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회장 원예연)가 오는 9월 25일(일) 오전 8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 창립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의 다학제적 치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골격계에 대한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근골격계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광균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 총무이사는 “노년 인구의 급증은 국가적 관심사이면서 의료계의 새로운 진료 군으로 다가오고 있다”라며, “다학제적인 공동대응이 필수적인 시점에서 학술대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예연 회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으나 유독 노년 근골격질환 분야는 이에 걸맞은 맞춤형 대응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라며, “대한노넌근골격의학회가 앞장서 여러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는 우리사회가 초고령 시대에 접어들면서 발생하는 여러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4월 창립됐다.
대한골대사학회가 골절 없는 건강한 초고령사회를 위해 골다공증 첨단신약의 지속투여 보장 및 골절 초고위험군의 강력한 재골절 예방 초기치료를 위한 급여개선을 골자로 한 골다공증 치료 환경의 혁신을 주문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실(국민의힘) 주관, 대한골대사학회 주최 하에 7일 ‘골다공증 치료 패러다임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100세 시대를 여는 건강선순환의 시작’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종성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초고령사회의 건강 선순환 패러다임에 골다공증 치료 환경을 맞추기 위해 최신 골다공증 치료제들의 급여 기준을 합리적으로 재설정하는 대안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목적을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골대사학회 김덕윤 이사장(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유미 국제교류이사(연세의대 내분비내과), 이영균 총무이사(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가 차례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백세시대 건강 선순환을 위한 골절 지속 예방 및 골다공증 지속치료의 중요성’을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연세의대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는 고관절, 척추 골절 등 골다공증 골절 이후 요양·와병 생활을 하시다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