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이 아주대학교 개교 50주년 행사 일환으로 4월 14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의료원과 함께하는 지역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지역 의료봉사는 아주대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아주대의료원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민의 건강지키기 등 사회적 가치와 책무를 이행코자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소외계층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아주대병원 의사,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 35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의 진료를 비롯해 투약, 심전도, 초음파, 엑스레이, 골밀도, 혈액·체성분 등의 다양한 검사를 시행했다. 14일 체육관을 찾은 지역민들은 150여 명으로, 특히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중국,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참여했다. 개교 50주년 행사주간 중 마지막 행사로 진행한 의료봉사장을 방문한 최기주 아주대총장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아주대학교는 지역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항상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하여 왔다. 이번 의료봉사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지역민에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지난 1월 18일 본교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가 후배들의 교육·연구를 위해 기부한 1억 2천만원 상당의 치과용 미세현미경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병원장, 최경규 부원장, 김덕수 보존과 진료과장, 경희대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 김덕 회장, 부산굿윌치과 류길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은 1970년 개설돼 치의학 발전과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는 개설 5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행사를 고민하던 중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미세현미경 1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치과보존과학교실 동문인 경희대치과병원 최경규 부원장, 김덕수 보존과 진료과장과 부산 굿윌치과병원 류길주 원장, 박준섭 원장도 기부에 동참해 총 3대의 미세현미경이 후배들을 위해 전달됐다. 기부된 치과용 미세현미경은 치과대학생들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경희에서 배운 학문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치과의사로 활약하며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좋은 뜻을 펼쳐주신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오는 7월 1일(금)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6월 27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본관 1·2층 로비에서 5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충남대학교병원은 1928년 도립대전의원을 뿌리로, 우리 지역에 의과대학을 세워야 한다는 도민의 염원으로 1972년 7월 1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개원했다. 1984년 현재 위치인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에 신축 건물을 완공해 중부권을 넘어 세계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 의료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대전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세계적인 시사주간지인 미국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2)’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 부문에서 지방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개원 50주년 기념 역사 사진전』은 1972년 개원 당시 열악했던 보건의료 환경에서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충남대학교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다섯 개의 테마로 정리하여 전시하고, 전시된 사진 중 일부는 새로 수집된 사진으로 구성해 병원의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을 위한 경희의학의 힘찬 발걸음이 어느덧 반세기를 지나고 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3일 개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50주년 테마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환영사(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축사(한균태 경희대학교 총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동대문구 국회의원) ▲축하메시지(의료원 교직원 및 환자 일동) ▲포상(경희의학상·장기근속자·우수부서 및 우수교직원·우수 협력 병의원) ▲헌혈캠페인 성과보고 및 헌혈증 전달 ▲50년 사료 소장식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의 축하공연(경희의료원의 노래, 목련화) 순으로 구성됐다.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은 기념사 및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묵묵히 걸어온 지 어느덧 50년, 최초와 최고를 맞이한 순간에도 메르스·코로나19 팬데믹 등 국가적 재난상황으로 어렵고 힘든 순간에도 지금의 경희의료원으로 발전하기까지 그 중심에는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한 교직원들이 있었다”며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희가족정신을 토대로 헌혈수급 문제해결에 앞장섰던 헌혈캠페인과 같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는 물론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2022년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개원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준비위원회와 개별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기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개원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는 이형중 한양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부위원장은 김상헌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맡았다. 위원회 산하로는 발전기금, 홍보강화, 역사편찬, 학술대회, 기반조성 등 총 5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각각의 사업을 진행한다. 발전기금소위원회는 이항락 소화기내과 교수, 홍보강화소위원회는 김희진 신경과 교수, 역사편찬소위원회는 성윤경 류마티스내과 교수, 학술대회소위원회는 박성열 비뇨의학과 교수, 기반조성소위원회는 이규훈 관절재활의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고, 각 소위원회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세부 행사로는 50주년 기념행사, 50년사 제작 및 디지털역사관, 학술행사, 슬로건 공모전, 바자회, 함께할 미래 콘서트 등 다양한 기념행사와 이벤트를 계획 중에 있다. 이형중 위원장은 “사랑의 실천이란 모토 하에 1972년 동양최대 규모로 개원한 한양대병원의 지난 50년을 반추하고, 미래의 50년을 위한 도약과 발전의 초석이 되는 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