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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27일(금),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폐건강 체크버스’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반의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버스를 전국적으로 운영해, 인지하지 못했던 폐 결절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폐암이 사망 원인이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및 메디컬 AI 솔루션사 마이허브(대표 양혁)와 손잡고, 찾아가는 ‘폐건강 체크버스’를 전국에서 운영한다. 폐암은 2023년 기준, 국내 전체 암사망률 1위 암종이다. 2018-2022년 5년 상대생존율 추이를 보면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는 병기에 발견 시 생존율이 79.8%로 매우 높지만, 암이 발생한 장기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에 전이되는 경우 생존율은 12.9%까지 급격하게 감소한다. 그러나 원격 전이 상태에서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분율이 40%가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한 상황이다. 불확실 폐결절의 확인은 폐암 조기 진단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6월 25일, 서울시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8회 VOD(Value of Diagnostic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VOD 심포지엄은 진단의 가치를 조명하며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로슈진단의 대표 학술행사로, 진단을 통한 환자 삶의 개선과 최신 진단 정보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은 ‘암 치료에서 바이오마커의 힘을 활용해 가능성의 미래를 설계하다(Unlocking the Power of Biomarkers in Cancer Care: Shaping a Future of Possibilities)’를 주제로, 암 진단과 치료에서 바이오마커가 지닌 임상적 가능성과 실제 환자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조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신명근 교수(전남의대)가 좌장을 맡아, 진단업계와 학계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으며, 송정한 교수(서울의대), 전사일 교수(울산의대)도 좌장으로 함께했다. 유수종 교수(서울의대), 박용정 교수(연세의대), 이준희 교수(서울의대)가 강연자로 참여해 질환별 최신 진단 접근법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만성간질환
잠재적으로 유해한 전자담배 액체 항산화 물질 탐지 위한 재료 연구 및 가열 코일 합금 최적화 안전 기준 준수 위해 액체 감미료에 대한 연구 지속 전자담배 액상, 에어로졸, 재료, 제품 신뢰성 등에 관한 281회의 테스트 실시 2024년 기준, 누적으로 12만 회 넘는 자체 테스트 실시 런던 2025년 6월 27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전자담배 브랜드 엘프바(ELFBAR)와 로스트마리(LOST MARY)가 26일 연구개발(R&D), 제품 혁신, 강화된 테스트 프로토콜 분야에서 이뤄낸 최신 진전 상황을 공개했다. 두 브랜드는 전자담배 제품에 사용되는 재료와 액상 성분의 안전성 개선 면에서 지속적으로 업계의 모범이 되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과학적 연구를 넘어 체계적인 안전성 평가 절차로도 확장됐다. 이러한 절차에는 전자담배 액상 142건, 에어로졸(흡입되는 증기) 22건, 기기 재료 86건, 제품 신뢰성 파라미터 31건 등 총 281회의 테스트가 포함되며, 이는 전 세계 성인 
GC녹십자웰빙의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회사인 어니스트리(대표 복정인, 김상현)가 베르베린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인 ‘PNT 베르베린 5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PNT 베르베린 500’은 식물에서 유래한 천연 알칼로이드 성분인 베르베린을 고함량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베르베린은 우리 몸의 에너지 조절 스위치 역할을 하는 AMPK 효소(AMP-activated protein kinase)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MPK 효소는 몸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고, 혈당과 지방 대사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베르베린은 이러한 AMPK 활성화를 통해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고 혈당을 낮추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특히, ‘PNT 베르베린 500’은 1일 섭취량 기준인 베르베린 500mg을 섭취할 수 있는점이 장점이다. 1일 1회 2정 섭취로 베르베린 500mg을 섭취할 수 있으며, 추출물이 아닌 원재료로 인도 매자나무 열매 베르베린을 함유했다. 또, 국제 인증시설 생산 및 할랄 코셔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해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어니스트리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부형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광동제약이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기획한 기부 연계 행사다. ‘담을수록 커지는 희망바구니’를 콘셉트로, 가전제품·의류·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합리적인 금액에 판매돼 일상 속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장이 펼쳐졌다. 판매 물품은 개인과 기업의 기증을 통해 마련돼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했으며, 약 1000만원의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자립 지원 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광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 임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 인근 직장인 등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돼 지역사회와의 소통 폭을 넓혔다. 현장에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서울 연남동 인기 캐리커처 업체 ‘도토리 캐리커처’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개성 있는 초상화를 그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고,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빈채(VINCHE)’의 버스킹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내부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나눔에 동참해 장애인 자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자리였다”며
