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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희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16일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 국제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한 7개 병원장과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및 각국 한인회장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발전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는 아시아 22개국의 한인회를 대표하는 만큼 해외교민 대상으로 경희대학교의료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지난 5월 경희대학교 산하 의료기관의 통합발전과 업무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진행된 직제개편 이후 첫 번째로 체결하는 협약으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대학교의료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의료 인력과 서비스를 국내에 국한시키지 않고 아시아권으로 확대하여 경희의학의 대외위상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 간호학, 동서의학 등 6개 의학 분야를 갖춘 의료기관이다. 개원 이래로 지금
1. 개최일시 : 2019. 9. 25.(수) 17:00 ~ 19:202. 개최장소 : 의협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3. 주최 : 대한의사협회, 주관 :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4. 주제발표/지정토론/좌장/사회 □ 좌 장 : 김자혜((사) 소비자시민모임 상임고문) □ 사 회 : 심대보(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의무위원) □ 주제발표 : 3인(각 20분) 가. 의료광고사전심의제도 부활 1년 간의 기록 보고(이세라 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나. 의료광고사전심의제도의 법적 한계(문제점) 및 개선 방안(최청희 법무법인 정앤파트너스 변호사) 다. 의료광고사전심의제도의 올바른 개선 방안(현 제도에서 문제점이나 미숙한 부분 포함)(김강현 KMA policy 법제 및 윤리 위원회 위원) □ 지정토론 : 5인(각 5분) 가. 김종수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장 및 3개 단체 의료광고기준조정심의위원회 위원장) 나. 노복균 (대한성형외과학회 홍보이사) 다. 최성철 (암환자 가족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대표) 라. 이에스더 (중앙일보 기자) 마. 정경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상임감사와 직접통화 가능한 ‘CNUH 청렴 핫라인(이하 청렴 핫라인)’을 운영해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에 적극 나선다. 1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감사실(상임감사 이성길)이 기획한 청렴 핫라인은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위행위를 보다 신속하고 완벽하게 척결하기 위해 상임감사실에 직접 제보 가능한 직통 전화를 운영하는 것으로, 국립대병원 중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제도이다. 청렴 핫라인은 오는 16일부터 병원 직원만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설되며, 제보자 보호를 위해 연락처 및 통화내용은 저장되지 않는다. 청렴 핫라인 이외의 환자 및 내방객의 민원은 전남대병원 홈페이지나 관련 부서에서 접수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부터 ‘감사는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다’는 감사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부정·부패 척결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8·9월 중 5대 청렴문화 실천 캠페인을 두 차례 전개하기도 했다. 이성길 상임감사는 “청렴 핫라인 통해 접수된 내용을 즉각 사실 여부를 파악해 조치를 취함으로써 비위행위를 척결해 가겠다. 이같은 제도가 결실을 맺어 전남대병원이 보다 밝고 투명한 청렴 병원으
치매의 원인인 알츠하이머병을 집에서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본원 정용안·송인욱 교수팀이 집에서도 꾸준히 전기자극 치료를 할 경우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인지 및 언어기능 향상과 뇌의 포도당 대사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브레인 스티뮬레이션(Brain Stimul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74.5%를 차지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2018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수는 75만 명에 달한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 언어기능, 판단력 등의 여러 인지기능이 이상을 보이다가 결국 일상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또 포도당은 뇌의 에너지원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에서는 초기에 두정엽과 측두엽 포도당 대사가 감소하고 점차 뇌 전체로 퍼지게 된다. 보통 65세 이후에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이전에도 종종 발생한다.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막고자 하는 여러 노력으로 많은 약물이 개발이 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큰 성과를 얻
지난 10일 국내 어린이병원 최초로 5G 놀이터가 부산대어린이병원에 구축되어 오픈식이 개최됐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정주 부산대병원장, 김대성 양산부산대병원장, 이상돈 부산대어린이병원장 및 원내 주요 보직자, LG 유플러스 김새라 상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프닝 및 경과보고 ▲양사 대표 인사말 ▲케이크 컷팅식 ▲놀이터 투어 및 콘텐츠 시연 ▲클로징 순으로 진행됐다. 5G 놀이터는 LG유플러스에서 전액 투자하여 시공됐다. 힘든 치료·병원생활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는 환아들이 5G 기술을 통해 더 큰 세상과 만나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고 보다 즐거운 병원생활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설치됐다. 