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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함께 제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획·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기획 및 제품개발’을 주제로 서울 구로구 소재 광동제약 R&DI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제주도내 식음료 중소기업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 진행된 이론 교육은 ▲기능성 음료 설계 및 개발 ▲건강기능식품 신규 소재 개발 현황 ▲비건인증 컨설팅 ▲롱테일시대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관계자를 비롯해 풍부한 현업 경력을 보유한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둘째 날에는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살균 공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활동이 이뤄졌다. 광동제약은 매년 제주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제주 중소기업 상생 교육 프로그램은 이전 수강생들의 후기를 반영, 이론과 실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다양한 제형의 공정을 견학하고 현업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들에게 제품 기획부터 개발 노하우까지 들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자체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한 의료기기 피부자극시험법’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 표준시험법으로 10월 27일에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ISO/TC194 전문위원 회의에서 해당 시험법의 검증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ISO는 만장일치로 해당 시험법을 자극시험 분야 국제표준 시험법으로 승인했다. 이번에 ISO 국제표준으로 승인받은 시험법은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인체 피부와 생화학적·형태학적으로 유사한 국내 개발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해 의료기기 유래 물질의 피부 자극 여부를 평가하는 시험법이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개발·제조한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시험법이 ISO 국제표준 시험법으로 승인됨에 따라 비임상시험실시기관 등 산업계에서 의료기기의 피부자극시험을 수행할 때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본 시험법은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 주도로 국내 비임상시험실시기관 3곳에서 검증한 결과 시험법의 과학적 타당성이 입증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계보건기구 우수규제기관 목록(WHO Listed Authorities, WLA)에 등재된 것에 대해 제약업계의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1일 식약처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는 10월 26일 식약처를 세계 최초로 WLA에 등재했다. 등재된 기능은 의약품과 백신 분야의 약물감시, 제조·수입업허가, 규제실사, 시험·검사, 임상시험, 국가출하승인, 시판허가, 시장감시 등 총 8가지다. WLA는 UN 산하기관 의약품 조달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우수규제기관 목록인 SRA를 대체하여, 세계보건기구가 각 의약품 규제기관의 규제시스템 및 업무 수행 능력을 기준으로 기관 목록을 선별한 신규 제도다. KRPIA는 WLA가 안전하고 품질 높은 의료 제품의 접근 및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이번 등재는 식약처의 우수성뿐 아니라 국내 의약품·백신 제조과정의 신뢰도를 인정받은 고무적 결과라고 그 의의를 밝혔다. 또한 KRPIA는 세계보건기구에서 WLA에 등재된 기관들이 전 세계 규제 기관의 본보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만큼, 식약처의 규제 시스템이 국제적 기준 수준에 도달한
SK케미칼이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부여 받았다. SK케미칼 (대표이사 안재현 사장)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에서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KCGS 평가에서 처음 A+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2번째다. KCGS 평가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5곳에 불과하고, 이 중 화학, 제약·바이오 기업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 KCGS는 환경, 사회, 일반상장사 지배구조 등 영역별 등급과 ESG 통합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은 S등급부터 D등급까지 총 7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절대평가로 등급별 점수 기준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있으며, 지금까지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사례는 없다. KCGS는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1개 기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고, 이중 상위 2.4%에 해당하는 19개 기업만이 통합 A+평가를 거뒀다. SK케미칼은 올해 평가에서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를 획득했다. 이는 전년 세부 항목 평가와 동일한 결과이지만 전체 영역에
