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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상국립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오는 15일 오후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 기념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뇌졸중의 날’은 매년 10월 29일로,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O)가 뇌졸중 질환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건강강좌는 신경과 김수경 교수의 ‘뇌졸중의 예방’ 강연과 신경과 김창헌 교수의 ‘뇌졸중의 치료’ 강연이 마련됐으며,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와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건강강좌 시작에 앞서 13시 30분부터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혈압과 혈당 무료 측정 ▲전문 간호사의 일대일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교육책자 배부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오는 11월 17일 오전 11시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폐경 여성의 달’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한 폐경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는 폐경과 폐경 후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부인과 강소연 교수가 폐경 및 골다공증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성빈센트병원 ‘폐경 여성의 달’ 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삼성창원병원도 대동맥 판막 협착증에 대한 고난도 치료인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됐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심장혈관센터는 박용환 교수 연구팀이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은 개흉 없이 새로운 판막을 삽입하는 비수술적 최신 치료법이다. 심장혈관 중재 시술 가운데 최고난도로 꼽히지만, 시술 시간이 짧고 환자의 통증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 특히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전신 마취가 아닌 국소 마취나 수면 마취로 시술할 수 있어 고령의 다발성 질환자도 합병증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65세 이상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률이 30%대를 돌파했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10월 19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13일 9시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3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재(접종 26일차) 65세 이상의 누적 접종자는 294만3293명이고, 누적 접종률은 30.1%로, 작년에는 66일차(12월 15일)에 30%를 달성한 점을 고려할 때 작년에 비해 빠른 속도로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신규 양성자(8,578명) 중 65세 이상의 비중이 28.5%(2,446명, 11월 1주 기준)이며, 이 같은 비중이 9월 마지막 주 이후 6주 연속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하며,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겨울철 유행에 앞서 서둘러 백신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국내 최초로 수행한 병원 기반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효과평가 연구 중간결과(책임자 : 최준용 교수팀, 연세대)를 통해, 동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의 높은 중증·사망 예방효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의료기관에 내원해 코
제27회 한국임상약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임상약학회(KCCP)는 오는 11월 24~25일(토) 양일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환자중심 맞춤형 약물치료: 현재와 미래(Patient-Centered Personalized Drug Therapy: Present and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학술대회 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인 24일에는 오전 10시 20분 젊은 임상약과학자 세션으로 학술대회가 시작되며, 오후 2시에 싱가포르국립대학 Doreen Tan Su-Yin 교수의 ‘Advancing Pharmacogenomics: From Research to Clinical Implementation in Singapore’에 이어 인제대 의대 신재국 교수의 ‘국내 약물유전체 검사현황 및 임상적용의 실제’ 등 약물유전체 연구와 관련 심포지움이 진행된다. 이어서 둘째 날인 25일에는 오전에 한국임상약학회와 한국병원약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Joint Session이 ‘노인 약물관리 활성화를 위한 다학제적 협력 모델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학술대회 초록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외상센터이 지난 9일 본원 교육인재관 3층 강의실에서 ‘제4회 2023 충북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권역외상센터 외상소생실(Trauma bay) 운영을 주제로 ▲권역외상센터 외상소생실(Trauma bay) 운영현황과 발전방안(가천대학교 길병원 이길재 교수) ▲응급의학과 의사의 역할(단국대학교병원 김형일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외상중환자실 표준화 및 직역 간의 역할과 운영현황’을 주제로 ▲중환자 치료의 표준화-의사(서울아산병원 홍석경 교수) ▲중환자 간호의 질 관리-간호사(서울아산병원 정윤중 중환자외상외과 전문간호사) 강의가 이뤄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외상수술실과 중재술의 운영방안’을 주제로 ▲수술실 Resuscitation(아주대학교병원 정경원 교수) ▲Hybrid ER System 운영과 개선방향(원광대학교병원 서상현 교수) 순서로 진행됐다.
