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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오는 13일 협회 8층 대교육장에서 의료기기 수입자의 의료기기 수입‧통관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19년도 하반기 의료기기 수입자를 위한 민원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교육은 그간 「의료기기법」 및 「대외무역법」에 따른 수입요건확인면제추천 관련 다수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면제 사례별 진행 절차와 사후관리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관련 법령 및 제도 소개 △수입요건확인면제 사례별 절차 및 구비서류 소개 △의료기기 사후관리 소개 △의료기기 수입 절차 소개 등이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 및 의료기기관리과, 관세법인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제공하고, 의료기기 수입‧통관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식약처와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원교육 신청은 의료기기업체 관계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단, 교육장이 협소한 관계로 선착순 정원 100명으로 마감할 예정이며, 7일부터 이틀간 오픈하는 민원교육 신청 사이트(http://naver.me/5HNjKsdb)를 통해 빠른 사전접수가 요구된다. 자세한 사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5일 오후 1시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암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국민 공모를 통해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총 43개 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팀 참가자들이 모여 국립암센터에서 보유한 암종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암 빅데이터와 타 분야 데이터를 함께 연계하여 새로운 플랫폼을 도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0개 팀의 발표 이후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국립암센터 데이터를 활용한 암-의약품 지식 그래프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 팀이 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500만 원을 획득했다. 또한 ‘상병코드 가입을 통한 항암치료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한 팀은 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 이외 3개 팀이 장려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의료 데이터는 새로운 분야의 데이터와 결합할 때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는 암 빅데이터를 새로운 분야의 데이터와 결합해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보건복지부가 오는 8일 오전 8시 달개비에서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 첫 회의를 갖는다. 6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정경실 과장은 “내일 모레 달개비에서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9월 단기대책을 발표하면서 내년 6~7월중 중장기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다. 그 일정에 맞춰 논의를 추진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단체별로 굉장히 많이 만났다. 다들 이번에는 제대로 논의하자고 공감했다. 종별 기관별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대승적으로 최선의 보건의료체계가 마련되도록 어떻게 가야하는지 논의하자고 얘기했고 다들 공감했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4일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을 발표한바 있다. 당시 보건복지부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집중을 해소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중 중증환자 비율 등을 강화하면서, 중증진료에 대한 수가 보상은 높이고 경증진료 수가 보상은 낮추는 조치가 시행된다. 상급종합병원 명칭은 중증종합병원으로 변경한다. 아울러, 이러한 우선 조치에 이어 의료전달체계의 중장기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도 시작한다.”라고 했었다.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는 1년 10개월만에 다시 재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마비렛(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 8주용법이국내에서대상성 간경변증 동반만성C형간염(유전자형 1,2,4,5,6형) 1차치료에 허가됐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마비렛은사용대상이만 12세 이상 청소년 환자까지 넓어졌다. 마비렛 8주용법 허가는EXPEDITION-8(3b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다.치료 경험이 없는만성C형간염유전자형1,2,4,5,6형 환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상성 간경변증을 동반하고 있었다.연령 중앙값은60세였고유전자형은1형(82.5%), 2형(9.3%), 4형(4.6%), 5형(0.4%), 6형(3.2%)순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참여자에게 마비렛을8주간 투여하며 경과를 지켜봤다. 연구 결과 전체 환자의 98.2%(N=275/280)는C형간염 완치를 뜻하는 치료 후 12주차 지속바이러스반응(SVR12)에 도달했다. 바이러스학적 실패 등 이상 반응으로 인해치료를 중단한 환자는 없었다. 연구 내용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의 근간이 된 제 1코호트(유전자형1,2,4,5,6형) 데이터는 미국간학회(AASLD)가 주최한 간 학술대회(The LiverMeeting)에서 2018년 발표된 바 있다. 청소년 환자 대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과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상도)은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추진 중인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co Delta Smart City) 헬스케어 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일 부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헬스케어 클러스터’는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추진 중인 에코델타시티(Eco Delta City, EDC) 사업의 하나이다. 협약식은 11월 5일 부산대병원에서 이정주 부산대병원장과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이 참석하여 인력 및 자원 공유, 첨단 의료시스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은 ▲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미래의료서비스 구현 ▲ 빅데이터 활용 공동연구 ▲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실증사업 ▲ 케어/건강관리 로봇 등 미래형 의료시스템 실증 사업에 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두 병원의 연구협력이 미래의 의료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본원에서 추진 중인 ‘SMART PNUH’ 구축을 통해 지역 의료계를 견인하는 중심병원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이어서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은 “본 협력을 통
