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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폐경학회에서 11월을 '폐경 여성의 달'로 선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폐경학회는 “폐경인가? 생각되면 산부인과 폐경전문의와 상담해주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건강강좌, 학술 대회,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건강한 폐경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무료 건강강좌를 오는 6일부터 전국 15개 대학병원에서 개최한다. '폐경 여성의 달' 건강강좌는 누구나 원하는 병원을 선택하여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6개 도시(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진행되며, 폐경기 건강관리 정보 습득은 물론 산부인과 폐경전문의로부터 폐경에 관련 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폐경 여성의 달’ 행사는 폐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대학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진행하는 건강강좌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올해 처음으로 재개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건강한 폐경 호르몬 치료, ▲폐경과 골다공증을 위한 맞춤밥상, ▲실제 나이는 중년, 뼈 나이는 청춘으로 살기,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로 구성 되며, 호르몬 요법을 이용한 폐경 증상 관리와 함
성별을 판단하는 주요 기준 중 하나는 얼굴이다. 최근 남성의 얼굴 특징을 교정해 여성의 얼굴에 가깝게 만드는 ‘안면 여성화 수술(Facial Feminization Surgery)’이 시행되고 있어 화제다. ‘안면 여성화 수술’이란 무엇인지 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 남승민 교수와 알아본다. 안면 여성화 수술은 육체는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내면의 성정체성은 여성인 사람들이 외적으로 더 여성적으로 보이도록 돕는 수술이다. 성정체성 문제를 겪는 환자 중 충분한 정신과 상담을 받고 호르몬 치료를 통해 자신의 성정체성 확신을 갖게 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안면 여성화 수술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안면부 컴퓨터 단층 촬영을 통해 환자가 가진 얼굴의 남성적 특징을 확인하고 얼굴 뼈와 연부조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삼차원 프린터 기술을 이용해 얼굴 뼈의 교정 부위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작함으로써 수술 후 모습을 미리 확인하고 수술 안전성과 정확도를 높인다. 수술 방법은 상안면부, 중안면부, 하안면부로 나뉜다. 상안면부의 경우 보통 눈썹 위 뼈가 돌출되고 눈의 바깥쪽 뼈가 발달한 남성 얼굴의 특징을 교정하기 위해 눈썹 위 와 눈 바깥쪽
지난 10월 28일 양산부산대병원 핵의학과 길상형 방사선사가 서울 The-K호텔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아시아 방사선치료 심포지엄’에서 ‘뼈 스캔에서 최적화된 방사성의약품 투여량 설정’이라는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내용은 전신 뼈 스캔에서 영상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과 정보밀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활용해 방사성의약품 투여량을 설정함으로써 영상의 질적 저하 없이 환자의 피폭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발표해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는 핵의학 영상 검사 분야에서의 우수한 연구로 인정받았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모경 교수가 전국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정모경 교수는 전국 40여개 (상급)종합병원 8164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특히, 정 교수는 평가에 참여한 환자들에게 의사 존중 및 예의, 경청, 설명 항목에서 98.84점을 받았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 선정은 2021년부터 매월 세마그룹이 위탁해 병원을 경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춰 대했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등 환자경험평가 문항 중 의사와 관련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AI 매칭을 통한 의료기관 간의 협진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우수상(중소벤처기업장관상)을 수상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의대 학생들로 이뤄진 ‘일점사’ 팀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범정부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행사로, 미래 데이터 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한국부동산원 등 42개 기관별 예선에 2724개 팀이 참가해 최종 10개 팀이 본선을 거쳐 왕중왕전에서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2학년 동기들로 구성된 ‘일점사’ 팀(강동하, 명재효, 문승환, 조성연)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2023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기획 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이를 토대로 금년도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왕중왕전)에 보건복지부 공동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
선전, 중국 2023년 11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3위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 CGM) 브랜드인 SIBIONICS가 내놓은 혁신적 제품 GS1 CGM이 CE 마크를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는 SIBIONICS가 유럽 시장에서 GS1 CGM의 획기적인 기술을 배포하고 활용하는 데 중대한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CE는 유럽 공동체 인증이란 뜻의 불어 Conformité Européene의 줄임말에서 유래한 말이며, CE 마크는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및 효능을 입증해주는 역할을 하는 유럽연합(EU) 건강·안전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는 걸 확인해주는 인증이다. 2015년 설립된 SIBIONICS는 700명이 넘
이스트 러더퍼드, 뉴저지주, 2023년 11월 2일 /PRNewswire/ -- 세계 굴지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기업(CDMO)인 Cambrex가 2일 의약품 사업부를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본사를 둔 Noramco에 매각했다. Cambrex의 의약품 사업부는 캐나다 퀘벡주 미라벨과 미국 뉴저지주 휘파니에 위치한 시설에서 제품 개발과 임상 및 상업용 제조와 패키징을 담당한다. Thomas Loewald Cambrex 최고경영자(CEO)는 "오늘 발표한 거래는 핵심 성장 및 투자 분야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의 일환"이라며 "Cambrex는 앞으로 원료 의약품 및 분석 테스트 포트폴리오에 우선순위를 두고 고객이 전 세계 환자를 위한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할 것&qu