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이사 강희철, 표형배)이 IBK기업은행이 주관하는 ‘2023년 IBK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BK강소기업’ 제도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성장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처음 시행됐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바이오소재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IBK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IBK 기업은행으로부터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 및 각종 비가격서비스를 우선 지원받을 예정이다. 강희철 대표는 “이번 IBK강소기업 선정으로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바이오 소재를 중심으로 연구해 온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이며, 천연소재 뿐만 아니라 피부, 식물, 유산균을 통한 약 2000여종의 균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천연소재를 넘어 마이크로바이옴, 엑소좀 등의 고기술 및 고성능의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빈소 순천향대병원 부천장례식장 특 7호, *발인 11월 14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호흡기내과 이지연 과장이 11월 10일(금)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주최로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국제 컨퍼런스 2023 및 제13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영향력 있는 호흡기 논문상’을 수상했다. ‘영향력 있는 호흡기 논문상’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발간하는 저널인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인용 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Impact Factor)를 종합 평가해 피인용 성적이 가장 우수한 저자에게 수여된다. 이지연 과장은 폐외 결핵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종설 논문인 ‘Diagnosis and Treatment of Extrapulmonary Tuberculosis(Tuberc Respir Dis 2015;78:47-55)’ 의 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과장은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호흡기내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2012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결핵, 다제내성결핵, 잠복결핵,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전문 진료를 맡고 있으며, 2019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젊은
*일시 2023년 11월 19일 (일) 14시 30분, *장소 더채플액논현 6층 라포레홀
*일시 2023년 11월 18일 (토) 10시 50분, *장소 티웨딩 천안 1층 그레이스홀
*빈소 순천향부천장례식장 특7호, *발인 11월 14일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국제보건의료 선천성 심장병 해외의료봉사팀 ‘NEW HEART PROJECT’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치료가 어려운 두 명의 소아청소년을 초청해 무료 심장 수술을 진행했다. 소아청소년과 길홍량 교수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현 교수는 지난 7월 27일부터 7월 30일에 걸쳐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병원을 방문해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진행한 바 있다. 그중 복잡한 선천성 심장 기형 진단을 받았지만,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막대한 수술비와 고난도의 전문적인 수술 치료가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두 명의 소아청소년 환아(15세, 16세)를 선정해, 지난 10월 23일 한국으로 초청해 충남대학교병원에서 무료 심장 수술을 진행했다. 15세의 환아 A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현 교수의 집도하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한 후 11월 13일 고국으로 돌아갔고, 현지에서 진료 때부터 중증인 상태로 초청돼 의료진들을 안타깝게 했던 환아 B는 어려운 수술을 마치고, 의료진들의 밤낮 없는 고난도 중증치료와 국경을 넘는 인술과 돌봄으로 조금씩 회복해 가고 있다. 조강희 병원장은 “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강승우, 이하 분석연구회)는 2023년 11일 10일(금)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분석연구회 전문위원을 비롯한 제약/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기업, 국가출연기관, 의료기관 등 산/학/연 분석연구 전문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KDRA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4차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산과 2024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연구회의 운영과 발전에 공헌한 여재천 고문(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근이사)과 김한경 고문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및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연구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승우 연구회장은 “분석연구회가 신약조합 산하로 출범한 이래 17년 동안 큰 연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해주신 두 고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구회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고문님을 비롯한 분석연구회 전문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분석연구회는 의약분석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그 응용기술의 발전과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신
여성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관련해 의료 기관 접근성 확보와 고령장애인 건강관리 대비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제109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장애여성을 위한 장애친화적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소개 및 발전 방안’이 공유됐다. 이 날 좌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가 맡았으며,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사업과 이보람 과장이 발표를 맡았다. 장애친화적인 여성질환 건강관리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패널토론에는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동아 센터장과 예수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정태원 과장, 보건복지부 장애인 건강과 오성남 사무관이 참여했다. 장애여성을 위한 장애친화적 건강보건관리사업 발전 방안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사업과 이보람 과장은 먼저 “임신, 출산, 양육 등에 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서비스가 있고,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장애복지서비스, 장애 건강법에서 장애인 보호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면서도 “각 사업별 장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도 부족하고, 연계 체계도 아직은 미흡해 서비스 대상자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 장애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런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가