환자의 실손보험 진료비 청구를 요양기관이 대행하도록 하는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저지 여부는 오는 11월 21일과 22일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5일 국회와 의료계에 따르면 소위 실손보험 청구대행법 혹은 청구간소화법으로 불리 우는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열릴 예정인 국회 정무위원회에 다시 상정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0월24일 열린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상정된 바 있으나 시간이 촉박해 다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고용진 의원실은 이 법안의 정무위 법안소위 재상정을 추진 중이다. 반면 의료계는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저지를 위해 잇따라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는 모습이다. 정무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면 사실상 본회의에서는 통과의례다. 반면 법안소위에서 막으면 내년 4월 총선 일정 상 20대 국회에서 재상정은 어려울 전망이다. 실손보험 청구대행법은 지난 2018년 9월21일 고용진 의원이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면서 불거졌다. 개정안을 보면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게 진료비 계산서 등의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하여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요양기관이 그 요청에
유전자치료제가 질환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유망물질은 혈우병등의 치료에 가능성을 보이며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런 치료제들이 상용화될 경우 사회적 영향은 클 전망이다. 완치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생산인구 증가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접근성 개선은 유전자치료제가 그릴 청사진의 퍼즐 조각 중 하나로 지목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5일 서울 본사에서 ‘미디어세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한 화이자 Bryan Shapiro 박사는 유전자치료제개발에 기울인 노력을 소개했다. Shapiro 박사는 “우리는유전자치료제가 희귀질환자에게 보일 가능성을 오래전부터 눈여겨 봐왔다”며 “이에 따라 개발 전주기에 걸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안내했다. 이어 그는 “내부적으로는 벡터 디자인 및 생산기술 등 유전자치료 플랫폼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바이오기업 인수와 외부협력을통해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임상단계에서는 혈우병, 뒤쉔 근육영양장애 등을 치료하는 물질을 개발 중”이라며 “전임상에서는 윌슨병 등 대사질환 및 신경계 질환에 효능이 기대되는 물질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
한의계가 웰다잉 문화 정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이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도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5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웰다잉시민운동과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두 단체는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대한 문화 홍보 및 준비 지원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관련 단체 공동협력 및 교류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관한 입법, 정책 개발을 위해 공조키로 합의했다. 눈여겨 볼 것은 현재 복지위에 계류 중인 웰다잉 기본법을 발의한 원혜영 의원이 웰다잉시민운동본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9월 30일 원 의원이 발의한 웰다잉 기본법의 주요 내용을 보면 ▲웰다잉을 죽음에 관한 사항을 스스로 결정해 사전에 준비하고, 이에 따라 이행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웰다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규정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은 웰다잉 정책의 기본방향, 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등이 포함된 웰다잉종합계획을 3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웰다잉 정책에 관한 심의를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웰다잉정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웰다잉 정책 추진을 위한 웰다잉지원기구를 설립하고,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오는 11월 10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북 진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충북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무료진료 대상은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및 가족, 유학생, 북한이탈주민이며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건강검진(진단검사,결핵검사,혈압체크), 치위생교육(불소도포 및 구강관리 교육) 등의 진료분야를 무료 진료 하고 이상소견이 발견될 경우, 지역병원으로 연계해주는 종합 의료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대학교병원, 라파엘클리닉,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함께 주관하며, ㈜면사랑,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천지구 협의회, 충청대학교 치위생학과 자작나무동아리 등이 후원한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외국인 무료진료를 2017년부터 실시하여 6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 의료봉사활동, 질병예방홍보활동 등 공공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미혼모, 외국인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공공의료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본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황의진 교수팀이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1,135명을 대상으로 AI진단시스템의 흉부X선영상 판독능력을 검증했다.”