한국MSD (대표이사 김알버트)는 자사의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Vaxneuvance)’가 10월 3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박스뉴반스는 국내에 13년 만에 허가된 폐렴구균 백신이다. 박스뉴반스는 기존 예방 백신의 13개 혈청형에 최근 전세계 주요 폐렴구균 질환을 유발하는 혈청형으로 지목되는 ‘22F’와 ‘33F’ 두 가지 혈청형을 추가해 예방 범위를 넓혔으며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박스뉴반스는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과 만 18세 이상의 성인 등 전 연령에서 접종 가능하다. 박스뉴반스는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에서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7F, 9V, 14, 18C, 19A, 19F, 22F, 23F 및 33F)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적 질환 및 폐렴의 예방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에서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6A, 6B, 7F, 9V, 14, 18C, 19A, 19F, 22F, 23F 및 33F)으로 인해 생기는 급성 중이염의 예방(단, 혈청형 1, 3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유방암 환우를 응원하는 사내 임직원 참여형 오프라인 캠페인인 ‘시지, 함께 걷자’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지, 함께 걷자’ 캠페인은 시지바이오가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개최한 유방암 환우 응원 대국민 캠페인인 ‘리유(Re:乳)캠페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방암 환우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함과 동시에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최됐다.캠페인은 10월 21일 반포한강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시지바이오 임직원과 가족들, 의료진을 포함해 총 10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의를 더했다. 이 날 참가자들은 한강을 걸으며 발생한 걸음 수를 기부하고,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했다.또한 시지바이오는 최근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기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국민 유방암 캠페인인 ‘2023 핑크 페스티벌’ 현장에 기업 부스를 운영하며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과 유방 재건 솔루션 등을 알리는 등 유방 건강 인식 향상 및 유방암 환우의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호주 바이오산업 컨퍼런스 ‘오스바이오텍(AusBiotech) 2023’에서 ‘혁신 기술로 도약하는 한국바이오텍(Korean Biotech Leaping towards Innovative Technology)’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바이오허브가 지원하는 ‘한-호주 제약바이오 교류단’ 자격으로 발표 기업에 선정됐다.오스바이오텍은 올해로 37회를 맞는 국제 바이오산업 회의이자 호주 최대 바이오 콘퍼런스다. 글로벌 기업 발표를 비롯해 비즈니스 미팅 등이 성사되는 자리다. 지난 1일부터 3일(현지 시각)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 중이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혁신 기술로 도약하는 한국바이오텍’ 세션에서 한-호주 제약바이오 교류 기업 연사로 발표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겸 호주법인 대표는 발표를 통해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서 성공적으로 임상 진입에 성공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을 중점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현황을 전했다.케미버스는 파로스아이바이오가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UMass(University of Massachusetts Chan Medical School,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와 AAV(Adenovirus-associated virus, 아데노부속바이러스) 매개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합성신약 부문의 강점을 활용해 면역계 질환을 타겟으로 유전자치료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더욱더 혁신적인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면역질환 중 만성 염증성질환을 타겟으로 AAV 매개 유전자치료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UMass는 만성 염증성질환 타겟 유전자를 AAV에 탑재하고, UMass와 동아에스티가 AAV에 탑재한 유전자의 약효를 스크리닝한다. 이후 선정된 AAV 후보군에 대해 UMass는 마우스 모델에서 약효를 평가하고 동아에스티는 동물모델에서 약효를 평가한다. 특히, 이번 공동연구에는 유전자 치료제의 세계적 권위자인 구아핑 가오 교수, 골염증질환 유전자 치료 전문가 심재혁 교수 등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들이 대거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지난 2일 병리과와 종양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2회 ‘VVIP(Vision & Value in Personalized Healthca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병리학, 종양학 전문의 약 40명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종양학 정밀의료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과 환자의 다양한 지노믹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진화된 환자의 맞춤치료의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무엇보다 맞춤치료의 핵심인 병리과와 종양내과가 함께 소통하며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나누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좌장은 병리학, 종양내과 각 전문의 단체를 대표하기 위해 한혜승 교수(건국의대,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와 안중배 교수(연세의대, 대한종양내과학회 이사장)가 맡아 2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종양학 정밀의료에 필요한 최신 병리 및 유전체 기술동향 및 경험에 대해 ‘디지털 병리: 정밀의료를 보다 나은 환경 제공’이라는 주제로 정요셉 교수(가톨릭의대)의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김서리 교수(가톨릭의대)가 ‘유전체 인사이트를 활용한 향상된 고형암 환자 치료 ’에 대한 발표 및 논의가 있었다. 두 번
