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의연, 사회적 돌봄 필요한 아이들에 따뜻한 손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은 16일, 아동양육시설 남산원과 백혈병 환아단체 한국소아암재단에 1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코로나19로 줄어든 기부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단체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으며, 기부금은 사회의 따뜻한 돌봄이 절실한 아동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보의연은 16일 남산원에 방문해 기부금 11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기부금은 추후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 자립을 위한 자원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보의연 원내에서 한국소아암재단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의 치료와 정서지원 등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보의연은 매년 ‘외부활동 수익 자율기부’ 활동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직원이 물품을 기증하고 구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와 ‘경영실적평가 포상금’, 제4대 이영성 전임 원장의 기부금 등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보의연은 올 한 해에만 5차에 걸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였으며, 2020년 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