셀트리온은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셀트리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2025’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셀트리온은 2023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이하 ESG) 분야의 경영 활동과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GRI(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 SASB(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등에서 제시하는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반영했으며,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와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등 기후환경 관련 공시 체계도 적용해 글로벌 최신 트렌드에 발맞췄다. 셀트리온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ESRS(유럽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등 국제 기준에서 제안한 개념을 기반으로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혁신 ▲의료 접근성 ▲제품 책임 및 안전 등 ESG 10대 중대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지난 6월 21일(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5) 기간 중, 특별 세션 ‘재택투석 활성화: Kidney Health Plan (KHP) 2033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 토론’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KHP 2033은 대한신장학회가 2023년 4월에 발표한 국민 콩팥 건강 개선을 위한 10개년 전략으로 만성콩팥병 증가에 대응해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토론은 KHP2033의 핵심 목표 중의 하나인 ‘2033년까지 말기 콩팥병 환자의 재택치료 비율 확대’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자 마련됐다. 박선희 교수(경북대학교병원)와 이동형 대한신장학회 이사(범일연세의원)가 공동 진행을 맡았고, 총 4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박건우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가 ‘한국 재택의료의 현황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국내 재택의료 시스템의 현주소와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소개했으며, 김좌경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는 ‘KHP2033 중간 평가와 향후 방향’을 통해 국가 전략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현 가능한 목표와
(주)세닉스바이오테크(대표 이승훈, 이하 세닉스)가 개발 중인 지주막하출혈 치료제인 CX213이 2025년 국가신약개발사업 임상 단계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CX301’ 비임상 단계 선정에 이은 두 번째로, 세닉스의 핵심 파이프라인이 연속적으로 국책 과제로 채택되며, 기술력과 임상개발 역량을 입증한 사례다. CX213은 세륨산화물(CeO₂)을 기반으로 항산화·항염증 기능의 나노자임 치료제로, 지주막하출혈을 적응증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세닉스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First-in-human(1a상) 임상 시험을 실시해 CX213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환자 대상 1b/2a상 임상 진입을 위한 IND 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 시험은 나노자임 의약품으로서는 최초로 인체 대상 임상에 진입하는 사례로 개발 의의가 크다. CX213은 활성산소(ROS)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전과 염증 반응 억제 작용을 기반으로, SAH 발병 이후 발생하는 급성 신경 손상에 대응하는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특히, 단 1회 응급 투여로 효과가 기대되는 특성은 임상적 효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동시
파인메딕스(대표이사 전성우)는 지난 12~1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국제 소화기 내시경 네트워크 학술대회(IDEN 2025)’에 참가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유럽·동남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과를 27일 밝혔다. IDEN은 교육, 혁신, 협력을 통해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7개국에서 12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해를 거듭하며 글로벌 내시경 국제학술대회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파인메딕스는 이번 행사에서 이집트, 싱가포르, 노르웨이 등 다양한 국가의 의료진 및 기관 관계자와 교류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을 마련했고, 각국 시장의 니즈와 규제 환경에 대한 심층 정보를 확보해 국가별 맞춤 진출 전략 수립에 나섰다. 특히 수도권 및 강원권 주요 병권과의 제품 공급 및 데모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제품의 실사용 확산에 따른 후속 수주 가능성도 확보했다. 또한, 중국 최대 내시경 장비 업체인 소노스케이프(SonoScape)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소노스케이프 본사 관계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장비 소개와 실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자체 개발한 세라믹 기반 경추유합술용 케이지 ‘노보맥스 퓨전(NOVOMAX FUSION)’을 일본 척추 임플란트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지바이오 척추 임플란트 제품군 가운데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노보맥스 퓨전은 시지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생체활성 유리세라믹 신소재 ‘BGS-7(칼슘·실리카·인·붕소 조성)’을 적용한 3세대 경추용 케이지다. 이 제품은 기존의 티타늄이나 PEEK 소재 케이지보다 생체적합성이 뛰어나고, 뼈가 자라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골유도성(Osteoconductivity)도 우수하다. 체내에 삽입되면 케이지 표면에 뼈가 직접 붙는 방식으로 유합(Fusion)이 이뤄지며, 별도의 골이식재 없이도 안정적인 골유합을 유도할 수 있다. 