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젬(DRGEM)은 이동형 X-ray 시스템 ‘TOPAZ’, ‘PROMO’와 X-ray 전원공급장치(제너레이터)가 올해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승격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시장점유율 5% 이상 등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인증으로, 국내 기술 기반 의료영상 장비의 글로벌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에 선정된 세 제품은 디알젬의 핵심 수출 라인업이다. TOPAZ는 모터 기반의 자동 이동형 시스템으로 병원 복도, ICU 등 협소한 환경에서도 정밀한 포지셔닝이 가능하다. PROMO는 회전 컬럼과 유연한 조작성을 갖춘 수동형 장비로 응급 상황의 침상 촬영 효율이 높다. 제너레이터는 정밀 전력 제어와 안정적 출력이 강점으로 고품질 영상 확보에 필수적 역할을 한다. 디알젬은 연간 약 1만2천 대의 X-ray 시스템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32kW 이상 고출력 장비 분야에서 확고한 글로벌 입지를 구축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승격은 지속적인 기술혁신의 성과”라며 “세계 의료기관에 신뢰도 높은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디알젬은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공식 인증을 전달받았으며
디알젬(DRGEM, 대표 박정병(J.B. Park))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5(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알젬은 이번 전시에서 프리미엄 영상 품질,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 및 효율적인 선량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최신 수동형 모바일 엑스레이(X-ray) 솔루션을 공개한다. 디알젬은 X-ray 시스템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uto Positioning 및 Auto Tracking 기술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통해 환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디알젬이 선보이는 새로운 수동형 모바일 X-ray 시스템인 ‘PROMO’는 유연한 포지셔닝과 안정적인 이동성을 바탕으로 병실, 응급실, 중환자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일관된 고품질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GXR-EC/ECS PLUS Series’는 테이블 내장형 X-ray 제너레이터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AI 기반 디지털 영상 소프트웨어 ‘RADMAX’와 결합해 더욱 정밀한 진단을 지원한다. 디알젬은 D410 부스에서 최신
국내 최대 진단용 X-ray 제조 생산 능력을 갖춘 엑스레이 업체가 탄생했다. ㈜디알젬(대표이사 박정병)은 지난 9월 20일 김천공장 준공식을 갖고 연간 12,000대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장 준공을 기반으로 전세계 진단용 X-ray 분야에 시장점유율 33%를 이루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이번에 준공한 김천공장은 28,000m2 규모로 월 1,000대, 연간 1만2,000대의 엑스레이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전세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고객의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업체에 따르면 2015년 구미공장을 가동했지만 전세계 고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생산량에 한계가 있어 2017년 3월 새로운 부지를 마련, 2023년 김천공장을 완공했다. 건물은 공장부지 34,370m2,(약 10,397평)에, 건축연면적 약 28,000m2(약 8,400평)로 창고와 공장은 지상 1, 2층, 사무동은 3층으로 총 사업비 약 250억원을 투자했다. 김천공장을 통해 디알젬은 “연간 X-ray 장비 1만2,000대, 제너레이터 1만5,000대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주문에 따른 신속한 납품을 위해 구매 자재 관리 및 생산을 위한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