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6 (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이 약사가 건강기능식품을 처방해주는 헬스케어 플랫폼 ‘핏타민’과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토틱스’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팬데믹을 경험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지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됐던 작년에도 건강기능식품의 경우에는 연평균 8%의 성장률을 기록해 시장규모가 6조원(작년기준)을 넘어섰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킥더허들이 약사와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처방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인 ‘핏타민(FITAMIN)’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다. 킥더허들은 약사가 직접 상담을 통해서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구독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 서비스인 ‘핏타민(FITAMIN)’ 외에도 약사가 개발 과정부터 참여해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피토틱스(phytotics)’를 보유하고 있다. 피토틱스 제품 역시 MZ 세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킥더허들이 2018년 설립된 이래 매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는 “나만을 위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건강과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