시지바이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일본의 대표적인 중견 제약사 니혼조끼 제약(日本臟器製藥, Nippon Zoki Pharmaceutical)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니혼조끼 제약은 1939년 일본 오사카에서 설립된 제약기업으로, 정형·신경외과 분야의 만성 통증 치료제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척추임플란트 전문 유통회사인 ‘ZSp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국제 미용의학 학술대회 ‘AMUSE 2025(Aesthetic Medicine Updates Seminar and Exhibition)’에 참가해 고순도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중심으로 한 복합시술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자카르타 학술 아카데미(Jakarta Science Academy)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 등 약 1200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대웅제약과 DNC에스테틱스는 ‘에스테틱 산업의 새로운 세대 선도(Move to NEW GEN)’이라는 비전을 앞세워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고순도·고품질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비롯해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로 구성된 스킨부스터 페이스템(Facetem), ▲프리미엄 HA 필러 디클래시(DCLASSY), ▲PDO(Polydioxanone)소재 봉합사 럭스(LUXX) 등 대웅/DNC에스테틱스의 대표 에스테틱 제품들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출범한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의 통합 마케팅 조직인 ‘KIIMOT(Korea-Indonesia Int
지씨셀이 인도네시아 기술 이전을 통해 이뮨셀엘씨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씨셀(대표 원성용, 김재왕)은 인도네시아 PT Bifarma Adiluhung(이하 비파마)에 자체 생산한 배지를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배지 수출은 작년 9월 체결된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인도네시아 비파마와의 기술 이전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후속 업무로, 상반기에 기술이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된 후, 현지 제품 생산을 위해 세포배양용 배지 5종을 비파마에 수출했다. 인도네시아는 신규 간암 환자수는 연간 약 2만 3000명에 이르며, 그 중 이뮨셀엘씨주의 잠재 대상이 될 수 있는 간암 수술 환자는 약 3천명으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타국가로의 수출 확대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비파마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제약사인 KALBE 그룹의 세포치료제 전문 계열사로, 세포치료제 생산, 영업, 물류(Logistics) 전반에 대한 현지 인프라를 이미 완비하고 있다. 지씨셀은 지난 1월 비파마와 함께 자카르타에서 KOL을 대상으로 한 론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7일(금) 창원한마음병원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살시도자 등 특히 신체적 문제를 동반한 정신응급상황에 대한 24시간 상시 대응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지역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 시·도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시설·인력 기준에 부합하는 기관 중에 지정하며, 응급실 내에 마련된 전용병상에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을 통해 내외과적 처치와 정신과적 처치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제도가 도입된 ’22년부터 ’24년까지 9개 시, 도에 11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지정했다. ’25년 상반기에도 1차 추가 지정 공모를 추진했으며, 신청 기관의 인력운영 계획 및 정신응급 대응체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현재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지역(경남)에 1개소를 지정했다. 또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미보유 지역 또는 이미 보유한 지역이더라도 정신응급환자 발생이 많은 지역에 연내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이용환자는 ’22년 749명에서 ’24년 3214명으로 증가해 도입 이후 7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정신응급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6일(목) 2025년 제6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라 함)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7건(중위험 3건, 저위험 4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2건은 재심의하기로 결정했고, 5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심의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과제는 비허혈성 확장성 심근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골수에서 유래한 단핵세포를 투여해 심부전 증상과 좌심실 기능 개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저위험 임상연구이다. 두 번째 과제는 고위험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를 대상으로 1차 관해유도요법(R-CHOP 요법) 종료 후 유지 요법으로서 자가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 세포(Cytokine-Induced Killer Cells, CIK)를 투여하는 중위험 임상연구이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의 두 과제에 대해 관련 자료의 보완 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김우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심의위원회에서 심장·암 질환 등 생명에 치명적인 질환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계획이 심의됐다”라며, “심의위원회와 사무국은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고찬석 상근감사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배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사가 환자의 과거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한 후 적정하게 처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대상 성분을 2025년 6월 27일부터 ADHD 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한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한 이후 대상 성분을 최근 몇 년간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ADHD 치료제까지 확대하는 조치다. 