휴젤㈜이 최근 대만에서 글로벌 학술 포럼 ‘2023 H.E.L.F in Taipei’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처음 개최된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전 세계 미용, 성형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최신 지견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휴젤의 대표적인 학술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대만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 현지 의료 전문가(HCPs)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하얏트 타이페이(Grand Hyatt Taipei)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업계 권위자 5명이 연자로 참여해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시술 솔루션을 소개했다. 휴젤 이원규 대만법인장의 인사말 및 이영준 글로벌사업부 상무의 K-톡신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5개 강연이 이어졌다. ▲안태환 원장(프레쉬이비인후과의원) ▲오욱 원장(메이린의원 더현대서울) ▲오승민 원장(강남오앤의원) ▲김종우 원장(동탄스마일의원) ▲김훈영 원장(피그마리온의원)이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 한국 제품명: 보툴렉스)’를 중심으로 아시아 환자들이 선호하는 시술 트렌드와 HA 필러와의 통합 시술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
국내 인구 1만 명 당 1명이 경계성 인격장애로 진단 및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보다는 여성의 발병률이 높았으며, 20대 발병이 가장 많았다. 국내 유병률은 다른 국가의 경계성 인격장애 유병률(2.7%~5.9%)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국내 유병률의 과소평가 가능성을 제시했다. 경계성 인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BPD)란 정서적 불안, 자아정체성 문제, 대인관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복합 인격장애를 일컫는다. 권태감과 공허감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며, 자제력이 부족해 충동적인 행동 양상을 보인다. 이로 인해 도벽과 도박, 약물 남용의 위험성이 높고 대인관계가 불안정하며, 환자의 약 60%~80%는 자살 시도를 경험하는 등 사회적 부담이 높은 질병이다. 하지만 국내 경계성 성격장애의 실제 발병률과 임상적 특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석정호 교수팀은 최근 국내 경계선 인격장애의 유병률 및 임상적 특성을 조사했다. 국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해 국내 경계선 인격장애 유병률을 다룬 최초의 연구로, 해당 연구 결과는 연세의
대한비뇨의학회가 “Enhancing Urology with Expertise, Innovation and Passion”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1~4일 4일간 서울 COEX에서 제75차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48개국 263명의 외국인이 사전 등록한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로, 총 558편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우리나라를 제외한 20개국에서 총 116편의 초록이 접수됐다. 이 중 ▲구연 발표 231편 ▲비디오 발표 16편 ▲포스터 발표 202편 등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 전문 강좌 세션의 공식어는 영어로 이뤄지며, 한국어 강의의 경우 동시통역을 진행하고 있고, 초록의 발표도 영어 발표를 권장해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국내 연구의 선진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학술대회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중요 강의를 온라인으로 송출해 온라인 참석자들이 어디에서나 강의를 청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문화행사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로퀴즈왕도 준비되어 있으며, 올해로 2회를 맞이한 기부 마라톤 이벤트 “Uro Fun Run”는 상쾌한 이른 아침에 잠실운동장-한강공원 왕복 5km의 코스를
골반장기탈출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질내 마이크로바이옴이 감소함은 물론, 수술적 치료 후에도 마이크로바이옴이 회복되지 않아 별도의 치료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산부인과 김민정 교수가 인천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승옥 교수,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와 함께 골반장기탈출증 환자 중 페서리 등을 이용한 재건수술을 받은 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질내 미생물군집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분석 결과, 해부학적인 구조의 복원이 되어도 여성 장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질내 미생물군집의 항상성은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페서리를 삽입했을 때 질내 마이크로바이옴은 수술 전보다 더 감소하고, 반대로 염증수치는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한 사람에게서 질내 미생물군은 약산성 환경을 유지하고 잠재적인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하여 균형 잡힌 상태로 질건강을 좌우한다. 밖으로 나온 골반장기는 마찰과 외부 노출에 의해 질내 미생물군집을 변화시키고, 특히 페서리는 질내 점막을 손상시켜 미생물군집의 균형을 깨뜨림으로써 질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김민정 교수는 “질내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는 여러 부인과적 질환과
한국 복합신약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한미약품의 ‘아모잘탄패밀리’와 ‘로수젯’, ‘클로잘탄’의 임상적 근거와 유용성이 발표돼 주목된다. 한미약품은 전국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분야 전문의 대상으로 지난달 13일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산학세션을 주최하고, 각 분야 전문의들이 세 가지 복합신약의 우수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산학세션은 성균관대 의대 박승우 교수와 연세대 의대 이병권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성균관대 의대 이종영 교수와 고려대 의대 홍순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첫번째 연자인 이종영 교수는 고혈압 치료를 위한 병용요법시 이뇨제의 역할과 임상적 근거에 입각한 이뇨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Losartan과 Chlorthalidone이 결합된 ‘클로잘탄’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 이 교수는 “혈압 강하 목적으로 이뇨제 사용시 티아지드계 이뇨제를 처방해야 하고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공통적으로 Chlorthalidone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다”며 “Chlorthalidone은 Hydrochlorothiazide 대비 혈압 강하 효과가 우수하고 심혈관질
*일시 12월 9일 (토) 17시 30분, *장소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
