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2최신효율적인증권디비판매_!텔howD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4,52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화이자제약의 ALK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로비큐아’가 1차치료 적응증 확대 3년만에 이번 달부터 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다른 ALK 저해제에 대한 내성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억제하고, 혈액뇌장벽을 효과적으로 통과하며 치료 농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TKI인 로비큐아는 NCCN, ASCO, ESMO에서도 1차치료로 권고하는 치료제다. 특히 임상을 통해 무진행 생존기간이나 사망률, 뇌전이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 향후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판도를 바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ALK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로비큐아 25㎎, 100㎎’(성분명 롤라티닙)의 1차치료 급여 확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 연자를 맡은 한지연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폐암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 중 주요 유전자 변이인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는 1세대 크리조티닙을 시작으로 현재 3세대인 로비큐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비큐아는 글로벌 3상 임상 CROWN 연구의 5년 추적 관찰을 통해 1차 치료제로서의 효과를 입증,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5년
주요 국내 제약사들이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 1분기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 중 접대비 사용 내역을 공개한 32개 제약사들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접대비는 매출의 0.18%인 63억원으로 확인돼 2024년 1분기 매출의 0.21%인 68억원에서 7.1% 줄어들었다. 접대비 내역을 공개한 상위 5개사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유한양행에서도 접대비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유한양행의 접대비는 2024년 1분기 매출의 0.08%인 3억 3600만원을 지출했으며 2025년 1분기에는 매출의 0.07%인 3억 5700만원을 지출해 비중은 줄어들되 비용은 6.3% 증가했다. 반대로 광동제약은 접대비 비중이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의 0.08%인 3억 3400만원에서 2025년 1분기 매출의 0.09%인 3억 4000만원으로 1.8% 확대됐다. 대웅제약은 접대비 비중이 0.04%로 줄어들었지만 접대비는 1억 500만원에서 1억 5400만원으로 2.7% 늘어났다. 동국제약은 접대비 비용과 비중 모두 감소했는데 2024년 1분기 매출의 8200만원에서 2025년 1분기 매출의 0.03%인 7300만원으로 11% 하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2025년 5월 21일 /PRNewswire/ -- 암젠(Amgen)의 자회사인 디코드 제네틱스(deCODE genetics)의 연구진이 네이처(Nature)지에 실린 "임신 초기의 염기서열 다양성 손실"이라는 논문에서 임신 136건당 1건 정도가 태아의 새로운 변이로 인해 유산된다고 추정했다. 전 세계적으로 돌연변이로 인한 유산은 매년 수백만 건에 달한다. Hakon Jonsson and Gudny Anna Arnadottir scientists at deCODE genetics and authors on the paper in Nature 인간 게놈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게놈에는 개인 간 염기서열 변이가 거의 또는 전혀 없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는 2025년 5월 21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가정의 달과 대선 국면을 맞아 ‘위기의 어린이 의료, 더 나은 대안’이라는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 인력이 겪고 있는 심각한 부족 문제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멸종 위기에 처한 소아 외과계의 현황과 대책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소아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제언들이 제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사 수요 추계에 대한 과학적 방법론을 검토하고, 현재 소아청소년 의료를 위축시키는 불합리한 법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학회는 ‘어린이 건강기본법’ 제정과 함께 이를 전담할 정부 부서의 신설을 핵심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 제안은 일본이 저출산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아동 보건의료 전담 법률과 부서를 마련한 사례를 근거로 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구체적인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 자리에서 김한석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은 “정치적으로 혼란스럽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모두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투자와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전문소생술(ALS) 지연으로 환자의 생명 위협’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금번 발령한 주의경보는 심폐소생술 방송 송출 오류 등으로 인해 전문소생술이 지연돼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속하게 전문소생술을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 환자에게 아래 사례와 같은 위해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A병원은 뇌종양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에게 심장정지 발생해 Code Blue 방송 요청했으나 전산 문제로 방송되지 않아, 심폐소생술팀 개별 호출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기관 내 삽관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B병원은 천식으로 호흡곤란 증상 악화돼 외래 방문한 환자에게 심장정지 발생해 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방송했으나, 엘리베이터 폐쇄로 인해 응급카트 이동이 어려워 전문소생술이 3분 정도 지연됐다. 이후, 가슴압박 시행하며 응급실로 이동해 전문소생술을 시행했으나 자발순환이 회복되지 않아 사망 선언했다. 