음 확인하고, 이를 통한 노화 억제 전략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11월 국제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 16.6) 온라인판에 ‘Mid-old Cells are A Potential Target for Anti-aging Interventions in the Elderly(중간노화세포 제어를 통한 노화 억제 전략)’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아주대의료원 생화학교실 박태준 교수팀(이영경 연구교수·박순상 연구강사)과 병리학교실 김장희 교수팀(김영화 연구교수)은 노인 장기 조직에 ‘중간노화세포’란 새로운 개념의 세포가 존재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중간노화세포는 세포노화의 여러 진행 단계 중 젊은세포와 완전노화세포의 중간 단계에 있는 세포를 의미한다. 연구팀은 이 중간노화세포의 축적이 노인 장기의 기능 장애에 영향을 주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했고, 또 이러한 중간노화세포가 완전노화세포보다 노인 조직의 만성적인 염증과 장기 내 표피세포 기능 저하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나 중간노화세포에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체외진단기업협의회와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가 국내 체외진단산업의 발전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통합 출범한다.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개최되는 통합 출범 행사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역량 강화 세미나를 시작으로 양 기관 통합 총회, 통합 협회 출범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2011년 국내 중소 체외진단기업들간의 상생협력, 인허가 개선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체외진단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회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국내 제조사 51개 사로 구성된 체외진단기업협의회를 협회 산하로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38개의 상장사를 포함 총 84개 사로 확대됐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는 그간 국내 체외진단산업의 시장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매년 체외진단 포럼을 개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질병관리청 등 유관부처와 정책 개선과 지원 방안 등을 지속 논의해 왔으며, 가톨릭대 및 고려대 등의 대학 병원 내 의료기기개발센터 등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체외진단기업들은 신속한 진단키트 개발과 수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노규철)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정희)는 지난 17일 열린 제37회 약의 날 기념행사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18년 개소한 이래 심포지엄과 약물안전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경기남부 지역사회의 약물 감시 역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곳 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의약품 이상 사례를 연평균 4,000건 이상 수집 및 평가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코로나19 백신 집중모니터링 대상에 대한 추가공지를 하고, 급증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사례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이 결과 1,058건의 이상사례를 수집 및 분석하고 논문화해 안전의식 고취 및 이상사례 현황을 파악하는 데 기여했다. 최정희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호흡기내과 교수)은 “앞으로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안전한 약물 사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곳 센터는 2022년에도 ‘약물감시 공로기관 사업협조 부분 참여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한편 약의 날은 1953년 약사법 제정을 기념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 (28일부터 1호실), *발인 11월 29일
*26일, *빈소 조치원 중앙장례식장 6호실, *발인 11월 28일
*25일, *빈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1월 29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27일(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에 김헌주 전(前)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임기 3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헌주 원장은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질병관리청 차장 등 보건복지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올해 9월까지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보건복지부는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과 보건의료분야의 풍부한 공직 경험을 갖춘 신임 원장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경영혁신과 더불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제1저자), 최종영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3)에서 최우수 연제상(Best Abstract Award Gold)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Metformin promotes regulatory T and B cells and suppresses Th17 via multiple pathways including microbiome modulation in liver transplant patients’라는 연구 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팀은 간이식 환자에서 기존 면역억제제에 메폴민을 병합한 경우의 면역세포와 장내균총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메폴민 병합요법이 조절 T세포와 B세포의 증가 및 T도움 17세포의 감소를 일으켜 면역 항상성을 증대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장내균총 분석을 통해 유의균주의 증가 경향을 확인해 이러한 균주의 변화 또한 메폴민의 면역항상성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과거 간이식 환자에서 면역항상성 유지에 조절 T세포가 중요하고
방콕, 태국 2023년 11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Chula [https://www.chula.ac.th/en/ ] Medicine은 자칫 폐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식을 줄이기 위해 환자의 입으로 물이 흐르는 각도, 양, 시간을 계산한 질식 방지 머그잔[https://www.chula.ac.th/en/highlight/141762/ ]을 개발했다. 이제 간병인들의 마음은 한결 편안해지고 환자들도 더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Chula Med, 신경 질환 환자 위한 혁신적인 '질식 방지 머그잔' 개발 질식은 특히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과 같은 신경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생명에 잠재적인 위협이 되기도 하는데, 폐렴, 폐 감염, 패혈증을 일으켜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경과 전문의이자 Excellence Center for Parkinson's Disease & Related Disorders[https://www.chulapd.org/ ]의 센터장인 Roongroj Bhidayasiri 교수는 King Chulalongkorn Memorial Hosp
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DKK1 유전자 편집 지방 유래 줄기세포 탈모치료제 EPI-007에 대한 유효성 연구 논문을 세포 분야 저명한 국제학술지 ‘Cell Proliferation(피인용지수 8.5)’에 발표했다. 지방 유래 줄기세포(ASCs)은 피부 및 모낭에 재생 단백질을 공급해주고, 모발 재생 효과가 있어서 주로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 및 화장품 원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논문에서는 지방 줄기세포에서 분비하는 DKK1이 탈모 인자로써 원형탈모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유전자 가위 Crispr/Cas9 시스템을 활용해 DKK1 유전자를 제거한 지방 줄기세포를 제작하고, 유전자 교정된 세포가 원형탈모 치료에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DKK1은 그동안 안드로겐성 탈모 유발에 대해서만 많이 연구됐지만, 연구진은 본 연구를 통해 DKK1이 원형탈모증 치료의 새로운 타겟 유전자임을 규명했다. 에피바이오텍 세포/유전자 연구소장 최나현 이사는 “유전자 가위를 통해 탈모를 유발하는 DKK1 유전자를 제거한 지방 줄기세포를 활용한 세포치료제(EPI-007) 개발을 진행중이다”라며 “특히 원형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