-- Fundiin과 Pharmacity, 약국 소매 부문에서 최초의 '선결제 후구매(BNPL)' 파트너십 체결 -- Fundiin은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BNPL 제공업체이며, Pharmacity는 지역을 선도하는 드러그스토어 체인으로 급부상 중 호찌민시, 베트남 2023년 11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Fundiin이 약 1,000개에 가까운 약국을 보유한 베트남의 선도적인 약국 소매 체인 Pharmacity에 무이자 후불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은 물론 재정적 웰빙을 모두 충족시키는 총체적 소비자 보호 서비스를 실현하게 되었다. Consumers can choose Fundiin as a payment option when shopping at Pharmacity Pharmacity는 Fundiin과의 협업을 통해 BNPL을 도입함으로써 혁신적인 솔루션을 수용하여 의료 지출을 촉진하고 경쟁 우위를 강화할 여건을 마련했다. 이 유연한 결제 솔루션은 소비자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 독보적인 편리함을 약속하는 동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고 나중에 지불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재정적 부담도 덜어준다. Fu
‘제45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어수택 교수(순천향의대 서울병원 호흡기 내과)와 정기석 교수(한림의대 성심병원 호흡기 내과)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유철규)는 11월 10일 오후 서울 잠실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 볼룸홀에서 열린 ‘2023및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3년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이수택 교수와 정기석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어수택 교수와 정기석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40여년이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휴젤㈜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3년 3분기 매출액 848억원, 영업이익 346억원, 당기순이익 41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의 국내외 동반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39.5% 성장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8.4%나 급증했다. 매출은 역대 3분기 사상 최대이며,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누적 수치 또한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는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 1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해외는 태국∙대만∙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남미, 호주 등에서의 선전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A 필러(‘더채움(수출명: 레볼렉스, 더말렉스, 퍼스니카)’, ‘바이리즌’)는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 국내 매출은 마케팅 및 학술 활동 강화로 140% 이상 대폭 증가했으며, 해외의 경우 유럽에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매출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며 20%대 고성장을 기록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 또한 신제품 출시와 면세점 입점 등의 유통
의정부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박진성 교수팀이 소변 내 새로운 방광암 진단 바이오마커의 표준화된 검체 보존 방법을 제시하며 방광암 조기진단에서 소변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박진성 교수가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이명신 교수와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제시한 소변 엑소좀 내 방광암 바이오마커 A2M(Alpha-2- macroglobulin)과 CLU(Clusterin)의 진단적 활용 및 프로토콜 개발을 위해 시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지 PLoS One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 교수팀은 소변 엑소좀에 포함된 A2M과 CLU를 방광암 조기진단에 활용하기 위한 검체 처리 환경 조건에 주목했다. 소변 내 엑소좀은 방광암을 비롯한 비뇨생식기암을 진단하는 비침습적인 새로운 바이오마커로 주목받고 있지만 진단적 가치를 검증하기 위해 필요한 표준화된 검체의 보관 온도, 시간 등 전처치 방법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방광암 환자들의 암 수술(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 전 소변을 채취해, 각각 상온(섭씨 20도)과 4도에서 0~6일간 보관한 후 소변 엑소좀의 단백질량 및 바이오마커 A2M, CLU의 양을 분석했다. 그 결과
121명의 보건진료 전담공무원들이 6개월의 직무 교육과정에 돌입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13일 ‘2023-2024년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7년부터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KHEPI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와 국가 정책의 방향성을 반영해 7번째로 운영하는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13개 시·도에서 선발된 총 121명의 직무교육생이며, 2023년 11월 13일부터 2024년 5월까지 26주간 직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농어촌 등 일차보건인력의 역량강화를 담당하는 KHEPI는 보다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의료법’ 제19조4항의 개정에 따라 올해 교육과정에서는 교육 대상을 일정한 신분(공무원 또는 실무수습직원)으로 제한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했으며, 교육생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유수 교육기관을 연계한 지역 밀착형 교육을 강화했다. 지역밀착형 교육에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확립을 목표로 경강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등 4개 권역의 교육기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