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남성형 탈모증(Androgenetic Alopecia, AGA)의 병태 생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탈모 원인 단백질 CXCL12의 작용 기전을 정밀하게 규명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CXCL12 Drives Reversible Fibroimmune Remodeling in Androgenetic Alopecia Revealed by Single-Cell RNA Sequencing’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싱글셀 RNA 시퀀싱(scRNA-seq) 기술을 통해 탈모 모델 마우스의 피부 조직을 세포 단위로 정밀 분석한 결과, 호르몬에 반응하는 섬유아세포(Dermal Fibroblasts)가 CXCL12를 생성하고 이 단백질이 주변 세포에 작용해 피부 섬유화(fibrosis) 및 면역세포 재편성(fibroimmune remodeling)을 유도하는 과정을 밝혀냈다. 이 변화는 모낭 미세환경을 악화시켜 모발 성장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주목할 점은 CXCL12 중화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항암 신약 전문 연구개발 기업 하이셀텍(대표 김재호)과 의약품 위탁 생산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TMSC(Tonsil-derived Mesenchymal Stem Cell) 스페로이드 기반 의약품의 생산 공정 개발 및 기술 협력 ▲시제품 생산 과정에서의 품질 기준 수립 및 개선을 위한 상호 자문 등 첨단 바이오 의약품 상용화를 위한 생산 역량 강화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에피바이오텍은 세포, 유전자, 항체 기반의 첨단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특화된 바이오 벤처로 자가(EPI-001) 및 동종(EPI-008) 유래 모유두세포치료제, 저분자 RIPK1 저해제(EPI-002), CXCL12 중화항체(EPI-005) 치료제 등 다양한 탈모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에 따라 ▲인체세포등 관리업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자가 및 동종 치료제의 원료 생산, 시제품 제조, 품질관리(QC)까지 가능한 독자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하이셀텍은 항암 신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지난 27일 연세대학교언더우드 기념도서관 7층 국제회의실에서 ‘탈모 치료의 새로운 지평 (Frontiers in Hair Loss Therapeutics)’이라는 주제로 혁신 탈모 치료제 R&D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탈모 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응용 기술을 공유하고, 산학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종합약학연구소와 에피바이오텍이 공동 주최했으며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성훈 교수(연세대학교)가 ‘단백질 번역 복합체에서 발견된 신기전 탈모 치료용 펩타이드’에 대해 해당 펩타이드가 어떤 식으로 발모에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성영관 교수(경북대학교)가 ‘모발 성장 유도 물질 스크리닝을 위한 모낭 모방 구조 구축’에 대해 발표했다. 양한슬 교수(카이스트)는 아프리카 가시쥐 재생 능력 연구를 통해 탈모 치료에 응용 가능성을 찾은 연구를 발표해 새로운 시각을 더했으며 최세규 교수(포항공과대학교)는 ‘모낭 재생 과정에서의 줄기세포와 주변 니쉬 간 상호작용의 이해’라는 주제로, 모낭 줄기세포의 재생과 유지에 관여하는 분자적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지난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열린 ‘제1회(2025년) 의료기기·바이오 프로젝트 자본-기업 매칭 컨퍼런스(창융회)’에 참가해 혁신적인 탈모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중국 현지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하이난성 하이커우 국가첨단기술산업개발구 국제 학술 교류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하이난성 정부 및 중국 유관기관이 공동 주최했으며, 200개 이상의 기업 및 투자기관, 50개 이상의 해외·중국 프로젝트가 참가해 다양한 첨단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투자 유치와 기술 협력,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국제 프로젝트 로드쇼에서 에피바이오텍은 모유두세포 기반 자가(EPI-001)/동종(EPI-008) 세포치료제, CXCL12 중화항체(EPI-005), RIPK1 저해제(EPI-002) 핵심 탈모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세포치료제 분야의 기술력 및 중국 진출 현황과 향후 협력 전략을 발표했다. 성종혁 대표는 “이번 행사는 중국 바이오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하이난 자유무역항 정책을 적극 활용해 중국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다양한 라이선스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오는 6월 27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송도)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7층 국제회의실에서 ‘탈모 치료의 새로운 지평 (Frontiers in Hair Loss Therapeutic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종합약학연구소와 에피바이오텍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탈모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 12명이 연자로 나서 탈모 치료 연구와 개발에 관한 최신 동향과 임상 전략을 논의한다. 심포지엄에서는 탈모의 기초 병태생리, 펩타이드 및 세포 기반 치료법, 인공지능(AI) 활용법, 약물 전달 기술 및 전임상 효능 평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에피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탈모 치료 연구 및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기초 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심포지엄 프로그램 및 참가 등록은 에피바이오텍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6월 20일까지 진행되나, 약 160명 규모로 운영되는 관계로 등록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베이징 노스랜드 바이오텍(대표 허송산, Xu Songshan)과 지난 11일 세포치료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중국 내 탈모 치료제 상용화에 전략적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베이징 