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 필요한 한의학 이론과 현대의학의 만남, 경락과 경혈의 침술 포인트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완벽 정리! 저자의 다양한 임상 경험과 해부학 교육의 축적, 그리고 진단 치료의 본질을 바탕으로 한 황제내경과 현대의학의 인체 구조가 어떻게 통합되고 상호작용하는지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하였습니다. 1. 이 책은 황제내경에서 시작하여 기경팔맥으로 매듭지어져 있습니다. 2. 기와 혈, 음과 양, 진액, 장부(내장), 경락, 경근에 대한 내용과 이해를 공유합니다. 3. 폐, 대장, 위, 비, 심, 소장, 방광, 신, 심포, 삼초, 담, 간, 기경팔맥과 같은 침술 포인트와 마찬가지로 해부학적 기초의 연결과 결합하여 대응시킵니다. 4. 장기, 근육, 뼈 등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경락, 침술 포인트에 대응합니다. 5.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관점을 연결하여 정신과 신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설명!, 입증되고 효과적인 치료 응용 방법 이는 질병의 개념부터 침술까지 보다 정확하고 실용적인 포괄적인 해부 아틀라스입니다. 기본부터 응용까지, 현대의학의 새로운 언어로 풀어 쓴 한의학의 경락경혈 해부 아틀라스를 확인해 보세요! *저자 : Akira Yoshida*역자
2025-04-29 11:37<탈모와 모발 복원 - 개정3판>은 다양한 형태의 탈모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의학적 및 외과적 관리에 관한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특히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한 정확한 진단 절차와 검사 방법이 세부적으로 논의되며, 탈모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대해서도 상세히 분석합니다. 또한 자가면역 질환으로 분류되는 원형탈모증에 대한 병인, 임상 양상, 감별진단, 그리고 치료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제시됩니다. 개정 3판은 모발 복원 수술을 포함한 탈모질환의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최신 발전 사항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서술 방식으로, 여전히 전문 교육 및 임상 실무에서 필수적인 참고자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탈모치료와 관련된 임상적 통찰과 지식을 강화하며,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저자 : Jerry Shapiro*역자 : 최현용, 구민제, 유동희 (압구정모비앙의원)*페이지 : 378*정가 : 90,000원*출판사 : 가본의학서적*발행일 : 2025-05-11
2025-04-29 05:27『보행 및 균형 장애 재활을 위한 최신 기술의 활용』은 보행과 균형 재활 분야에서 사용되는 최신 기술들을 포괄적으로 기술하고, 이 기술과 장치들을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할 때 고려해야 할 요구 사항과 핵심 요소를 상세히 다루고 있다. 본 도서는 보행 및 자세 제어에 대한 병태생리학적 기초를 명확히 설명하며, 신경 질환 및 척수 손상의 치료에 있어 통합적 접근 방식과 효과적인 임상 연구 설계의 주요 원칙을 제공한다. 또한 외골격 장치, 기능적 전기 자극(FES), 가상현실(VR)을 비롯하여 컴퓨터 및 로봇 기술이 재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이러한 기술들이 가진 장점과 함께 해결해야 할 도전 과제를 임상 및 공학적 관점에서 균형 있게 제시하고 있다. 의대생과 공학도를 비롯해 임상의, 물리치료사, 그리고 재활 시스템 및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분야의 기술 개발자까지,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궁극적으로 이 도서는 보행 및 균형 재활에 적용 가능한 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용자와 개발자 간 더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지은이:
2025-04-28 07:52『The ICU Survival Book』은 중환자실에 첫걸음을 내딛는 의대생, 인턴, 레지던트, 간호사를 위한 중환자의학 안내서입니다. 이 책에서는 계통별 분류 체계에 따라 혈류역학, 호흡부전, 신경중환자의학, 대량수혈프로토콜과 같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The ICU Survival Book』은 많은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는 기존의 중환자의학 교과서와는 다릅니다. 이 책은 중환자실에서 회진을 돌거나 환자를 진료할 때에 필요한 내용들을 바로바로 찾아보기 위한 좋은 참고서입니다. 각 장의 첫머리에는 회진 중 알고 있어야 하는 핵심 개념과 필수적인 지식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여러분들의 중환자실 적응을 도와줄 것입니다.* 지은이: William Owens* 역 자: 박명재, 오동규* 판 형: 130*210mm* 쪽 수: 212p* 출판사: 군자출판사* 가 격: 18,000원* 발행일: 2025년 4월 22일