*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 (11월 2일 13호), *발인 11월 14일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 40mg, 80mg’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11월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될 텔미트렌 40mg, 80mg은 제형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각각 36%, 21% 축소해 우수한 혈압강화 효과와 더불어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한 약물이다. 텔미트렌은 ARB 계열의 텔미사르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단일제제의 고혈압치료제로 2013년 개발됐다.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해 성상이 변경되는 인습성을 개선하고 병포장으로 변경해 조제 편의성을 높였으며, 2021년 텔미사르탄 20mg 저용량 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시해 다양한 용량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복약순응도는 약제 개수, 정제 형태, 복약 횟수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이 중 약제 크기는 목의 통증, 불쾌감 야기 등 순응도를 저하시키는 큰 요인”이라며, “정제 사이즈를 축소한 텔미트렌 40mg, 80mg 제품이 복용 약물이 많은 고혈압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제제 개선 및 정제 사이즈 축소 등 시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에 맞는 차별화 전략으로 텔미사
JPA 헬스, 주요 고객 간의 관계를 측정하는 연결성 점수 공개 워싱턴, 2023년 11월 2일 /PRNewswire/ -- JPA 헬스(JPA Health)의 '하나의 세계, 하나의 건강:인간, 동물, 환경 보건의 연결성 탐구(One World, One Health: Exploring the Connectability between Human, Animal and Environmental Health)'라는 제목의 새로운 보고서는 인간, 동물, 환경 보건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글로벌 이해당사자 간의 소통과 협력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드러낸다. The One Health Connectability Chart. ATTRIBUTION SOURCE: JPA Health, “One World, One Health: Exploring the Connectabili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WHO(세계보건기구)의 우수 규제기관 목록(WHO Listed Authorities, 이하 WLA)에 등재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 식약처는 지난해 WHO 의약품·백신 규제시스템 글로벌 기준(GBT)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4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의약품과 백신 분야에서 약물 감시를 비롯해 제조수입업 허가, 규제 실사, 시험검사, 임상시험, 국가출하 승인, 시판 허가, 시장 감시 등 8개 항목에서 WLA에 포함됐다. WLA는 기존의 우수규제기관 목록인 SRA(Stringent Regulatory Authorities)를 선별·대체하기 위해 WHO가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이번에 식약처가 처음으로 올랐다. WLA는 WHO가 각 국가 의약품 규제기관의 규제 시스템과 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 높은 수준을 보유한 기관을 목록화한 것으로, WHO의 이번 결정은 한국의 우수한 의약품 규제시스템과 규제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WLA 등재는 우리나라가 의약품 규제 선도국으로서 지위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의약품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것으로, 우리 의약품 규제당국의 신인도가 세계적 수준
JW중외제약의 건강생활용품 전문 계열사 JW생활건강은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개최된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JW생활건강 직원들은 이번 바자 행사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코드’ 제품을 포함해 신발 탈취제 브랜드 ‘그랜즈레미디’,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피톤케어’, 프리미엄 치약 ‘마비스’ 등의 제품을 판매하였으며,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주관으로 80여개 부스가 운영됐다. 바자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이 사회 취약계층과 재난구호 활동에 사용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W그룹은 ‘생명존중’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JW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국내 최초 장애인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 어워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JW중외제약과 JW생명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은 임상시험 분야 우수 인재 조기 확보를 위해 ‘KoNECT-대학 연계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약개발 핵심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재학생들의 졸업 전 임상시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로 로드맵 구성 및 임상시험 전문가의 비전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론교육을 통한 임상시험 종사자의 역할 이해 ▲임상시험 관련 직무 교육 ▲임상시험 실무 실습 교육 ▲의사과학자 성공 사례 소개 ▲임상시험 최신 동향 소개 등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그간 여러 대학교와 연계하여 재학생이 임상시험에 대한 이해와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차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하여 학점 이수 과정으로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교육을 실시하였고, 건양대‧경성대‧순천향대‧인제대 등과 연계해 임상시험 모니터링 실습 과정을 운영했다. 2023년 올 하반기에도 충북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교육(40시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본 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오늘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리는 ‘AI 파마 코리아 콘퍼런스 2023’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채종철 파로스아이바이오 CSO(최고 과학 책임자) 겸 전무 이사가 AI 기반 약물 스크리닝 및 분자설계 세션 전문가 연사로 나선다.AI 파마 코리아 콘퍼런스 2023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다. 인공지능 신약개발 관련 최신 동향을 교류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표어는 ‘AI 신약개발 대도약의 시대로 JUMP’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기반 약물 스크리닝 및 분자설계 세션에서 ‘약물 스크리닝에서의 인공지능 적용 전략, 기술,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한 신약 개발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 이후 신약 개발 속도와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미래 인공지능 전략으로서 ▲파운데이션 모델 도입을 통한 생성 모델 정확도 향상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 향상 ▲자동화를 통한 AI 신약개발 효율화 등 케미버스의 고도화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케미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