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울산중앙병원과 ‘재활의료·서비스 발전’ 협약 체결
울산대학교병원 심뇌재활센터과 울산중앙병원이 울산지역의 재활의료 및 재활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을 위해 ‘울산 심뇌혈관질환의 재활환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활의료 및 지역사회 재활서비스 질 향상, 울산 재활전문인력 교육 협력, 환자 재활연계체계 구축, 재활대상자 정보 연계협력 등 재활 의료서비스 연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재활 환자의 건강 수준 향상과 재활서비스 제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양동석 심뇌재활센터장은 “지역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재활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간의 연계체계를 확립해 재활서비스 향상과 전문 인력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심뇌환자들의 재활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7월 개소한 울산대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개소 이후 지역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전문치료, 조기 재활, 퇴원 후 관리 및 예방관리서비스 등을 지역민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