2025-04-28 07:13성형외과는 기능성과 심미성이 맞닿아 있는 독특한 분야이다. 특히 눈 성형은 단순한 외과적 수술을 넘어, 한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고 삶의 만족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고도의 섬세함과 미적 판단을 요구한다. 이 책은 저자가 수십 년간 눈 수술을 집도하며 경험한 시행착오와 통찰을 바탕으로 탄생한 결과물로, 단순한 술기 지침을 넘어 성형외과라는 예술적 의술의 본질에 다가간다. 저자는 눈 성형 수술의 어려움을 처음 접할 때부터 들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의 의미를 깊이 체감하게 되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환자들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졌고, 그만큼 수술의 난이도도 함께 상승했다. 눈은 작은 변화에도 전혀 다른 인상을 만들 수 있는 부위이기에, 술기의 섬세한 차이는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이러한 미묘한 차이를 명확히 설명해주는 서적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다. 외국 문헌들은 동양인의 해부학적 특성과 잘 맞지 않는 경우도 많아, 많은 외과의들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고된 여정을 반복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시행착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쓰였다.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을 중심으로, 기존 서적에서 다루지 않았던 논점, 의견이 갈리는 부분,
2025-04-28 06:35우리나라에서는 암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되어있으며, 최근 자료에 의하면 남성은 5명 중 1명이, 여성은 3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은 암 진단을 받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제 암을 전공하지 않은 의료인도 암 환자를 만날 기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본인이 오랫동안 돌보던 환자가 암으로 진단받고 상의하려고 암 CT를 복사해 왔을 때나, 가족이나 친지가 암을 치료하며 암 CT 소견에 대해 물었을 때 CT 판독을 읽으며 병변 해석의 어려움에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최근 영상의학 분야는 크게 발전하고 있어 예전에 배운 암의 영상 소견 지식이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암을 전공하지 않는 의료인도 암 CT를 보았을 때 기본적 암 소견을 알 수 있으며 또한 치료 경과에 따라 병변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이런 아쉬움으로 모든 의료인이 암 CT 소견을 쉽게 이해하여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자세하게 해설한 책을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일본의 저명한 의료진들이 암 환자 진료의 최전선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집필한 역작입니다. 암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필수적인 CT 영상의 판독을 이해하고 적용에 대한
2025-04-25 06:28책을 좋아하는 신경과 의사가 의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권하는 15권의 책을 모아 소개하는 일종의 메타북이다. 역사학자나 지리학자를 꿈꾸던 문자 중독의 저자는 어쩌다 의대에 입학했고, 재미없는 의학서만 읽으며 책과 멀어졌다가 제주도 공보의로 발령받으면서 다시 도서관을 찾게 된다. 그렇게 의학뿐 아니라 의학과 관련된 인문학, 신화, 문학, 예술, 철학 분야의 책을 두루 읽었다. 그러다 보니 의학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몇 권의 책까지 출간한 저자가 되었다. 그동안 예비 의대생이나 초보 의사에게 권하는 책은, 《물과 원시림 사이에서》, 《닥터 노먼 베쑨》, 《암병동》, 《페스트》 등이었다. 물론 훌륭한 책들이지만 시대가 달라진 만큼 추천 도서의 목록도 바뀔 필요가 있다. 그래서《의대로 가는 중입니다》에서 선택한 책은, 비교적 최근에 출간되어 가독성이 좋고, 의학과 과학지식을 담고 있으며, 의사의 역할이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들고, 무엇보다 흥미진진해서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것들이다. 《메스를 잡다》는 수술의 역사라고 할 만큼 아주 특별하고 다양한 수술을 다루고 있다. 마취가 없던 시절의 수술부터, 팔레비 전 이란 국왕을 수술하다가
2025-04-10 07:31서울대병원 암통합에커센터 윤영호 교수가 신간 「삶의 의미를 잃기 전에」를 출간했다. 이 책은 삶과 건강,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탐구와 실천적 조언을 담고 있다. 35년 넘게 ‘좋은 삶(웰빙)’과 ‘좋은 죽음(웰다잉)’의 융합을 연구해 온 윤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후회 없는 삶과 품위 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삶의 의미를 잃기 전에」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 ▲삶의 가치를 생각할 시간 ▲성장의 조건 ▲바다처럼 별처럼 ▲사랑 없는 삶의 가벼움 ▲행복의 방향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 ▲죽음으로 완성하는 삶 등 8장으로 구성된다. 이 책은 사랑, 행복, 건강, 죽음 등 인간 삶의 중요한 요소들에 대한 철학적 탐구와 실천적 지침을 아우른다. 각 장마다 독자들이 삶을 더욱 의미 있고 충만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속 깊은 조언들이 가득하다. 윤 교수는 또한 삶의 질 향상과 전인적 건강을 위한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며, 현대인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인간 본연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특히, 윤 교수는 ‘죽음을 준비시키는 의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죽음을 삶의 끝이 아닌 완성의 과정으로 바라본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이를 준비하는