입원 병실을 벗어나기 어려운 환아들은 5G 놀이터의 가상증강 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가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가고, 좋아하는 스타와 캐릭터를 만날 수 있게 되어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LG유플러스 5G 놀이터는 입원 환아, 병원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2018년도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은 44.86%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국립대학교병원의 수익성 지표 중 하나인 인건비비율을 집계한 결과,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총인건비는 2조4,276억원이었으며, 총의료수익은 5조4,112억원이었다. 인건비 비율은 총인건비를 총의료수익으로 나눠 100을 곱한 값이다. 인건비 비율이 낮을수록 수익성 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인정된다. 약 6년전인 지난 2013년 10월 감사원이 공공기관의 인건비 등 특별감사 이후 방만경영이 문제된 시기인 2014년도에는 44.4%에서 43,6%로 0.7%포인트 양호해진바 있다., 그러나 5년만에 43.6%에서 44.9%로 1.9%포인트라는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정부의 최저임금제 등 소득주도형경제라는 성장 정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영향은 2017년과 2018년 1년간 단기 비교에서도 나타나 0.3%포인트 증가했다. 금년부터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립대학교병원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으로 인건비 비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앞서 금년에 각 국립대학교병원 단체협상의 아젠다 중 하나로 정규직화가 논의된바 있다. 병원별로 보면 분당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올해 A형 간염 유행의 주요 요인을 오염된 조개젓으로 확인하고, 안전성이 확인될 때 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지해 줄 것을 권고한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A형간염 신고건수는 14,214명(‘19.9.6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1,818명 대비 약 7.8배 증가했다. 30~40대가 전체 신고 환자의 73.4%를 차지하며 남자가 7,947명(55.9%)으로 여자에 비해 다소 높고, 지역별 인구 10만명 당 신고건수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순으로 높다. 질병관리본부는 그동안 환자에 대한 격리치료, 접촉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집단발생 사례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원인을 조사했다. 미개봉 제품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조개젓(4건)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판매 및 유통을 중지시키고, 회수 후 폐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9년 A형간염 발생증가 원인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여 A형간염 유행의 주요 원인이 조개젓임을 확인했다. 8월까지 확인된 A형간염 집단발생 26건 조사결과 21건(80.7%)에서 조개젓 섭취가 확인되었고, 수거가 가능한 18건의
오늘로써 6일째 지속되고 있는 국립암센터 파업에 대해 이은숙 원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사과했다. 국립암센터는 10일 국립암센터 행정동 지하1층 강당에서 파업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은숙 원장은 “환자분들을 옆에 두고 국립암센터 파업이 5일째 지속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암환자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하다”며 “국립암센터 임직원 일동은 참담한 심정으로 환자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넘어선 인건비 상향이 불가하기에 노동조합과의 임금협상조정안에 합의할 수 없었다”며 “하지만 우리의 제반 사정을 정부에 호소했고 올해 문제가 되는 시간외수당을 별도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에도 간곡히 요청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임금조정문제를 끝까지 노력해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노조와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서 지금의 이 상황이 신속히 종결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며 “직원 여러분도 암환자분들의 눈물과 고통을 부디 외면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현장으로 복귀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이 사태로 인해 이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기업 실라네스(SILANES)와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플러스’,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아모잘탄큐’ 2종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실라네스에 두 치료제의 완제품을 5년간 공급한다. 계약 규모는 약 1000만불 수준이다. 실라네스는 2020년 하반기 중 두 제품의 허가를 신청하고, 2021년 2분기부터 현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실라네스로부터 1차 마일스톤을 수령했고, 제품 출시 후 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한다. 마일스톤 규모는 양사 합의에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는 아모잘탄을 기반으로 한3제 복합신약들이다. 아모잘탄플러스에는 강압효과를 가진 이뇨제 성분(Chlorthalidone)이 추가됐고, 아모잘탄큐에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를 위한‘Rosuvastatin’ 성분이 더해졌다. 국내고혈압치료3제 복합신약의 중남미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자사 복합신약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중남미 외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폐암학회(WCLC)가 지난 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0일까지 열리며 100개국에서7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WCLC 2019에서는 주요 면역항암제의 최신 임상결과가 공개됐다. MSD는 키트루다(성분명:펨브롤리주맙)와새로운 바이오마커간 연관성을 소개했다. 종양변이부담(TMB)은키트루다·항암화학요법 콤보의 반응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임핀지(더발루맙)와항암화학요법 병용투여가 소세포폐암(SCLC)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BMS∙오노약품공업은 옵디보(니볼루맙)와여보이(이필리무맙) 콤보의 안전성을 소개했다.옵디보∙여보이병용요법은 동반질환을 가진 폐암 환자에서 안전성을 증명했다. 특히 면역항암제콤보의 효능은 TMB와 연관성이 나타나 키트루다 사례와 대조됐다. ◇MSD,Keynote-189 결과안내.."TMB, 키트루다 반응률 예측인자 아니다" MSD는 Keynote-189(3상)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이 연구는 치료 경험이 없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6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 가운데 293명은 TMB 측정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전체 참
