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방광암의 주요 증상인 ‘통증 없는 혈뇨’를 알리며, 일상생활 속에서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5월 방광암 인식의 달을 맞아 증가하는 국내 방광암 위험에 대비하고자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제정했다고 5월 16일 밝혔다. 이번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은 대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을 위한 ‘빨간풍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정됐다. 해당 수칙은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하기 ▲직업상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된다면 ‘작업장 안전 수칙’ 준수하기 ▲과일과 채소가 많은 ‘균형 잡힌 식단’ 유지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40대 이상 성인이라면 정기적인 ‘소변 검사’ 통해 ‘미세 혈뇨’ 여부 확인하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동시에 정기적으로 소변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특히,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방광암의 가장 흔한 증상인 ‘통증 없는 혈뇨’가 나타났을 경우 비뇨의학과에 방문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혈뇨는 소변에 피가 눈으로 보이는 ‘육안적 혈뇨’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 혈뇨’로 구분된다. 방광암 환자의 약 85%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를 경험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물과의 접촉을 줄이고, 체험시설 이용 시 예방수칙 준수하세요!” 질병관리청과 환경부는 어린이날 등 가족 단위 외출과 야외 나들이가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동물원이나 야생동물 카페 등에서 동물과 접촉하고 체험하는 것은 가능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이용할 때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는 감염병(인수공통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준수를 4일 당부했다. 동물을 통한 감염병의 전파는 ▲동물에 물리거나 할퀴어지는 경우 ▲동물 또는 시설 내 기구를 접촉한 손으로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는 경우 등을 통해 발생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살모넬라증과 바토넬라증, 결핵, 대장균증 등이 있다. 이러한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동물을 만졌을 때 반드시 손 씻기 ▲동물 주위에서 음식을 먹거나 음료 마시지 않기 등의 간단한 내용인 만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질병청은 당부했다. 또한, 5세 미만 아이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약하고 다치기 쉬운 만큼 ▲부모님들은 동물 주변에 있는 아이들에게 절대 눈을 떼지 말기 ▲파충류(뱀, 거북이 등), 양서류(개구리 등), 가금류(닭, 오리 등) 등은 만지지 말기 등을 특히 준수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