이처럼 의료기관 내에서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제세동과 약물 투여 등 전문소생술을 시행해야 하며, 지연될 경우 자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차훈석, 회장 송정수)는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2025년 5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제45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19차 국제심포지엄(KCR2025)을 28개국 800여명의 국내외 참석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Presidential Plenary Session, ▲세계적 석학이 참여한 Keynote Lectures, ▲대한장연구학회, 대한감염학회, 대한소아임상면역학회와의 국내 학회 공동 심포지엄과 ▲아시아태평양국제류마티스학회(APLAR)와의 국외 학회 공동 심포지엄을 구성해 국내외적으로 류마티스 질환의 다양한 연구 내용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전체 세션장에 AI 동시통역 시스템을 도입해 참석자들이 화면과 본인의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하는 내용을 언어 장벽 없이 볼 수 있어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KCR 2025 학술대회는 94편의 구연 초록과 114편의 포스터가 발표됐고 포스터의 경우 우수한 7편의 포스터가 ‘포스터투어 세션’으로 선정돼 10분간 발표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져 연구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은 5월 21일,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및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함께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구성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도 참여해 정책 제안과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R&D 인프라 확충과 함께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생태계 조성, 신약 개발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도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신약 보급률이 낮은 편”이라며, “치료가 시급한 환자에게 조속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선등재∙후평가’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예지 의원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초고령사회와 글로벌 기술경쟁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가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보호해야 할
대한당뇨병연합은 21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에게 당뇨병 관련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대한당뇨병연합은 ▲권역별 당뇨병 지원센터 도입 ▲환자 중심의 법과 제도 정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적극적인 예방과 검진 실천 ▲교육·홍보 강화 등의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김광훈 대한당뇨병연합 의장은 “당뇨병은 관리도 중요하지만, 예방과 교육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라며 “특히 우리 사회의 미래인 소아·청소년·청년층의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정책제안이 당뇨병 정책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예지 의원은 “당뇨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앓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제는 개인과 가족의 책임을 넘어, 국가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된 예방·교육·관리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책제안서에는 대한당뇨병연합을 비롯해 대한내분비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안과학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은 브라질 최대 의료기기 산업단체인 브라질하이테크의료기기산업협회(ABIMED, 회장 페르난도 실베리아 주니어)와 지난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소재 ABIMED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 21일부터 개최되는 중남미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HOSPITALAR 2025’에 앞서 마련된 것으로, 양국 간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및 시장 정보의 교류를 통해 회원사들의 상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HOSPITALAR 및 KIMES 전시회 상호 초청 ▲의료기기 관련 규제 및 보건 정책∙제도 정보 공유 ▲세미나 및 공동 사업 추진 ▲전시회 바이어 매칭 및 홍보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후속 조치로는 5월 21일 ‘한국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이해’를 주제로 현지에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브라질 기업들에게 한국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ABIMED는 브라질 내 하이테크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기업 약 200여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브라질 전체 의료기기 시장의 약 65%를 점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김소형)는 지난 21일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소장 윤일중)와 지역사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마약류 사범의 재범 예방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보호관찰중인 마약류 사범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치료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호관찰 마약류 사범 등에 대한 중독전문 상담 및 회복 재활 프로그램 제공 ▲마약류 사범에 대한 보호관찰기간 종료 후 상담 연계 및 사례관리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한 양 기관의 홍보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 김소형 센터장과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 윤일중 소장이 참석해 각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소개 및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 김소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호관찰 중인 마약류 사범의 재범률을 낮추고, 마약 