노스랜드 바이오텍(Beijing Northland Biotech, 이하 노스랜드)은 중국 베이징 소재의 생명공학 상장 기업(BJSE 430047)으로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노스랜드는 에피바이오텍과 협력을 통해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효력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피바이오텍은 모유두 세포를 활용한 자가 탈모 치료제(EPI-001)의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혁신적인 탈모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 탈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노스랜드와 합자 회사(Joint Venture)를 설립하고, 중국에서 모유두세포 기반 자가(EPI-001)/동종(EPI-008) 탈모 세포치료제 임상 및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에피바이오텍 성종혁 대표는 “이번 협약은 중국 및 글로벌 탈모 시장 진출과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사는 R&D 및 임상 시험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 (KONEX 446440)이 3월 26일 오후 3시 ‘탈모 케어 상품 개발을 위한 유효성 평가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무료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빠르게 성장하는 탈모 시장에서 탈모 치료제뿐만 아니라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모발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탈모 케어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10년 이상 탈모 연구에 집중해 온 에피바이오텍은 탈모 연구부터 실제 적용 사례까지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웨비나 주요 내용으로는 △탈모 케어 상품 개발시 사용되는 다양한 시험법 소개 △제품 유형별 적합한 시험 항목 조합 추천 △실시간 Q&A 세션을 통한 질의응답 등이다. 발표를 맡은 최나현 연구소장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탈모 케어 상품 개발시 필요한 시험법과 자료 등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들이 효과적인 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웨비나는 26일 오후 3시부터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품 기획자 및 탈모 케어 제품 개발에 관심 있는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 강희철)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모유두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신규 탈모 방지 소재 개발 및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미 2020년에 전략적 연구 제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탈모 방지 천연물 원료를 공동 연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피바이오텍이 분리/배양한 모유두세포 배양액을 지에프씨생명과학에서 화장품 원료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본 계약과 관련해 지에프씨생명과학 강희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탈모 화장품 소재 라인업을 확충해 세계 화장품 소재 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탈모 방지 소재를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에피바이오텍 성종혁 대표는 “그 동안 대량 생산이 사업화의 장애물이었던 모유두세포 배양액을 사업화하고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이뤘다. 신약 개발뿐 아니라 연구 용역 서비스 및 탈모 화장품 개발을 통해 매출 구조를 다각화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는 R&D 성과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해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서울약대 노민수 교수 연구팀과 함께 출판한 연구 논문 “Differential Expression of Androgen Receptor and 5-α Reductase Isoforms in Skin Cells”을 SCIE급 국제 학술지 피부과학연구회보(Archives of Dermatological Research)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단일 세포 RNA 시퀀싱 기술 (Single-cell RNA sequencing)을 활용해 인간과 쥐의 피부 세포에서 안드로겐 수용체(AR)와 5-α 환원효소(SRD5A1, SRD5A3)의 발현 위치를 규명했다. 특히, 기존 연구 논문들에 발표된 SRD5A2는 피부와 모낭에서 발현되지 않으며, 탈모를 유발하는 dihydrotestosterone (DHT) 생합성은 모유두세포(dermal papilla cell)가 아닌, 피부와 모낭의 각질세포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확인했다. 에피바이오텍 성종혁 대표는 “이번 연구는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에 대한 새로운 기전을 제시하며, 기존 모유두세포 중심의 치료법에서 벗어나 모낭 각질세포를 표적으로 한 새로운 접근 가능성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최신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지난 4일 열린 ‘2024 이노비즈 데이’ 행사에서 성종혁 대표가 기술혁신 유공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 데이는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기술혁신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협회에서 매년 연말 진행하는 송년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노비즈 기업과 정부·유관기관 초청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에피바이오텍 성종혁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탈모 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을 운영하면서 기존 치료제보다 부작용은 적고 환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모달리티의 탈모 치료제 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 등 신약 개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에피바이오텍 성종혁 대표는 “에피바이오텍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탈모 연구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