2025-04-10 07:27우리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응급상황을 맞닥뜨릴 수 있습니다. 요리를 하다가 손을 베이거나, 길을 걷다가 넘어지거나, 가족이 갑자기 의식을 잃는 상황까지, 일상 속 위험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는 부상의 악화를 막고 생명을 지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응급처치법을 모르거나, 알고 있더라도 당황하여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응급처치 구급상자 - 일상생활 편』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실전적인 대처법을 정리한 책입니다. 심폐소생술(CPR)부터 하임리히법, 외상 처치, 질병 응급대응까지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응급처치법을 제공합니다.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쳤을 때 응급처치: 손가락이 베이거나, 치아가 부러지거나, 발목이 삐었을 때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상 대처법* 몸이 아플 때 응급처치: 머리, 가슴, 배, 허리 등 특정 부위에 통증이 있을 때 응급처치법* 증상별 응급처치: 코피, 의식 소실, 경련, 마비 증상 등 다양한 증상에 따른 응급처치법* 상황별 응급처치: 이물질을 삼켰을 때, 화상을 입었을 때, 팔이
2025-04-10 06:52당뇨병 진료 분야가 지난 몇 년 동안에 크게 바뀌고 있다. 부작용은 적고 효과가 좋은 새로운 당뇨병약이 계속 등장하여 당뇨병합병증의 발생이 줄어들고 치료 경과도 좋아지고 있다. 그 결과 당뇨병의 치료 목표가 단순한 합병증의 방지를 넘어 이제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으로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2022년 미국당뇨병학회와 유럽당뇨병학회는 공동으로 ‘당뇨병의 전인적 관리’를 선언하였다. 더욱이 일상진료에 인공지능이 도입되는 시대가 되면서 당뇨병 진료에 ‘공감 진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당뇨병 환자의 돌봄에 간호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간호사가 당뇨병의 전인적 관리나 공감 진료에 적극적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가 크게 발전하고 있지만 당뇨병은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어 환자의 자기 관리가 치료의 기본이므로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와 간호사의 돌봄이 중요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지금 전 세계에서 당뇨병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전단계인 내당능이상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당뇨병 전문가만으로는 모든 당뇨병 환자의 진료는 어려울 것이며 당뇨병 전문 병원 이외의 많은 병원이
2025-04-10 06:41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국경과 세대를 넘어 인기를 얻은 건 시대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저마다 꽁꽁 싸매 두었던 기억 한 자락이 떠올라서다. 자기만의 관식, 애순을 만나는 순간 눈물 한 방울 절로 핑 돌더니 목놓아 울음을 터트린 사람, 애써 먼 산 한 번 쳐다 보며 끅끅 참은 사람이 부지기수다. 최근‘아프지 않고 크는 아이는 없다를 출간한 김지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도 꼭 그랬다. 오른쪽 발가락이 여섯이었던 아기, 작은 월셋방에 둥지를 튼 젊은 부부는 김지현 교수를 그렇게 처음 만났다. 산부인과를 갈 여력이 없어 저물어가던 조산원을 택했던 김지현 교수의 부모는 관식, 애순이 그랬던 것처럼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내어주었다. “우리 딸한테는 좋은 일만 있을 거야.”결혼반지를 팔아 어렵사리 수술비를 마련한 젊은 부모는 희망을 붙잡고 살았다. 김지현 교수는 가족의 믿음과 바람을 마음에 품고 자랐다. 소아청소년 알레르기 호흡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오랜 시간 아이들과 부모 곁을 지켜온 지금도, 진료실에서 발 동동 구르는 엄마와 아이를 만나면, 따뜻한 눈길과 다정한 손길을 건네는 의사로 남기를 바란다. 그 사이 김 교수도 자연스레 엄마가
2025-04-08 11:31본 교과서는 두개안면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PART I-Basic에서는 학회의 역사와 발생학 및 기초지식을, PART II-Cleft Lip & Palate에서는 모든 형태의 구순열 구개열, 치아교정 및 언어치료에 걸친 다학제적 접근 그리고 이차변형에 대한 미용수술을, PART III-Craniofacial Anomalies에서는 두개골조기유합증, 두개안면왜소증 및 선천성두개안면 질환과 혈관이상, 신경섬유종증 및 피부질환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PART IV-Craniofacial Reconstruction에서는 두피부터 구강 인두에 걸친 전반적인 재건에 대하여, PART V-Craniofacial Surgery에서는 외상, 안면마비, 악교정수술 등과 더불어 안면이식수술을, PART VI-Brand-new Technology in 4th Industrial Revolution에서는 생체재료, 인공지능, 빅데이터 그리고 증강 가상현실에 대한 최신 지식을 다루고 있다. 본 교과서는 두개안면의 전반적인 분야를 6 PART와 39 CHAPTER로 나누어 해부학적 기초부터 최신 치료 기법, 임상에서의 사례 연구까지 풍부한 내용을 포함
