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前 의협 대변인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순번 1번에 선정됐다. 21대 국회 입성이 사실상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23일 최고위원회의 후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과 순위를 결정해 당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보건의료계 인사로는 간호사 출신의 이수진 前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3번을 받았고, 박명숙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이 23번, 이상이 보건복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가 24번을 배정받았다. 이하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자. 1번 신현영 전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겸 대변인 2번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3번 권인숙 여성인권정책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4번 이동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 5번 용혜인 전 기본소득당 대표 6번 조정훈 전 시대전환 공동대표 7번 윤미향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8번 정필모 전 KBS 부사장 9번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10번 유정주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 11번 최혜영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교수 12번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13번 이수진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14번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15번 양정숙 대한
미래한국당 새 비례대표 후보 명단이 공개됐다. 보건의료인 출신으로는 서정숙 전 한국여약사회장이 17번,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22번, 김철수 전 대한병원협회장이 36번, 김경애 대한간호협회 자문위원이 39번을 배정받았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4·15 총선에 나설 비례대표 후보 명단 초안을 발표했다. 미래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투표는 종료됐고, 개표결과 가결됐다. 미래한국당은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천 명단을 최종 확정, 금일내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발표됐던 명단에서 21번에 배치됐던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은 1번을 받았고,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이 2번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1번을 받았던 조수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5번에 배치됐으며, 2번이었던 신원식 합동참모본부 차장은 8번으로 조정됐다. 보건의료인 출신으로는 한국여약사회 서정숙 전회장이 가장 높은 17번을 배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권을 20번 내외로 전망하고 있다. 앞선 발표에서 20번을 배정받은 대한의사협회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22번으로 조정됐다. 36번을 배정받은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전회장과 39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