“분석심사 선도사업을 통한 가치기반 심사체계로의 전환은 가치기반 지불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전 작업이라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럽다.” “가치기반 지불제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총액계약제와 인구기반지불제라는 점은 이미 드러난 사실이다. 결국 정부가 분석심사를 도입하는 이유는 지불제도 전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으로 생각할 수 있다.” “분석심사의 문제점과 분석심사가 몰고 올 악영향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최근 배포한 ‘분석심사 선도사업 문제점 4’에서 이같은 우려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 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8월 1일부터 고혈압, 당뇨병,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슬관절치환술 5개를 대상으로 분석심사 선도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중에서 슬관절치환술은 종별에 관계없이 모두 분석심사의 대상이다. 나머지 4개의 질환들은 의원급 의료기관들에 한해서만 분석심사의 대상이다. 그리고 분석심사 선도사업 지침에서 정부는 사업 추진 기본 방향을 ‘궁극적으로 비용증가가 일정 부분 불가피한 상황에서 의료의 질과 효율성 향상을 균형 있게 도모하는 가치기반 심사평가체계로 이행’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에 병의협은
을지재단(회장 박준영)과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10일 ‘5G 기반 인공지능 스마트병원(AI-EMC)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0일 을지재단에 따르면 2021년 3월 개원 예정인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에 5G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입된다. 특히, 공사 단계에서부터 5G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은 국내 최초여서 5G 기반의 최적화된 스마트병원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협력 범위는 ▲스마트병원 시스템 운영을 위한 을지대병원 5G 기반 유무선 통신인프라 구축 ▲환자 중심 정밀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 인프라 제공 ▲의료진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IoT, 위치 기반 솔루션 제공 ▲환자 및 보호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AR, VR 활용 5G 특화서비스 공동개발 ▲AI-EMC 구축에 필요한 의료특화 솔루션 및 단말 인프라 제공 등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5G 기반의 다양한 의료서비스의 변화로, 병원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가장 기대되는 변화는 의료활동 및 프로세스 전반의 고효율화다. ▲AI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생명을 지키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사회 각 분야별 우수 지자체,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하면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성모병원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한 이후 인천 북부지역 등 인천 관내 자살시도자들에게 필요한 치료 서비스와 함께 자살재시도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를 통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자살시도자의 사례관리 및 지역연계를 통한 사회 안정망 구축,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통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 재활촉진, 자살사망률 감소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연계서비스율 84.5%를 달성하며 자살예방에 공헌했다. 이외에도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사랑포럼’, ‘세계자살예방의 날’ 생명사랑캠페인을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 딸 유정 양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9월 28일(토) 오후 5시 30분, *장소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 * 051-810-1000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비뇨의학과 연구팀이 대사증후군을 가진 고령 남성일 경우 전립선 비대증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 유상준, 손환철 교수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13년까지의 국민건강보험공단(NHIS)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총 13만 342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령별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조사했으며, 이를 전립선 비대증의 유병률과 비교해 대사증후군과 전립선 비대증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전체 남성 중 34%에 해당하는 4만 4950명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유병률은 70대가 40.6%로 가장 높았으며, 40대는 27.4%로 가장 낮았다. 