없는 건강한 충북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마약류 문제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강백원 마약안전기획관은 지역사회의 체계적인 마약류 중독 재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월 21일 경기 함께한걸음센터(수원시 소재)와 5월 22일 강원 함께한걸음센터(강릉시 소재)에서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차질 없는 사회재활 사업 수행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소통은 지역별 마약류 투약사범 및 중독자 등에 대한 센터별 사회재활 사업 현황 등을 공유하고, 직원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함께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자 및 그 가족·지인 등 마약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교육-상담-재활을 통한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까지 서울과 부산에서만 운영하던 함께한걸음센터를 2023년 대전에 추가했고, 작년에만 14개소를 신설(누적 17개소)하며 이용자가 거주지역 내에서 쉽게 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강백원 마약안전기획관은 “마약류 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중독자의 가족 및 그들을 구성하는 사회 전체가 직면한 문제이므로,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재활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약류로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저 없이, 지금 바로, 거주지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오는 6월 27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송도)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7층 국제회의실에서 ‘탈모 치료의 새로운 지평 (Frontiers in Hair Loss Therapeutic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종합약학연구소와 에피바이오텍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탈모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 12명이 연자로 나서 탈모 치료 연구와 개발에 관한 최신 동향과 임상 전략을 논의한다. 심포지엄에서는 탈모의 기초 병태생리, 펩타이드 및 세포 기반 치료법, 인공지능(AI) 활용법, 약물 전달 기술 및 전임상 효능 평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에피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탈모 치료 연구 및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기초 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심포지엄 프로그램 및 참가 등록은 에피바이오텍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6월 20일까지 진행되나, 약 160명 규모로 운영되는 관계로 등록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피제 표준제조기준의 효능·효과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식약처 고시) 일부개정고시안을 5월 21일 행정예고하고 6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표준제조기준이란 의약외품의 제품 신고사항을 표준화한 것으로, 업체가 이 기준에 따라 의약외품을 제조할 경우 허가보다 간소한 품목 신고만으로 제품 출시가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➊‘기피제 표준제조기준’에 수록된 디에틸톨루아미드 성분의기피제 효능·효과를 기존 ‘모기의 기피’에서 ‘모기 및 진드기의 기피’로 확대하고, ➋표준제조기준 항목의 순서 통일, ➌성분명 등 용어를 대한민국약전의 명칭으로 현행화하는 것이다. 그간 디에틸톨루아미드 성분의 진드기 기피 효능이 있는 의약외품 기피제는 품목허가만 가능해, 업계에서 해당 제품을 품목 신고할 수 있도록 표준제조기준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에 식약처는 공정위와 함께 규제개선 과제로 선정하고 연구사업 등을 통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업체의 신제품 개발 부담이 완화돼 기피제의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진드기 기피제의 시장 출시로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5월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1대 대선 의료기기산업 정책제안식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김윤 직능본부·정책본부 부본부장에게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식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의료기기 산업계를 대표하는 6개 단체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하고,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에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반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포함한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의료기기산업혁신연구회 등 총 6개 단체가 참여해, 단체별로 마련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현장 발언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영민 협회장은 “현재 의료기기 중소기업들은 외부 변수로 인한 매출 급감, 고환율, 원가 상승, 규제비용 증가 등 복합적 위기 속에 있다”라며, “영농자금처럼 정부가 정책금융 형태로 지원할 수 있는 대출 제도를 마련해 산업 생태계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손미진 부회장은 “코로나19 당시 국산 체외진단 제
충남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김석환 교수가 지난해 4월 26일 대전·충청·호남 지역 최초로 다빈치SP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좌외측구역절제술(Left Lateral Sectionectomy, LLS)’을 시행한 이후 고난도 해부학적 간절제술인 ‘우후구역절제술(Right Posterior Sectionectomy, RPS)’까지 성공적으로 집도하며 꾸준히 고난도 간담췌암 로봇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우후구역절제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로도 난도가 매우 높아 시행이 어려운 수술로 알려져 있으나, 김석환 교수는 다빈치SP 로봇의 단일공(single-port) 방식을 이용해 최소 침습적으로 정밀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성공했다. 