고 5일 전했다. 응급실에서 촬영된 흉부X선 영상을 판독한 결과, 당직 영상의학과의사의 판독민감도(sensitivity)는 66%에 머물렀으며 촬영된 영상을 판독하는데 88분(중앙값)이 소요됐다. 특히 추가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이상소견이 있는 영상은 114분(중앙값)이 소요됐다. 영상 판독결과를 기다리는데만 약 1~2시간이 지체되는 것이다. 반면 인공지능 진단시스템으로 판독했을 때 판독 민감도는 82 ~ 89%로 당직의사보다 높았다. 또한, 당직의사가 인공지능 진단시스템 분석결과를 참고해 진단했을 때도 판독 민감도가 향상됐다. 이처럼 응급실에서 인공지능 진단시스템을 활용한다면, 판독오류와 소요시간을 줄임으로써 진료지연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의 의의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인공지능 진단시스템 활용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사실, AI를 활용한 진단보조도구가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은 다른 연구에서 몇 차례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가 실험적 데이터로만 성능
한국얀센·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서울 이노베이션퀵파이어 챌린지, 스마스 헬스케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한국 스타트업 이마고웍스(ImagoWorks)와 미국 스타트업사이벨(Sibel)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마고웍스와 사이벨은 향후 총 1억5000만원(미화 약 13만4000달러)의 연구비,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자격, 멘토링 및 코칭, JLABS 글로벌 창업가 커뮤니티 참여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이마고웍스는 최근 KIST에서 스핀오프한 스타트업이다. 의료/치과 3D 소프트웨어플랫폼에 인공지능 및 기하학적 모델링 기술을 적용해수술효과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이벨은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모든 연령대 다양한환자들의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바이오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7월 스마트헬스케어’를 주제로▲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 ▲ 3D 인쇄/사물인터넷(IoT)/센서/웨어러블 ▲개인맞춤형 의료/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세 가지 분야에서 공모를 시작했다.전세계 혁신적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병원·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개방형실험실사업이 최근 입주기업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으로 알찬 성과를 거두고 있다. 5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개방형실험실은 병원의 우수한 연구역량 및 인프라와 연계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험시설과 장비 등을 구축해 기술개발 및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난 9월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협력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이 사업추진을 위해 선정한 개방형실험실 수혜기업 15곳 중 한 곳인 ㈜바이오트코리아(대표이사 장영준)가 지난달 31일 서울서 열린 ‘2019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바이오트코리아는 지난 2017년 10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설립됐으며, 자성 유도 기반 치료제 전달 플랫폼인 ‘스템셀 네비게이터(Stem-cell Navigator)’의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장관상 수상은 기업의 성실한 노력 뿐만 아니라 개방형실험실을 통한 의료진과 기업의 활발한 연구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첫 사례이며, 앞으로도 개방형실험실 운영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5일 영남대 의대(학장 윤성수) 김종연 교수(생리학교실)가 대한생리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고 전했다. 김종연 교수는 10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71회 대한생리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김종연 교수의 회장 선임은 학회 개설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경선에서 개설 40주년 이하 의과대학 졸업생으로는 처음 선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장 임기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년이다. 김종연 교수는 임기 동안 생리학‧의학 분야의 연구 및 교육 발전과 회원 간 실질적인 교류가 긴밀해질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생리학회는 생리학의 학술적 연구와 국내 및 국제 교류를 통하여 인류의 복지 향상에 공헌하기 위해 1947년 창립된 전문 학술단체다. 의학 관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학회 중 하나로 학술대회, 강연, 학회지 및 도서의 발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대 의대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를 선도하는 생리학(Physiology: Leading the Future)’을 주제로 포스터, 구연 발표, 젊은 생리학자 프로그램, Juro Saka(도쿄대), Mart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본원 내분비내과 김부경 교수가 지난 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9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학술대회’는 “Talk Hormones at the Center of Korea”라는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됐으며 내분비 진료 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임상적 이슈들에 대한 최신지견과 함께 미래의학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문제를 아우르는 다양한 논의와 함께 우수한 연구실적을 보인 의학자들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부경 교수는 "한국인 고도비만 수술 환자의 골수골 점수 변화(Trabecular Bone Score Change after Bariatric Surgery in Korean Patients with Severe Obesity)" 계획서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교수는 상장, 상패와 함께 1천만원의 상금도 획득했다. 이번 연구의 수상으로 김교수를 비롯하여 고신대병원은 대사비만 치료에 대한 지역적 선구자 역할을 보다 돈독히 할 것으로 보인다. 