전체 25%에 해당하는 3만 3520명은 전립선 비대증이 진단됐는데, 70대 남성의 경우에는 절반 이상이 전립선 비대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사증후군을 가진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 유병률은 5년 동안 40대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은 70대에서 가장 높았는데, 2009년 54.9%로 나타난 유병률은 2013년 72.1%로 4년 새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분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이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창립 16주년 기념 학술대회(Nanoori Vision Scientific symposium)를 개최했다. 10일 나누리병원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 이광열 병원장(강남나누리병원), 나누리의료재단 김진욱 법인의료원장(인천나누리병원), 김기준 병원장(수원나누리병원), 피용훈 병원장(주안나누리병원) 등 5개 나누리병원 원장단 및 임직원들과 고려대학교 송인규 교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기행 교수, 가천대학교 길병원 이상구 교수 등 외부 인사를 포함한 내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축사에서 “최근 보건의료 분야에 정보통신 기술, 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을 이용한 질병의 효율적인 관리 등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실현시킬 시스템의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나누리병원 창립 16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New Generation, Blue Ocean In Health Care(새로운 시대, 헬스케어의 블루오션)'를 주제로 헬스케어 산업과 급변하는 의료시장에 발맞춰 새로운 IT기술과 의료기술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의장 세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 알카리파, 이하 ‘SCH’)와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의 성공적 사업 종료를 기념하고 유지관리에 대한 후속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등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SCH 사무총장(Mr. Ebrahim Ali Mohamed Alnawakhtha)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심평원은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진행된 바레인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의약품관리시스템(DUR), 국가건강보험정보시스템(NHIIS), 국가의료정보활용시스템(SUN), 국가진료정보저장소(NEMR) 등 심사평가 관련 핵심 시스템을 바레인에 구축했다. 바레인 프로젝트는 계약금액만 182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으로 국가 대 국가 간 사업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와 운영 시스템을 수출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바레인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이뤄지는 유지관리 사업은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의 통합관리, 기술지원 등을 골자로 약 5년간 13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관내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10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은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부산라이트하우스(시각장애 중증환자)와 천마재활원(정신지체장애), 평화여성의 집(가정폭력 피해자) 등 5곳을 직접 방문해 500여만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정주 원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시설 근무자들과 의료분야 지원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으며, 이 원장은 “부산대병원은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체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부산대병원은 지역내 공공의료 지원을 위해 전담조직인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을 두고 의료취약지와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지원, 아미봉사단(의료봉사)과 노숙인을 위한 이동목욕차량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식약처 쇄신을 촉구하며 국회 앞 1인 시위중인 강윤희 임상심사위원(식약처 의약품심사부 종양약품과)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9일 강 위원의 시위 현장을 방문했다. 최대집 회장은 “의약품 임상시험 및 허가과정에서 제대로 된 심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금의 의사 인력만으로는 도저히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는 구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강윤희 위원 본인이 의사로서 이 문제를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안위를 뒤로 하고 이렇게 옳은 목소리를 내주고 있다. 식약처 조직 내부에서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론화가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추석 연휴 이후 식약처장과 대화 자리를 열어 심사의 전문성 제고 등 합리적 제도 개선을 위해 진지하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 위원은 의사인력 충원을 통해 식약처의 의약품 임상심사 계획 및 허가 심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7월 18일, 25일, 8월 1일 세 차례에 걸쳐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9월 들어서는 지난 5일부터 다시 1인 시위를 재개했다. 업무 이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지난 9일세포·유전자치료제 허가 신청 시 유전학적 계통 분석(STR 등) 결과 제출 의무화를 골자로 한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을 개정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5월 허가사항과 주성분 세포가 다른 것으로 확인된 ‘인보사케이주’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은 ▲허가 신청시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유전학적 계통 분석결과 제출 ▲첨부용제가 있는 생물의약품의경우 제조방법에 용제의 성분, 규격 및 용기의 규격 기재 ▲혈액제제제조방법 기재 요령 제공 등이다. 먼저 세포은행을 구축·운영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는세포의 일관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허가 신청 시 유전학적 계통 분석 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첨부용제가 있는 생물의약품은 첨부용제의 성분, 규격 및 첨부용기의규격을 허가증에 기재하도록 하는 등 제조방법 작성 방법이 구체화된다. 또혈액제제의 제조방법을 통일된 양식에 따라 기재할 수 있도록표준 예시를 제공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 또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법령/자료>법령정보>고시‧훈령‧예규에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