휴온스가 양춘사 추출물을 통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지난 2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일원바이오(대표 권강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교수 강형원)와 양춘사 추출물 국내 독점 공급계약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휴온스 조성천 전무, 일원바이오 권강범 대표(원광대 한의과대학 교수),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강형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춘사 추출물은 고급 한약재로, 양춘사 열매로부터 유래된 원료이다. 2016년 체지방 감소 효과가 확인돼 SCI급 국제 학술지에 4편의 논문이 게재됐으며 2020년 독성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체중 감소 △BMI 감소 △체지방량 감소 △내장지방량 감소 △피하지방량 감소 △렙틴 감소 △아디포넥틴 증가 등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돼 2023년 0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제2023-6호)로 인정받았다. 또한 혈중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 감소 등 관련 논문이 학술지에 게재됐다. 휴온스는 양춘사 추출물의 가치와 상업화 필요성 및 가능성을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이 국내에서 독점 판매 중인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이 단일제 대비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는 벨기에 제약기업 하이로리스(Hyloris)가 받았으며, 맥시제식의 미국 제품명은 ‘콤보제식 정맥주사(Combogesic IV)’로 등록됐다. 맥시제식은 뉴질랜드의 AFT 파마슈티컬스(AFT Pharmaceuticals)가 개발한 약물로, 2018년부터 경보제약이 국내 독점판매 하고 있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1000mg)과 말초신경에 작용하는 이부프로펜(300g)이 3.3:1의 특허비율로 복합돼 단일 성분 주사제 대비 2배 이상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은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 비교 임상에서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단일제 대비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30% 이상 줄이면서도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의료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병원, 아주대병원, 고려대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25
SHANGHAI, 2023년 11월 3일 /PRNewswire/ --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수입박람회에서는 154개 국가, 지역 및 국제기구 등의 내빈들을 맞이할 것으로 알려졌다. The 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hanghai), the main venue for the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 in East China's Shanghai. 수입박람회는 세계 최초의 국가 차원의 수입을 주제로 한 무역 박람회로서 비즈니스 전시회, 국가 종합전시회, 훙차오 국제 경제 포럼, 전문적인 지원 활동 및 문화교류 행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수입박람회에서는 기업 비즈니스 전시회의 품질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전시 비즈니스의 규모도 더 커지고 전시 업체들의 품질도 더 높아졌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의 수는 총 289개로 이전 박람회의 수준을 넘어섰다. 글로벌 15대 완성차 브랜드
*빈소 제주대학병원 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10월 6일
대한비뇨의학회가 상급종합병원과 1·2차병원 간 방광암 감시방광내시경 의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뇨의학과 의료 서비스 제공 실태조사 등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비뇨의학회는 11월 2일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이거나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의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대한비뇨의학회 기획위원회 정승일 위원장은 ‘방광암 감시 방광내시경 의뢰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정 위원장은 “현재 대한비뇨의학회 광주/전남 지역을 대상으로 개원회원 115명에게 사업과 관련해 안내와 신청을 진행했으며, 광주 7개 의원과 전남 2개 의원 등 총 9개 병·의원이 신청해 시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상급종합병원 또는 거점병원의 경우 방광암 환자의 누적으로 방광 내시경 건수 및 환자 수 증가에 따라 병원에서 환자를 예약·수행·검사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인력·장비가 소요되는 것을 개선하고자 마련돼 추진 중인 사업이다. 비교적 개원의 또는 비뇨의학과 병·의원에서도 시행 가능한 검사 중 하나인 ‘방광 내시경’을 이용해 이상 소견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의뢰 등을 통해 상급의료기관으로 전원시켜 환자의 편리 등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에 따라 1~4형 4가지로 유형이 나뉘는 척수성 근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중에서도, 3형은 생후 18개월 이후 증상이 나타난다. 이 중 만 3세 이전에 발병하면 3a형, 만 3세 이후에 발병하면 3b형으로 다시 나뉜다. 특히 3b형 환자도 3a형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운동기능이 소실되며 보행 장애나 근육 약화 등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SMA 3b형 치료가 가능한 바이오젠 코리아의 ‘스핀라자(성분명 뉴시너센)’는 그간 상대적으로 늦은 발병시기와 약물치료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급여권에서 제외돼왔다. 때문에 기존의 국내 스핀라자 급여 적용을 위해서는 5q SMA 환자에 대해 △5q SMN-1 유전자의 결손 또는 변이의 유전자적 진단 △영구적 인공 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경우 △만 3세 이하에 SMA 관련 임상 증상과 징후 발현을 모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 10월부터 급여가 확대되면서 만 3세 이하 연령제한 조건이 삭제돼 만 3세 이후에 증상이 발현된 SMA 3형 환자들도 스핀라자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바이오젠 코리아가 2일 스핀라자의 급여기준 확대