펜타닐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처방량이 14% 가량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ADHD 치료제의 경우 병·의원 수, 처방의사 수, 처방 건수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의료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권고 사항’으로 우선 추진한다. 의사·치과의사는 의료기관의 처방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을 진행하면 마약류통합관리스템과 연계되어 자동 알림창(팝업창)으로 바로 투약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ADHD 치료제에 대한 투약내역 확인이 신속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ADHD 치료제 처방 이력이 있는 의사에게 카카오톡 등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개별 안내하고, 상담센터(☎1670-6721)도 운영한다. 또한, 식약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전년 (30조 6396억원) 대비 7.3% 증가, ’98년(최초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인 32조 86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는 31조 6965억원으로 전년(31조 4606억원) 대비 소폭(0.7%) 증가했다. 의약품 수출실적은 12조 6749억원으로 전년(9조 8851억원) 대비 28.2% 증가했으며, 수입실적을 상회해 무역수지가 3년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2024년 국내 의약품등 시장의 주요 특징은 ▲의약품 생산실적 역대 최고, 원료의약품 성장세 강화 ▲의약품 무역수지 3년 만에 흑자 전환 ▲1조원 이상 생산실적을 기록한 업체 강세, 수입실적 1위 업체 변동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수출실적 증가 ▲ 방역용품 제외한 시장규모 소폭 증가, 내용고형제 등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이 의무화된 업종 중심의 성장, 수출 대폭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의약품 생산실적 역대 최고, 원료의약품 성장세 강화 2024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전년(30조 6396억원) 대비 7.3% 증가한 32조 8629억원으로 관련 통계 집계(1998년부터) 이후 역대
프로바랩스㈜는 독자 개발한 멀티모달(Multi-modal) 바이오센서 기술을 통해,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췌장암 극복을 위한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학병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통한 기초연구에서 임상비교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첨단바이오의약품 맞춤형 비임상 기술 플랫폼 산업 고도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협력이 이뤄졌으며, 췌장암 임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서울대병원과 멀티모달 바이오센서 기술의 프로바랩스㈜,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네오젠티씨, 그리고 생체재료공학 전문 연구기관인 서울대 공대 등 각 분야 선도 연구진이 참여하여 이른바 ‘어벤져스’가 구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우며, 기존 항암제에 대한 반응률도 낮아 예후가 매우 불량한 대표적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진은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에 항암제를 적용했을 때 나타나는 복합 생물학적 반응을 신뢰성 높은 미세병리시스템을 통해 정밀하게 측정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약물 반응성을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기술의 실효성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향후 5년
미국 국립보건원이 주최한 ‘2025년 양자컴퓨팅 챌린지(NIH Quantum Computing Challenge)’에 우리나라 산학병 연구팀이 국내 처음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성모병원-서울시립대학교-Singularity Quantum 합동 연구팀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정임 교수, 순환기내과 윤종찬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안도열 석좌교수)의 '심혈관 질환 임상 위험 예측 및 진단을 위한 양자 알고리즘 ' 연구과제가 생물의학 영역에 양자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선정된 것이다. 양자컴퓨팅은 0과 1을 동시에 표현해 다수의 연산이 가능한 큐비트(qubit)라는 개념으로 계산하는 컴퓨터를 이용한 차세대 IT 기술이다. 양자컴퓨터가 본격 상용화되면 신약 개발 시 하나하나 실험을 거쳐야 했던 작업을 단번에 최적화된 신물질을 정밀하고 신속하게 찾는 것이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양자컴퓨팅과 의료기술을 접목한 성과가 인공지능(AI)에 이어 전 세계 의료 IT 환경 혁신에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130만 달러(한화 약 18억 2천만원) 상금 규모의 이번 챌린지는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전환과학진
베이비붐 세대의 69%가 재정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반면, Z세대 응답자의 57%만이 재정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고 응답 Z세대 응답자의 1/4 이상(28%)이 재정적 결정을 내릴 때 도움을 구하지 않는다고 응답 92%가 인플레이션 압박을 느끼고 있으며, 44%는 비용 충당 능력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 절반 이상(54%)은 여전히 12개월 이상을 고려한 재정 계획은 없으며, 8%만이 10년 이상의 장기 재정 계획을 수립한다고 응답 홍콩 , 2025년 6월 27일 /PRNewswire/ -- 썬라이프 아시아(Sun Life Asia)가 오늘 두 번째 '썬라이프 아시아 재정 회복력 지수: 오늘의 필요와 내일의 목표 간 균형 맞추기(Sun Life Asia Financial Resilience Index: Balancing today's needs and tomorrow's goals)'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아시아 지역 개인들이 오늘날의 불안정한 금융 환경 속에서 어떻게 재정을 관리하고 있는지 상세히 분석했다. 조사 결과, 재정적 안정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은 소폭 개선됐지만, 현실은 더 심각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