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자사의 ESG 경영과 관련한 중요 사항과 운영 방향성 등을 담은 ‘2025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경영과 관련한 주요 활동 내역 및 성과, 중장기 전략 등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1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자사의 △ESG 경영 체계 및 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분야별 ESG 현황 △관계 데이터 및 부록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GRI Standards △TCFD △SASB와 같은 ESG 관련 기준 및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다. 또한 △신제품 및 신사업 개발 △인적 자원 강화 △인권 경영 △품질 및 안전 관리 △기후 위기 대응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과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5가지 핵심 이슈에 대한 회사 차원의 활동과 성과, 중장기 이행 계획 등도 함께 수록됐다. 지난해 일동제약은 ESG의 ‘환경’ 영역에서 기후 변화와 탄소 배출 문제에 주안점을 두고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자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자사의 PARP 저해제 계열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의 병용 요법에 관한 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ASCO’ 연례 학술대회는 전 세계 종양학자 및 연구자, 의료계·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암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미국 시카고에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서 아이디언스는 3차 치료 이상의 전이성 위암(mGC) 환자를 대상으로 베나다파립과 이리노테칸 병용 요법과 관련한 다국적 1b/2a상 임상 시험(NCT04725994)의 탐색적 분석에서 얻은 연구 성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디언스는 새로운 기전의 PARP 억제제인 베나다파립과 기존 화학요법 항암제인 이리노테칸을 병용해 3차 치료 이상 단계의 전이성 위암에 대한 신규 항암 치료법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해당 적응증의 경우 표준 치료의 무진행 생존 기간 중위값(mPFS)이 2개월에 불과해 새 치료법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이디언스에 따르면, 베나다파립을 활용한 병용 항암 요법 시 전이성 위암 환자에 대한 효과와 상동 재조합 결핍(HRD) 유전자 돌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하는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제조 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 물질 저감 △자원 순환성 제고 등 친환경 전환을 위한 설비 개선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일동제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 및 고도화의 일환으로 올해 초 해당 사업에 응모하였으며, 공단의 심사와 선정 절차를 거쳐 이달부터 자사 청주공장에 대한 본격적인 개수 작업에 들어갔다. 일동제약은 △에너지 효율성 제고 △온실가스 저감 △폐기물 등 오염 물질 배출 축소 △사업장 안전 및 보건 △지역 사회와의 조화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효율 설비 확충과 더불어 폐기물 처리 및 재순환 시설 도입,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생산성 제고는 물론, 환경 친화적 요소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청주공장의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에너지 사용액 1.8억원 절감, 온실가스 배출 220톤 감축 등과 같은 경제적·환경적 효과 얻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의 창상 피복 및 오염 제거용 하이드로겔(hydrogel) 드레싱 신제품 ‘메디터치 운드 솔루션’이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 속속 코딩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터치 운드 솔루션’은 상처와 상처 주변 부위의 오염을 분리·제거하고, 상처 면에 대한 물리적인 보호 역할과 함께 습윤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겔 타입의 국소 창상 피복 재료로, 거품형과 분사형 2가지 방식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창상 부위를 생리 식염수로 세척하는 과정 없이 겔 타입의 내용물을 뿌리거나 바름으로써 오염 제거와 상처 보호를 위한 피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치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에는 살균·소독제 성분으로 쓰이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비롯해 상처 보호 및 관리를 위한 베타인, 알로에베라, 히알루론산 등 미국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그린 등급’으로 분류하는 안전한 원료가 사용됐다. 일동제약 측은 내용물에 함유된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수소이온농도를 pH 6.0~9.5로 설정해 사용 시 상처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이나 이물감을 줄이고, 상처 외 정상 피부에 대한 피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피로회복 비타민’ 아로나민 씨플러스의 새 얼굴로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를 발탁하고 TV-CM 방영 등 신규 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아로나민 씨플러스는 비타민 B군 8종(비타민 B1 · B2 · B3 · B5 · B6 · B7 · B9 · B12)과 항산화 성분(비타민 C · E, 셀레늄) 외에 아연, 철분 등의 미네랄이 함유된 일반의약품 비타민 영양제이다. 이 제품에는 특히, 육체 피로와 신경통 및 근육통, 어깨 결림 등을 개선하는 비타민 B1이 활성형 형태(푸르설티아민)로 들어 있으며, 기미 · 주근깨 등 피부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비타민 C가 600mg(1정 기준) 함유돼 있다. 새 광고는 가정과 회사 등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사람들에게 피로 관리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데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실제 두 아이를 둔 워킹맘으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현이를 모델로 등장시켜 공감도를 높이는 한편, 집 - 회사 - 약국으로 이어지는 장면 전환을 통해 피로를 풀 수 있는 최종 목적지가 약국임을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또한, 광고 말미에 이현이가 약국을 배경으로 “피로도 풀고 항산화 관리까지,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7일,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창립 84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오직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좋은 약을 만들겠다는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을 돌아보고, 맡은 일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일동홀딩스 대표이사 박대창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회사를 위해 헌신해 온 일동 가족들 그리고 ‘일동’이라는 브랜드를 믿고 오랜 시간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 준 고객과 주주들께 감사를 표했다. 