2025-04-03 07:24의료 현장에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이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병원 밖에서는 이미 문서 작성, 요약, 검색, 기획, 상담 등의 분야에서 AI가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인들에게도 새로운 도구의 적절한 활용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의료인의 시선과 언어로 구성된 신간 《의사를 위한 챗GPT》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방사선과, 소프트웨어 기술, 의료데이터, 국정 자문 경험까지 폭넓은 배경을 지닌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하여, 의료인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의 출발점을 제시한다. 특히 ▲환자 기록 요약 ▲진단 보조 ▲환자 상담 문안 생성 ▲논문 정리 및 가이드라인 검색 ▲의료 교육 자료 작성 등 실제 임상과 연구, 교육 현장에서 챗GPT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사례를 담고 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은 먼저 AI의 기본 원리와 의료 적용 시 유의사항을 소개한 뒤, 실제 진료 및 행정 업무에서의 활용 방안을 다양한 프롬프트 예시와 함께 제시한다. 아울러, 프롬프트 설계의 원칙과 실전 팁, 챗GPT의 한계 인식, 정보 신뢰도 검증 방법 등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의료 분야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AI
2025-04-03 06:55급성 창상은 모든 창상의 시작이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경우 만성 창상으로의 진행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저서는 급성 창상의 개요부터 외상성 창상, 화상 및 동상, 수술 창상의 원리와 관리뿐만 아니라 최신 치료법까지 다루며, 급성 창상 치료의 전반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급성 창상>은 급성 창상 관리의 원리와 실무에 대한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다. 의료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된 정보까지 제공하며,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급성 창상 치료의 최신 동향과 실용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초적인 원칙부터 혁신적인 치료법과 전문적인 접근까지 아우르는 내용을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임상적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저서는 급성 창상 치료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임상 현장뿐만 아니라 연구와 정책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발전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지은이: 대한창상학회* 쪽 수: 272*발행일: 2025년 3월 29일* 판 형: 188*257mm* 출판사: 군자출판사* 가 격: 100,000
2025-03-28 06:57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가 20년이 넘는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신간 ‘슈퍼 호르몬’을 출간했다. 이 책은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을 넘어 치매와 노화, 심지어 죽음까지 다루며, 호르몬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슈퍼 호르몬’은 ▲세계를 움직이는 슈퍼 호르몬의 등장 ▲호르몬 발견의 역사로 보는 질병 해방의 서막 ▲내 안의 작은 우주, 위장관이 몸과 마음을 되살리는 법 ▲체중과 건강의 시크릿 소스, 인크레틴의 모든 것 ▲비만과 당뇨에서 심장병까지, 호르몬으로 치유하는 만성질환 ▲끝없는 가능성의 세계, 슈퍼 호르몬이 이끄는 두뇌 혁명 ▲호르몬의 위대한 여정, 노화까지 늦추는 만병통치약이 온다 ▲위장관 수술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일상에서 시작하는 호르몬 혁명 등 9장으로 구성된다. 책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를 포함한 다양한 호르몬 치료제가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 지방간, 신장 질환 등 여러 만성 질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하며, GLP-1 호르몬이 혈당 조절과 체중 감소 외에도 심혈관 질환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호르몬의 작용 원리와
2025-03-27 08:49저는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교수로서, 의료 현장에서 인공지능의 잠재력과 도전과제를 직접 목격해왔습니다. Chat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지금, 의료계에서도 인공지능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며, 저는 인공지능이 의료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또 우리 의료진들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왔습니다. 특히 젊은 의료인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도, 실제로 이를 학습하고 응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닥터, 코드를 만나다>는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현직 의료 인공지능 개발자들과 협력하여, 의료계 동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부터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까지, 의료인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이 의료 인공지능 실무서에서 초보 의사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습서로 거듭나는 데는 박현우 전공의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 연구에 적용했던 코드들