김석환 교수는 다빈치SP 로봇을 활용한 수술이 간 낭종과 담낭 질환과 같은 양성 질환뿐 아니라 간암, 췌장암과 같은 악성 질환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발생률도 낮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석환 교수는 다빈치XI 로봇을 이용하여 간우엽 및 좌엽 절제술, 담낭암, 유문보존 췌십이지장 절제술 등 더욱 복합적인 암 수술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석환 교수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정책본부 부본부장)은 5월21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한국달빛어린이병원협회(회장 김정탁),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회장 최용재)와 함께 소아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소아청소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동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임기 동안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탁 한국달빛어린이병원협회 회장(일산 우리들소아청소년과 대표원장),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 대표원장), 장병식 한국달빛어린이병원 고문(인천 연세소아과 대표 원장), 박승남 한국달빛어린이병원 부회장(박승남 소아청소년과 대표원장), 이홍준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부회장(김포 아이제일병원 대표원장), 송종근 한국달빛어린이병원협회 총무이사(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대표원장), 김주형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대외협력부회장(전주 다솔아동병원 원장)이 참석했다. 정책협약내용을 보면 먼저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지원하고 소아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한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방센터 (답콕, DAPCOC 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이사장 두상달)에서 5월 16일(금) 오후 7시~9시, 서울 서초구 LKB&Partners B1 라운지에서 <Say No>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약류 중독 치료 분야 전문가인 조성남 서울시마약관리센터 센터장과, 마약범죄 전문 법률가인 김희준 LKB&Partners 대표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해 깊이 있는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년 세대의 시각에서 마약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두 명의 패널이 각각 20분씩 마약 중독의 의학적·심리적 이해와 법적 처벌 및 예방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DAPCOC 대학생들의 질문 바탕으로 패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과 토론을 통해 청년 세대의 눈높이에서 마약 중독 문제를 분석하고, 예방과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답콕(DAPCOC) 소속 대학생 35명이 함께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이달 17일(토),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8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탐방객이 증가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개 구급함에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원하며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16년간 지속된 이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공익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로 산을 찾는 탐방객이 늘어난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배포한 지도에는 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돼 있어 탐방객들이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비하고, 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공원 야영객 안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
쥴릭파마(Zuellig Pharma)의 커머셜 사업부 지피테라퓨틱스(ZP Therapeutics, 대표: 김정헌)는 5월 13일과 20일, 경기도 안성 지역 어린이집 아동 13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교육 프로그램 ‘해피키즈 위드 쥴릭파마 (Happy Kids with Zuellig Pharma)’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쥴릭파마의 사명인 ‘헬스케어 접근성 향상 (Making Healthcare More Accessible)’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정의 날을 맞아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쥴릭파마의 가장 큰 물류센터가 위치한 안성 내 어린이집 (예그린어린이집, 공도우미린어린이집)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약의 올바른 구매, 보관 방법, 복용 시 주의사항, 폐기 방식 등 의약품 전반에 대한 내용을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약의 개념과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리테라퓨틱스 소속 약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OX퀴즈, 참여형 게임 등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현장 교육뿐 아니라 키트 (스티커, 양치컵, 컬러링 북 등)가 함께 제공됐으며, 쥴릭파마와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김완호)는 지난 5월 15일 통일문화연구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수도인 타슈켄트에 위치한 기묘대학교(Kimyo international university in tashkent)를 방문해 의약품 전달식 및 삼자간의 전략적 제휴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본 협정식에는 본회에선 김완호 회장, 이성필 의무부회장, 이봉근 보험이사가 참여했으며 통일문화연구원에선 라종억 이사장이, 기묘대학교에선 바하보르 알리셔르 이사장, 아흐메드자노브 카림존 총장, 라쉬도브 루스탐 병원장등이 참석했으며 조인식후에는 기묘대학교 및 대학병원과 의과대학을 탐방했다. 협정은 각자가 보유한 인프라를 이용해 상호간의 협력체제를 통해 대한민국 및 우즈베키스탄 의료계간의 협력을 증대하고 의료발전 및 사회공헌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정형외과와 통일문화연구원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사업을 하는 경우 기묘대학교가 사업에 필요한 협력 제공 △대한정형외과와 통일문화연구원은 기묘대학교가 대한민국의 의료계와 의료 연수 등 협력을 원하는 경우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기묘대학교는 2018년에 개교한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사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