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6월 12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 주요 체외 분자진단 관련 제조사를 대상으로 고객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분자진단 기술의 최신 동향 및 활용 사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분자진단사업부 내 CustomBiotech 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로슈진단이 제공하고 있는 진단 시약 제조에 사용되는 고품질 원료 및 기초소재(원자재) 기반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오전 세션에서는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부 CustomBiotech 담당 매니저인 Peter Tan이 로슈의 분자진단 원자재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서 한국로슈진단이 출시한 차세대 실시간 PCR 시스템인 LightCycler Pro와 디지털 PCR 플랫폼을 발표하며, 진단 정확성과 자동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국내 유수 진단 기업들이 참여해 실제 개발 현장에서 한국로슈진단의 CustomBiotech 원자재를 활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아이젠텍의 강진석 대표는 mPOC(molecular Point-of-Car, 현장 분자진단)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원자재 활용 전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5월 30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주도 기부 캠페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Children’s Walk)’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유니세프가 지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Day of the African Child, 6월 16일)’을 기념해 시작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3년부터 매년 전 세계 10만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걸으며 소외 아동의 교육, 건강, 의료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제약 부문인 한국로슈와 진단 부문인 한국로슈진단이 ‘원 로슈(One Roche)’로서 매년 공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00명의 임직원이 뜻을 모아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임직원 성금은 로슈그룹 산하 글로벌 자선단체인 ‘Re&Act(Roche Employee Action and Charity Trust)’를 통해 전 세계 75개국 이상의 아동 지원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은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4월 22일, 사내 행사인 네비파이 데이(navify Day)를 개최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혁신적 변화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인 기존 navify Tumor Board(이하 nTB)가 navify Clinical Hub(이하 nCH)라는 새로운 제품명으로 변경되며 한층 진화된 기능으로 디지털 포트폴리오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슈진단의 디지털 제품 브랜드인 ‘navify’ 중 대표적인 임상제품 포트폴리오 nTB는 그간 암 환자 다학제 진료에서 의료진의 임상적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데 기여해왔다. 해당 솔루션이 이번에 nCH로 새롭게 재탄생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최적화, 다양한 임상 데이터 통합,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능 등을 통해 의료 현장의 의사 결정을 더욱 효율적이고 정교하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nCH는 생성형 AI(Gen AI, Generative AI) 기술을 활용해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된 환자 정보를 자동 요약하는 AI 기능을 탑재했다. 로슈진단에 따르면 미국 노스사이드 병원(Northside Hosp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자사 혈당 측정기 브랜드 ‘아큐-첵’의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아큐찬스 캠페인 을 오는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고,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아큐찬스 캠페인에서는 아큐-첵 혈당 측정기와 채혈기를 포함한 제품 패키지와 함께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유용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을 통해 선보이는 구성은 아큐-첵 가이드 혈당 측정기와 아큐-첵 소프트클릭스 채혈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콤부차 브랜드 티젠과 건강관리 앱 룰루메딕과 협업해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2030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며,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한국로슈진단은 또한 다양한 디지털 홍보 활동을 통해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시작된 당뇨병 인식 증진 활동은 더 많은 당뇨환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당뇨병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아큐-첵 공
젠큐릭스는 체외진단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 로슈진단의 한국법인인 한국로슈진단과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 (digital PCR) 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 키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젠큐릭스의 디지털 PCR 분자진단 개발과 혁신 역량과 한국로슈진단의 체외진단(IVD) 사업경험을 결합해 암 진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장기적 전략 파트너십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시장 조사 ▲제품 개발 및 원재료 공급 ▲허가 및 보험적용 규제 대응 ▲상업화 활동 등 4가지 주요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암 진단 분야에서는 비소세포폐암,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모니터링을 위한 분자진단 제품을 우선 추진하며, 이외에도 다른 질병의 진단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검사법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동개발 계획중인 대표적인 제품들로는 멀티플렉스 디지털 PCR 기반 폐암 패널 진단키트와 유방암 INAVO 120 임상 연구에서 밝혀진 PI3K 억제제에 대한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PIK3CA 동반 진단키트가 있다.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는 “젠큐릭스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PCR 기반
