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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임상 전문가들, S8-SGTB 장치가 치료 결과를 가속하고, 환자 만족도를 높이며, 제2급 부정교합에 대한 비침습적 해결책을 제공한다고 호평 쿤밍, 중국 2025년 7월 12일 /PRNewswire/ -- 스마티 덴티-테크놀로지(Smartee Denti-Technology)가 최근 중국 쿤밍에서 열린 글로벌 심포지엄(Global Symposium)에서 호주의 치과 전문가와 파트너를 초청해 하악 재배치 기술과 그 임상 적용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제2급 골격성 부정교합을 위한 혁신적인 S8-SGTB 장치가 주목을 받았다. 호주 임상의들은 이 장치가 정형적(orthopedic) 및 치아 교정적(orthodontic)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치료 기간이 짧고 환자 친화적 디자인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Prof. Gang Shen present in Smartee GS Seminar 시드니 월드타워 치과(Dental Clinic @ World Tower Sydney)의 노크스 킴(Dr. Knox Kim)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과거에는 성장기 환자의 제2급 부정교합을 치료하기 위해 투명 교정 시작 전 트윈블
2025년 상반기 주요 SGLT-2 억제제들의 원외처방액이 전반기인 2024년 하반기 대비 상승하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를 통해 주요 SGLT-2 억제제들의 원외처방액이 확인된 가운데, 주요 치료제들은 올 상반기 798억원으로 2024년 하반기 762억원 대비 4.7% 증가했다. 주요 SGLT-2 억제제 시장의 76%의 점유을을 차지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경우 이번 상반기에도 상승곡선을 그렸다. 베링거인겔하임이 보유한 엠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주요 치료제들은 2024년 하반기 566억원에서 2025년 상반기 608억원으로 7.5% 증가했다. 엠파글리플로진 성분 단일제인 ‘자디앙’은 같은 기간 동안 348억원에서 390억원으로 처방액이 11.9% 늘어난 가운데, 점유율도 48.3%에 달했다. 메트포르민과의 복합제였던 ‘자디앙듀오’는 217억원에서 218억원으로 0.3%, 리나글립틴과의 복합제인 ‘에스글리토’는 67억원에서 74억원으로 9.3% 확대됐다.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원외처방액이 2024년 하반기 194억원에서 2025년 상반기 189억원으로 2.7% 감소했다.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HLB가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행사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지정하고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에 공적이 큰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후보자 공개 검증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중한 절차를 거쳐 포상자를 선정했다. HLB는 가족친화 제도의 실효적 운영을 위해 임신과 출산, 육아 등 생애 전주기를 포용하는 가족친화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배우자 출산휴가 ▲태아검진 시간의 유급보장 ▲임신 초기·말기 단축근무 ▲난임·유산·사산 휴가 ▲보건휴가 ▲여성휴게·수유실 운영 등을 통해 임산부와 예비 임산부를 포함한 여성직원의 임신과 출산 지원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LB는 유연하고 자율적인 근로환경의 조성을 통해 남성의 육아 참여율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가정 친화적 직장문화를 도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연근무제 도입 ▲월2회 스마트워크(원격근무) ▲권역별 거점오피스 운영 ▲월1회 패밀리데이(주4일 근무) 등을 도입하고 있다. HLB는 사원~과장급 직원들로 구성된 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엄광진)는 11일 경기함께한걸음센터 교육실에서 ‘중독 사회재활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함께한걸음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실무자 교육은 중독과 관련된 사회재활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담당자들의 중독재활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중독분야의 전문가인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이인숙 센터장이 ‘지역사회기반 중독사업 사례관리 및 회복프로그램’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 과정에서 실제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공유와 중독사례관리의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엄광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독재활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기함께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재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현실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와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김봉수)는 7월 11일 오전 11시 제2작전사령부에서 재난대응과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제2작전사령부는 재난(지진, 태풍, 화재, 감염병, 사고 등) 또는 대량환자 발생 시 의사회의 의료인력 지원 및 재난수습을 위한 활동에 가용여건 범위내에서 공동 협력하고, 의사회에서는 사령부 및 예하 사단 全 장병 및 군무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민복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대구광역시의사회와 제2작전사령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 발생 시 국민을 지키기 위하여 협약하는 자리다. 