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더불어민주당 및 민주노동당과 정책협약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최희선)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올바른 의료개혁∙산별교섭 제도화∙사회대개혁’을 주제로 더불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과 각각 대선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더불어민주당과의 정책협약식은 5월 14일 낮 12시 30분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민주노동당과의 정책협약식은 5월 15일 오전 9시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각각 진행했다. 14일 “올바른 의료개혁⋅산별교섭 제도화⋅사회대개혁 실현”을 주제로 내건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남인순 총괄선대위원회 직능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보건의료노조에서는 최희선 위원장과 송금희 수석 부위원장 등 임원과 지역본부장, 지부장 및 간부들이 참석했다. 남인순 직능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의료대란 속에서 현장을 지키며 고생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9.2 노정합의 이행, 공공의료 강화, 지역의사제 등 요구를 집약하여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체결한 협약은 의원들이 앞장서서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선 위원장은 “의료부문에서 정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너무나 산적해 있다, 공공의료와 인력기준 마련, 산별교섭 제도화 등의 문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