2025-03-22 06:50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와 모즐리회복센터 권젬마 심리상담사가 섭식장애 당사자의 가족을 위한 필수지침서 <사랑하는 가족이 섭식장애를 앓고 있을 때(신모즐리 기법)을 번역 출간했다. 섭식장애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고통과 부담을 주는 질환이다. 보호자들은 사랑하는 이를 돕고 싶지만, 적절한 대처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부모와 보호자가 효과적인 돌봄 기술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 지침서다. 보호자의 실수를 실패가 아닌 회복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관점을 강조하며, 올바른 의사소통법과 돌봄의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책은 총 15장으로 구성되며, 각 장 말미에 ‘실천하기’와 ‘기억할 점’을 포함해 보호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담고 있다. 본 도서는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정신의학연구소 재닛 트레저(Janet Treasure) 교수, 그레인 스미스(Grainne Smith), 애나 크레인(Anna Crane)이 공동 집필한 책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이 제공한 방대한 연구자료와 그들과의 수년간의 훈련과 연습, 임상 경험에 근거한다. 전 세계의 섭식장애 당사자의 가족, 치료기관,
2025-03-18 09:41국내 저명한 심장 수술 전문의가 ‘세계모시나비’ 도감 책을 펴냈다. 이 책의 집필진은 아주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홍유선 교수와 도예가 손상규님으로 본인들의 전공이 아닌 모시나비에 대한 도감을 출간했기에 그 가치가 더욱 특별하다. 모시나비(Parnassius)는 전 세계에 50종 이상이 분포하며, 학자에 따라 종수는 차이가 나는데 아종을 종으로 독립시키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종수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필자는 59종으로 정리하였고 보유하고 있는 54종의 사진을 수록 하였다. 분포지는 유럽 대부분 지역과 북위 25˚ 이북의 아시아, 멕시코 북부를 포함한 북미 로키산맥 주변 지역이다. 한지성, 산지성, 초지성 나비로 대부분이 티벳고원 일대와 히말라야산맥에서 파미르고원을 거쳐 텐산산맥과 알타이산맥에 이르는 산줄기, 시베리아, 알라스카에 집중적으로 서식한다. 이 책은 크게 13개 종별 그룹으로 구분해 59개 모시나비를 선명한 사진과 함께△ 분포지역 △ 앞날개 길이 △ 출현 시기 △ 먹이식물 △ 채집지 등을 집대성해 놓았다. 홍유선 교수는 “어렸을 적 어느 날인가 채집을 하다가 경기도 천마산에서 붉은점모시나비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는 그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2025-03-18 08:49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12년 만에 ‘아이의 뇌’ 개정판을 출간했다. 30여 년간 발달 및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온 김 교수는 이번 개정판에서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반영한 4가지 양육 원칙을 소개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양육 지침을 제시한다. 이번 개정판은 ▲육아에 뇌과학이 필요한 이유 ▲세상을 향한 관점을 넓히는 생각 지능 ▲타인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정서 지능 ▲마음먹은 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행 지능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단순한 육아 조언을 넘어, 과학적으로 입증된 뇌 발달 과정에 따른 명확한 양육 원칙을 담고 있다. 김 교수는 아이들이 더 똑똑하고 자유롭게 사고하며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뇌 발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 교수는 “아이들의 뇌가 원하는 양육과 교육은 따로 있다”며 “부모가 뇌 발달의 단계별 중요한 시기를 이해하고 이에 맞는 양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뇌 발달의 각 단계마다 결정적 시기가 다르므로, 부모가 아이들의 뇌 발달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이번 개정판을 통해 부모들이
2025-03-18 08:38신경정신약물학은 지난 30년간 획기적인 학문적 발전을 이루어 왔고, 수많은 정신장애 치료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어 왔습니다. 대한정신약물학회에서 출간해 온 임상신경정신약물학은 가장 최근의 과학적 연구결과와 임상적 적용을 보완하여 이번 제4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임상신경정신약물학은 총 13파트, 61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트 1과 파트 2는 총론적인 부분을, 파트 3부터 파트 9까지는 정신장애의 신경정신약물 치료의 실제를 다루었습니다. 이어지는 파트 10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정신약물 치료로, 임상 실제에서 직면하게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으며, 파트 11과 파트 12는 연령에 따른 임상신경정신약물학으로 구성하여 약력학적 차이가 있는 소아청소년과 노년기의 정신약물 치료를 구분하였습니다. 마지막 파트 13은 정신약물과 연관된 임상시험과 윤리를 다루었습니다. 이번에 발간되는 임상신경정신약물학 제4판은 정신의학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자와 임상가들이 참여하여 근거에 기반한 가장 최신의 정신약물치료를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이 교과서가 정신장애로 고통받는 수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어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기대합니다. * 지은
2025-03-18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