지난 코로나19 발생때 대처한것 처럼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업무협약을 진행한 계기는 업무협약을 진행한 계기는 지난 2020년도 코로나19 시기에 감염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계가 군으로부터 방역지원 등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2023년도에는 제2작전사령부에 군장병을 위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김병석 고문, 김정수 감사,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해 전공의가 수련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제반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작년 2월부터 수련병원을 떠났던 전공의 단체에서 최근 ‘정부 및 의료계 단체와의 대화 의지’를 밝힌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전공의 복귀는 환자 안전과 전문의료인력 양성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전공의가 수련병원으로 복귀하면 환자안전은 더욱 강화되고, 중단됐던 전문 의료인력 양성이 재개돼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의대교수협은 전공의들이 기존의 하반기 모집에 원래 자리로 복귀하기를 기대하며, 양질의 수련이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전문의료인력 양성 재개를 위해 정부 관련부처의 합리적인 행정을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부 전문가 혹은 단체가 기고한 글입니다. 외부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성남시의사회는 2025년 1월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발생한 응급의료진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부실한 대응과 현행 응급의료법의 제도적 사각지대를 강력히 규탄하며 아래와 같은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가정폭력으로 중상을 입은 환자를 수술한 직후, 의료진이 환자 보호자에게 욕설과 폭행을 당한 중대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이를 단순 폭행으로 축소 처리하며 응급의료법 위반 여부조차 인정하지 않았다. 이는 응급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법 취지를 명백히 훼손하는 행위이자 공권력의 책무를 방기한 것이다. 성명서에서는 특히 외상센터가 실질적인 응급의료를 수행함에도 현행법상 ‘응급의료기관’으로 분류되지 않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점, 그리고 환자나 보호자에게 설명하는 행위가 진료의 연장선임에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제도적 모순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성남시의사회는 경찰청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응급의료법에 대한 경찰의 인식 개선, 외상센터 보호를 위한 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요구하며, 의료진이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응급의료법을 무시한 경찰의 부실 대응과 제도적 사각지대를 강력히 규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이 기념 행사를 갖고 앞으로의 60년,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휴온스그룹(회장 윤성태)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휴온스그룹 임직원과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휴온스그룹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했다. 각계 주요 인사들의 축사 영상과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발전에 기여해온 휴온스그룹의 주요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비전 선포식에서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그룹의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한편, 휴온스그룹이 앞으로 걸어갈 방향을 조망했다. 이 자리에서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도약’이라는 궁극적인 목표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연구개발(R&D) 중심 미래 성장기반 강화 △글로벌 기준 조직문화 구축 △지속 가능한 ESG 경영 등을 제시했다. 윤성태 회장을 비롯한 각사 경영진들은 비전이행 결의문을 발표하며,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휴온스그룹의 미래를 이끌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은
최근 강원도 양구군 가정의학과 진료실에서 발생한 군의회 의장의 지역의원 내 난동 사건은 단순한 개인 민원의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의료체계와 공공성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양구군의회 의장은 진료 중 의학적 판단에 따라 정밀검사를 권유받았음에도 이를 수용하지 않고, 의료진을 향해 폭언과 고성을 일삼았으며, 진료실과 대기실에서 허위사실을 공공연히 유포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보건소장을 직접 호출하고, SNS를 통해 악의적인 허위 글을 게시하는 등 지역 의료기관과 의료인의 명예를 반복적으로 훼손했다.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번 사태를 엄중히 인식하며, 강력한 입장을 표명한다. 진료실은 갑질의 대상이 아니다 의료기관은 공공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공간이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검사를 안내하고 의료적 판단을 내리는 것은 의사의 책무이며, 이는 법적·윤리적으로도 보장받아야 할 고유 권한이다. 