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벳(대표 박순영)은 자사의 반려동물 전문 케어 브랜드 ‘파이브빈스(FIVE BEANS)’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솔트레인과 협업한 반려동물 전용 치약과 칫솔 등 덴탈키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우수한 원료 결합과 안정성, 기호성을 모두 고려한 반려동물용 치약과 전용 칫솔, 그리고 두 제품의 세트 구성인 덴탈키트 3가지로 이뤄져 있다. 반려동물용 치약은 솔트레인의 명품 소금(토판염)과 GC녹십자웰빙의 특허 유산균(락토바실러스), 천연 분해 효소 3종(덱스트라나아제, 리소짐, 브로멜라인) 등을 함유해 반려동물의 충치와 치주염 등 구강 건강의 근본적인 원인부터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색소나 인공향료, 미세 플라스틱 등 10가지 유해성분을 제거하고 반려동물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불고기맛을 사용해 친숙하고 일상적인 양치 습관을 도울 수 있다. 함께 출시된 전용 칫솔은 향균 99.9%의 음이온 미세모와 반려동물의 구강 구조에 맞게 설계된 20mm의 칫솔 헤드로 제작해 안전하고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출시된 신제품들은 파이브빈스 공식 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파이브빈스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절반 이상이 구강 세균으로
그린벳이 최근 국내 대형 투자사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여한 투자사들은 NICE투자파트너스, 농협은행,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 GTO인베스트먼트 등이다. 그린벳은 반려동물 전 주기 생애의 전문 검진과 헬스케어를 위해 2020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문 수의검사기관으로 수의 임상 진단검사서비스를 통해 예방, 치료,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 검진 사업 외에도 다양한 동물용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보조제품까지 사업영역을 활발히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수의사와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김의진 NICE투자파트너스 부문장은 “그린벳은 독보적인 인프라와 구축해 온 양질의 데이터로 이미 동물병원에서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반려동물 진단 사업은 선진국에서 이미 성공 사례가 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GC 그룹의 비전과 방향성에 공감하게 돼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린벳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외 투자 유치 상황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좋은 투자처를 확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린벳의 우수한 전문인
그린벳(대표 박대우)은 지난 19일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와 반려동물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그린벳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박대우 그린벳 대표이사, 박수원 그린벳 대표원장,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박정수 서울시수의사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표준화된 반려동물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반려동물 진료 및 진단 기술의 학술 교류 등 반려동물의 예방 의료 발전과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건강검진이 일상화된 사람에 비해 반려동물의 건강검진 실천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정으로 그린벳과 서울수의사회가 반려동물 건강검진 저변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대우 그린벳 대표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실천 접근성을 낮추고 동물병원 방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건강검진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사람에 비해 노화가 빠르고 질병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반려동물에게 연 1~2회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벳은 진단 검사를 비롯해 반려동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