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 대표 윤정혁)는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올해로 41회를 맞는 바이오·제약업계 최대 규모 투자 행사다.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열리던 이 행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21년부터 공식 초청받아 올해로 3년 연속 참가할 예정이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제약사를 만나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소개하고, ‘PHI-101’, ‘PHI-501’ 등 희귀 질환 관련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과 파트너십 체결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케미버스는 약 2억 3천만 건의 빅데이터와 다양한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신약 개발 플랫폼이다. 작용점 발굴 단계부터 후보 물질 도출 단계까지 신약 개발 전 단계에 활용할 수 있다. 후보 물질의 약효를 예측하고, 신규 타깃 및 적응증 확장 분석 역량을 갖췄다.파로스아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 대표 윤정혁)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물질 ‘PHI-101’ 임상 1상 데이터를 미국 혈액암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PHI-101은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에 작용하는 표적항암제다. 재발·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환자 약 25-30%에게서 발견되는 FLT3 돌연변이에 작용한다.이번 임상은 10명의 재발·불응성 AML 환자에게 28일 주기로 용량에 따라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약동학적, 약력학적 특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임상 참가 환자 중 7명은 이전에 3번 이상 항암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그중 4명은 길터리티닙(Gilteritinib), 퀴자티닙(Quizartinib) 또는 HM43239 등 다른 FLT3 억제제로 호전되지 않았거나 재발한 환자다.임상 결과 PHI-101은 다른 약물 치료에 실패하는 등 재발 및 불응성 환자에게 효과적인 차세대 FLT3 치료제로 확인됐다. 이 물질은 투여 기간 동안 낮은 내성 발현율과 함께 안전성 프로파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 대표 윤정혁)는 신풍제약(대표 유제만)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력 파이프라인 물질 ‘PHI-101-AML’의 빠른 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PHI-101-AML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FLT3 (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 경쟁약물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표적항암제 혁신 물질이다. 지난 2019년 미국 FDA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 승인됐으며,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에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PHI-101-AML이 임상 2상 이후 조건부 판매승인 시 신풍제약의 생산 역량과 유통채널을 활용해 빠르게 사업화 착수에 나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신풍제약은 각 사가 보유한 전주기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체를 구성하고 장기적 관점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이어갈 예정이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이사는 “신풍제약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빠른 진행 속도와 낮은 생존율로 65세 이상의 경우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 대표 윤정혁)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호주 퍼스(Perth)에서 열리는 ‘오스바이오텍(AusBiotech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스바이오텍은 제약·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들이 참가해 비즈니스 및 신기술을 교류하는 행사다. 호주는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R&D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인 곳으로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오스바이오텍에서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주력 파이프라인 물질인 ‘PHI-101’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PHI-101은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 경쟁약물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표적항암제 혁신신약이다. 지난 2019년 미국 FDA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 승인됐으며, 글로벌 제약사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항암제 시장에서 국산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받고 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서 PHI-101-AML은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1상 단계에 있으며,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판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