이를 무시하고 의사에게 막무가내식 요구를 강요하며 협박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의료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로, 환자가 본인의 희망만으로 특정 검사를 요구하거나 진단 방향을 정하는 것은 마치 미취학 아동에게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사토 칸)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7월 10일, 한국오노약품공업이 항 PD-1 단일클론항체 옵디보주(성분명: 니볼루맙)의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간세포암 1차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이전 전신치료 경험이 없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여보이의 병용요법을 연구자 선택에 따른 렌바티닙 또는 소라페닙 단독요법과 비교 평가한 글로벌 임상 3상 CheckMate-9DW(CA209-9DW:ONO-4538-92)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본 임상 연구에서 옵디보와 여보이의 병용요법은 렌바티닙 또는 소라페닙 단독요법(투여군 중 렌바티닙군은 85%, 소라페닙군은 15%를 차지) 대비 전체생존기간(O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이며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군(n=335)의 OS 중앙값은 23.7개월(95% CI: 18.8–29.4), 렌바티닙 또는 소라페닙 단독군(n=333)의 OS 중앙값은 20.6개월(95% CI: 17.5–22.5)로(HR=0.79; 95% CI: 0.65–0.96;
대한노인병학회(회장 황성희, 이사장 조비룡)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 고령층 건강 보호와 사회적 부담 완화를 위한 ‘3대 보건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 수립을 위해 범국민 의견을 수렴 중인 가운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국내 현실에 맞춰 고령자 보건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진단-예방-돌봄‘을 중심축으로 한 3대 전략 과제를 담고 있다. 이번 정책제안서에는 고령자의 건강 보호와 국가 의료비 및 사회적 부담 경감을 위한 3대 전략 과제로 ▲노인포괄평가(CGA) 기반 보험수가 제도화 ▲노인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주요 감염병 질환에 대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추가 도입 ▲노인 환자 대상의 방문-재택 의료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이 포함됐다. 진단: 노인포괄평가(CGA) 기반 보험수가 제도화 첫 번째 과제로는 고령자 진료의 기초이자 노인의학의 핵심 평가 도구인 노인포괄평가(Comprehensive Geriatric Assessment, CGA)에 대해 적정 보험 수가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GA는 고령자의 신체, 인지, 심리, 사회적 상태를 다차원적으로 평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남성형 탈모증(Androgenetic Alopecia, AGA)의 병태 생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탈모 원인 단백질 CXCL12의 작용 기전을 정밀하게 규명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CXCL12 Drives Reversible Fibroimmune Remodeling in Androgenetic Alopecia Revealed by Single-Cell RNA Sequencing’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싱글셀 RNA 시퀀싱(scRNA-seq) 기술을 통해 탈모 모델 마우스의 피부 조직을 세포 단위로 정밀 분석한 결과, 호르몬에 반응하는 섬유아세포(Dermal Fibroblasts)가 CXCL12를 생성하고 이 단백질이 주변 세포에 작용해 피부 섬유화(fibrosis) 및 면역세포 재편성(fibroimmune remodeling)을 유도하는 과정을 밝혀냈다. 이 변화는 모낭 미세환경을 악화시켜 모발 성장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주목할 점은 CXCL12 중화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창립 제25주년을 맞아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형준 교수는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선별급여의 적합성 평가 등 건강보험 심사 및 평가 업무에 참여해 제도 운영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김형준 교수는 현재 대한간학회 총무이사와 대한내과학회 건강보험정책단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간학회, 대한간암학회 보험이사를 역임하며 학회의 보험정책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건강보험 제도 발전에 앞장서 왔다. 김형준 교수는 “그간 학회와 의료 현장에서 수행한 보험 업무가 국민 건강을 위한 제도 개선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 정책이 국민과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시 7월 26일 (토) 16시, *장소 수원 더마레보호텔
*일시 7월 13일 (일) 15시, *장소 안성 더AW웨딩컨벤션 4층 그랜드클래식홀