진단검사는 코로나19부터 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전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진단, 치료결정, 예후 모니터링 등 전 치료과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당장 내년 초고령화시대 진입을 앞둔 요즘, 질병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트렌드에 맞춰 향후 진단검사 데이터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로슈진단이 ‘진단검사가 제시하는 미래 의료와 혁신’을 주제로 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의 첫 순서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엄태현 정책이사(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필수의료로서의 진단검사의학에 대해 조명했다. 진단검사 과정은 환자가 임상의사를 만나 결과를 듣기 전까지의 과정이 연결돼있다. 검사 과정에는 시약과 장비가 필요하며, 검체와 시약의 화학 반응을 통해 결과가 도출된다. 여기서 임상이 검사결과에 의존하는 비율은 60~70%에 달하며 특히 코로나19의 경우는 100%에 달하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엄태현 정책이사는 “검사 시약의 질, 장비의 질, 검사실의 신뢰성 등은 중요한 요소다. 질 관리가 이뤄져야 검사 결과가 신뢰받을 수 있으며, 진단 검사는 필수의료다”라며 “검사비용이 전체 청구량의 24.3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CINtec PLUS(신텍 플러스) 심포지엄’을 지난 24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부인과 병리 의료진을 대상으로 CINtec PLUS 검사에 대한 소개와 판독법에 대한 교육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국립암센터 병리과 유종우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CINtec PLUS 검사는 p16과 Ki-67 바이오마커 이중 염색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위험도를 평가하는 면역세포화학 검사다. p16은 세포 내 암 발생 과정에서 암세포의 성장 억제 기능이 손상된 경우 발현되며, Ki-67은 세포의 증식 상태를 나타내는 단백질로, 이 두 바이오마커의 동시 발현은 전암성 또는 암성 변화를 시사한다. 이 검사는 자궁경부암 발생의 원인으로 흔히 알려진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감염 유무와 관계없이 자궁경부암의 전암성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HPV 양성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한 진단과 치료 결정을 지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24 ASCCP(American Society for Colposcopy and Cervical Pathology, 미국 자궁경부병리 및 질확대경검사학회) 가이드라인을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최근 ‘일렉시스(Elecsys) Total-Tau CSF (토탈 타우, 이하 t-Tau)’ 분석 검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일렉시스(Elecsys) β-Amyloid(1-42) CSF II(이하 Abeta42)’와 ‘일렉시스(Elecsys) Phospho-Tau(181P) CSF(이하 pTau181)’ 분석 검사와 함께 알츠하이머병 뇌척수액 분석 검사 3종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Abeta42와 pTau181 검사는 현재 다수의 국내 대학병원들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로슈진단의 뇌척수액 3종 검사 모두 미국 FDA 허가를 완료한 바 있다. 현재 미국 FDA는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확인을 위한 검사로 뇌척수액(CSF) 분석 및 아밀로이드 PET 검사만을 승인하고 있다. t-Tau는 Abeta42, pTau181과 함께 사용 시, 알츠하이머병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며, 경도인지 장애 및 경증 치매의 진단 및 예후 예측에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이 정상인 경우에도 신경 세포의 손상도나 치매로의 진행 예측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 이하 협회)에 21일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로슈진단은 2015년부터 10년째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전 세계 로슈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선걷기 행사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Roche Children’s Walk)에서 모금된 직원 성금에 따른 회사 차원의 별도 매칭 펀드로 조성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한 돌봄 시설인 그룹홈 운영 및 보호사 양성 사업을 지원하고, 부모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은 지난해에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서울, 성남, 울산, 마산 등 협회에서 운영 중인 그룹홈 5개소를 후원했다. 해당 기부로 그룹홈에서 보호 중인 총 1126 명의 학대 피해 아동들이 심리치료 및 교육을 지원받았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각 그룹홈에 컴퓨터와 태블릿 등의 학습용 전자기기를 기부한 바 있다.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며, “한국로슈진단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의 치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과 로슈진단 아태지역본부는 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창업 보육시설인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으로 ‘2024 서울-로슈진단 스타트업 스프린트 데모데이’를 11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최종 협력 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로슈진단의 질병 진단 분야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업 성장 잠재력을 높여 글로벌 진출 사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로슈진단은 ▲혈액검사 기반 알고리즘 ▲스마트 랩 ▲홈 스크리닝 생태계-당뇨병 및 종양학 ▲경도인지 장애/알츠하이머의 디지털 바이오마커 분야에서 실력 있는 참가기업을 모집했다. 행사는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의 개회사와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의 축사로 시작해 오전에는 ‘진단기술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6개 기업(세븐포인트원, 보이노시스, 메디컬에이아이, 스몰머신즈, 에이비스, 팔로젠)의 발표가 진행됐다. 최종 협력기업은 기술성, 사업성, 글로벌 역량, 참여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판단,, 로슈진단과의 협력 적합성을 고려해 AI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