고신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경수)은 지난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남구청 및 중부소방서가 주관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여하여 장소 및 인력지원은 물론 다양한 편의까지 제공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훈련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데레사관 1층 면회실에서 방화에 의한 대형화재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연출해 실시되었으며 15개 기관 및 단체, 300여명의 인원과 28대의 장비가 투입되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자위소방대로서 △화재전파 △화재초기진압 △화재신고 △대피방송 및 대피유도 △환자이송과 환자처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훈련의 일부를 원활히 소화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자위소방대통제관 최현재 소방안전관리자는 “병원 내 화재는 수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이날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고 자체적 훈련 및 교육, 시스템 강화를 통해 화재로 인한 병원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기사 모임인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회장 최진희 진단검사의학기술실장)가 병원발전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최진희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보건직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환우를 위한 휠체어와 진료비 등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병원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본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11월 2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에서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선환 교수의 임기는 2019년 11월 2일부터 1년 이다.”고 5일 전했다. 감마나이프수술이란 뇌에 발생하는 종양 및 여러 뇌질환치료에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통하여 머릿속의 질병을 치료하는 최첨단 뇌수술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치료하는 무혈수술의 최신방법이다. 김선환 교수는 세계인명사전 등재 및 신경외과학 분야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SCI)급 논문을 포함,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논문 70여 편을 발표하는 등 대한뇌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5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웰다잉시민운동(이사장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대한한의사협회와 웰다잉시민운동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대한 문화 홍보 및 준비 지원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관련 단체 공동협력 및 교류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관한 입법, 정책 개발을 위해 공조키로 합의했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의료인으로서, 환자에게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자기결정을 존중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웰다잉에 공감한다”며 “육체적 생명은 물론 사회적 관계와 정신적·물질적 유산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차흥봉 웰다잉시민운동 이사장은 “죽음은 단순히 생명의 소멸이 아닌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과정이라는 인식이 확산돼야 한다”며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 웰다잉 관련 실천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 최문석 부회장, 이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인플루엔자A 및 B항바이러스제‘신풍플루 현탁용분말(주성분:오셀타미비르인산염)’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신풍플루 현탁용분말은인플루엔자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숙주내부 확산에 관여하는 효소(Neuraminidase)도저해한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감염증의 치료와 예방에 효능이 있다. 해당제품은‘현탁분말제형’으로 물에 섞어 복용하도록 고안됐다. 캡슐 및 정제를 삼키기 어려워하는 소아나 노인에게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체중별 권장용량에 따라 처방 할 수 있는 특장점 역시 가지고 있다. 인플루엔자 A 또는 B 바이러스에의한 급성호흡기질환(독감)은 매년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유행한다. 독감은일반감기보다 근육통, 두통, 고열이심하고 피로감 또는 오한 등을 동반한다. 영유아 및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기저질환이 악화 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국내에서는2016년 이후 분말시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신풍플루 현탁용분말발매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및 이비인후과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아이규어와공동으로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Donepezil) 패치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고 5일밝혔다. 아이큐어는 경피약물 전달기술 특허 50여건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이다.치매 치료 도네패질 패치제의 원개발사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7년 6월아이큐어의 도네패질 패치제에 대한 국내 공동판권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공동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올해 말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2020년 말 국내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네페질 패치제 개량신약은 기존경구제형의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미국,유럽,중국,러시아,브라질 등10여 개 국가에 다중 특허를 출원해2035년까지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아이큐어는400억원을 들여 전북 완주공장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cGMP급 생산기지도 확보했다. 도네페질은 치매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이다. 현재 경구 제형만 상용화 됐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안정성 등이 낮은 경구제형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패치제형 개발에 도전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