오스테오닉이 브라질의 정형외과 각 분야에서 권위 있는 오피니언 리더 그룹의 의사들을 초청해 진행한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오스테오닉은 정형외과 의료기기 주요 시장인 브라질 시장 공략을 위해 오피니언 리더 그룹의 의사 8명을 초청해 7월1일부터 6일까지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오스테오닉 공장 투어와 함께 오스테오닉이 개발한 트라우마(Trauma)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최신 수술법에 대한 강의와 의료진들간의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샵에는 ‘상파울루 산타나 성모병원(Department Hospital São Camilo Santana)’의 외상과 과장인 ‘에두아르도 나니니(Eduardo Nannini)’와 같은 병원 외상과 전문의인 ‘구스타보 마르치토(Gustavo Marchitto)’외 모두 8명의 의사가 참가했다. 상파울루 산타나 성모병원의 ‘에두아르도 나니니’ 과장은 무릎분야 외상 및 관절경 스포츠의학 전문의이며, ‘구스타보 마르치토’는 어깨 및 팔꿈치 분야 외상 및 관절경 스포츠의학 전문의다. 오스테오닉은 브라질 시장 공략을 위해 2021년 3월 트라우마(Trauma) 제품군의 브라질 ‘ANVISA’
중국 상하이 및 난징, 미국 샌프란시스코 2025년 7월 10일 /PRNewswire/ -- 혁신적인 세포 치료제 및 생물학적 제제의 발견•개발•제조•상용화를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제약 기업 IASO 바이오테라퓨틱스(IASO Biotherapeutics, 이하 'IASO 바이오')는 9일 자사가 개발한 항-BCMA CAR-T 세포 치료제 Equecabtagene Autoleucel(Fucaso)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로테아좀 억제제와 면역조절제를 포함해 최소 세 가지 이상의 치료제를 투여받은 적이 있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R/R MM)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ODD)'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식약처는 희귀의약품 지정에 대해 이중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첫째는 국내 환자 수(유병 인구)가 2만 명
국내 연구진이 울릉도에 서식하는 울도땃쥐에서 새로운 한타바이러스인 ‘울릉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 연구팀(박경민 박사, 이재연 연구원, 김종우 연구원)은 울릉도 고유종인 울도땃쥐(Crocidura utsuryoensis)에서 유래한 새로운 한타바이러스 종을 '울릉바이러스(Ulleung virus)'라고 명명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타바이러스는 동물과 사람 사이에 상호 전파되며 신증후군출혈열(HFRS)을 유발하는 병원체이다. 감염 시 발열과 출혈, 신부전 등의 증상을 보이며 국내 치명률은 약 1%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2009년 울릉도에서 채집한 울도땃쥐 62개체를 대상으로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법(RT-PCR)을 실시한 결과, 40개체(64.5%)에서 울릉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했다. 또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활용하여 울릉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 염기서열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추가적으로 지리적 계통 및 유전체 분석을 통해, 울릉바이러스가 제주도 및 한반도 내륙에서 확인된 제주바이러스(Orthohantavirus jejuense)와는 유전적으로 뚜렷이 구별되는 새로운 유전형임을 밝혀냈다. 고려의
경주시의사회 기존 회관의 노후화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경주시의사회(회장 정동우)는 새 의사회관을 사무공간, 회의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하고, 지난 8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개관식에는 정동우 경주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경상북도의사회 이길호 회장, 도황 대의원회 의장, 변영우 고문 등과 경주시의사회 역대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의사회관 마련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회관 발전 기금 전달, 축하 떡 절단,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사회관 발전을 위한 기금은 정동우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뜻을 모아 총 1130만원이 모금됐으며, 참석자들은 축하떡을 자르며 의사회의 앞날에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했다. 정동우 회장은 “경주시의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무가 더욱 원활히 진행돼 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개관식을 위해 애써주신 임원들과 사무직원, 그리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은 “오늘의 뜻깊은 자리를 준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이 의료기술평가 분야에서 국제적 성과를 잇따라 달성하며 연구역량과 정책 연계 경험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NECA는 지난 6월 14일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의료기술평가학회(HTAi)에서, 신상진 연구위원 등 연구진이 저술한 ‘Deliberative Process of Health Technology Reassessment by Health Technology Assessment Agency in Korea’ 논문으로 ‘Egon Jonsson Award 2025’를 수상했다. Egon Jonsson Award는 의료기술평가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에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한국의 의료기술재평가 경험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열린 국제보건의료기술평가기관 네트워크(INAHTA) 총회에서 최미영 임상근거연구팀장이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INAHTA는 전 세계 50여개 비영리 의료기술평가기관이 소속된 국제 네트워크이며, 이사진은 회원기관 간 협력과 전략 수립, 공동연구 기획 등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 팀장의 임기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