환자와 의료기관이 함께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료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환자가 중심이 되고, 참여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환자안전법을 시행하는 등 환자 안전을 위한 환자의 참여 필요성를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의료 현장에서는 환자 눈높이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관련 연구와 제도 제정을 위한 국가의 관심과 지원도 부족하다는 평가다. 대한환자안전학회(회장 이재호)가 제17차 정기학술대회를 11월 2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학술대회 프로그램은 1,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참여 향상 전략, 2부는 병행세션인 ▲COVID-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환자안전, ▲임상 현장에서의 환자안전 연구 결과 적용 및 실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술대회의 주제인 ‘환자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환자가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환자와 의료기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2부에서 논의하기 전 환자 참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형성했다. 이제 환자는 몸에 질병이
“원장님, ○○임플란트로 해주세요.”치과에서 환자에게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임플란트 상담에서 고비용과 더불어 브랜드별 차이점을 설명하던 것과 달리 이제는 환자들이 원하는 브랜드의 임플란트를 선택하고 있다. 우리나라 치과의료기기 산업의 위상과 업체의 노력들이 환자들을 통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입실적을 보면 치과용 임플란트가 전체 의료기기 중 생산과 수출에서 1,2위를 다투고 있고,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생산 27.1%, 수출 30.1%이 증가하여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22년 기준 의료기기 생산 상위 10개 업체 중 오스템, 덴티움, 메가젠까지 치과 업체가 3개나 포함되었고, 국내 치과의료기기의 생산액은 약 2조 7천억 이상, 수출액은 6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어 독보적인 실적으로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치과의료 산업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치과기기/용품은 전세계적으로 다른 의료기기 품목에 비해 성장률이 가장 높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 근래에 가장 성장이 빠른 국가는 중국으로 나타나고 있다. 범위를 임플란트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근규·진종화 교수가 지난 2023년 10월 26~28일까지 3일간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SICEM 2023’에서 ‘2023년 대한내분비학회 EnM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내분비학회 EnM 학술상’은 매년 대한내분비학회지(Endocrinology and Metabolism, EnM)에 우수한 논문을 투고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박근규·진종화 교수가 2022년 대한내분비학회지에 게재한 ‘혈관평활근세포의 증식 또는 이동 억제 효과가 있는 화합물(DN200434)이 혈관평활근세포 이상 증식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미치는 영향’의 학문적 우수성과 독창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도 협력의료기관 실무진 간담회’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11월 1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실무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의료기관 120여명 가량 참석했으며. 오랫동안 경기북부의 의료를 책임져온 대학병원으로서 의료기관 인증평가 시 노하우 및 의료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개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은 ▲인증평가 시 질향상 활동 준비 사항과 실제 개선 사례 (PI팀 강선미) ▲인증평가 시 감염관리 준비 사항 (감염관리팀 조연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와 의료계가 만나 필수‧지역의료 미래 비전과 종합 정책 패키지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의료현안협의체’ 제1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차 회의에서는 필수‧지역의료 미래 비전과 정책패키지 수립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종합적인 정책 패키지가 필요하다는 제15차 회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자긍심 있는 의사가 근무하는, 활기찬 필수‧지역 의료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와 근본적 제도개선이 필요한 중장기 과제로 나누어 접근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대한의사협회가 필수‧지역의료로의 의사인력 재배치‧확충 방안 마련을 위해 전반적인 영역에서 구체적인 과제와 고려사항에 대해 제안했고 이에 관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상급의료기관‧응급실이 중증‧응급 필수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쏠림 완화, ▲올바른 의료이용에 관한 국민인식 개선 캠페인, ▲의뢰회송 제도개선 등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 구축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의료사고 부담 완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