박 부회장은 “지난 84년 동안 우리가 걸어 온 길은 우리의 정체성이 되고 문화가 되었다”며, “건강과 행복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쏟아 온 노력이 자긍심과 신뢰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신뢰와 자긍심은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정도를 걸으며 숭고한 창업 철학을 지켜 온 기업만이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사와 함께 박 부회장은 “금년도 목표 달성은 물론, 신약 연구개발 등 중요 과업 추진과 중장기 비전 실현에 있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강조하며 “위대한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간질성 폐질환(Interstitial Lung Disease, ILD) 치료제 ‘큐닌타 정(성분명 닌테다닙)’ 론칭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27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호흡기 내과 전문의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내외 학계 등에서 ILD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 받는 김동순 울산의대 명예교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과거에는 ILD에 관한 연구 데이터와 치료법, 임상 경험 등이 부족해 현장에서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지만 2010년대에 들면서 의료진과 제약기업들의 노력으로 환자 치료의 길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며 “치료법 연구와 약제 개발 및 보급 등 ILD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심포지엄은 닌테다닙 제제의 보험 급여 적용을 앞두고 있는 진행성 폐섬유증(Progressive Pulmonary Fibrosis, PPF) 등 간질성 폐질환(ILD)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진행성 폐섬유증(PPF)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사회적 책임 실천과 ESG 경영 확대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 이사장 신인숙)이 추진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대표 장진아) 설립에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설립된 사회복지·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및 발달 장애인 역량 강화 활동을 비롯해 해외 보건의료, 식수위생시설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이 2006년 창단해 운영 중인 발달 장애인 관현악단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을 위한 교육 및 자립 지원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국내외 정기 및 특별 공연 외에도 2024년 파리 패럴림픽 기념 유럽 공연과 2018년 미국 뉴욕 카네기 홀, 워싱턴 D.C. 존 F. 케네디 센터 연주회 등 1300여 차례의 무대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인정 받으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동제약은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설립에 참여하고, 향후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 기업 및 단체 등과 함께 발달 장애인들의 성장과 자립, 사회 진출 등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하트하트 아
일동제약그룹이 비영리 공익 법인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기후 위기 취약 계층’ 후원을 위한 바자회 ‘아름다운 특별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기후 위기 취약 계층’이란 폭염과 한파, 수해 등 악천후로 인한 위험에 노출된 소외 계층 및 관련 지역 거주자 등을 이른다. 일동제약그룹은 이번 바자회 특별전에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포스트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 △어린이 유산균 브랜드 ‘비오비타’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 등 시가 1억 1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들은 10일부터 서울 소재 27개 아름다운가게 매장 내 ‘일동제약그룹 코너’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기후 위기 취약 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판매 수익금 일부는 기후 위기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폭염 대비 안전용품 키트인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제작에도 사용된다. 아름다운가게는 특별 나눔 행사를 통해 2004년부터 생필품, 안전용품 등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를 소외 및 취약계층에 꾸준히 전달해 왔다. 기부 협약식에 참석한 일동제약그룹 헬스케어 사업 계열사 일동생활건강의 박하영 상무는 “회사의 물품들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영남 산불 사태와 관련해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물품 기부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성군청, 경북약사회 등과 협력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의약외품 등 시가 6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재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 품목은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마이니 슈퍼비 스트레스 피로케어 △지큐랩 장건강 생유산균 코어 △비타민 음료 아로골드 △고품질 상처 밴드 케어리브 △창상 관리 습윤드레싱 메디터치 △해열·진통·소염제 캐롤 나이트 연질캡슐 등이다. 해당 물품들은 각 지역의 관계 기관 및 시설로 보내져 피해 지역 주민들과 화재 대응 인력을 위한 구호품 및 위문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피해 지역에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사의 물품들이 이재민과 화재 대응 및 복구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가치를 살려 기부와 나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자연재해와 재난 등을 예방·극복하기 위한 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