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상, 감염병과의 공존시대’를 주제로 ‘2022년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질병관리청은 12월 6일 감염병 관리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감염병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2년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인원 제한 및 비대면 중계가 병행된다. 본 학술대회에서는 학술대회에 앞서, 감염병 관리·대응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번 유공자 시상은 의료인 등 민간인,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훈장 1명과 포장 1명 및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7명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질병관리청장 표창 시상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의 훈장은 최원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수상하며, 포장은 한수하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영예를 안는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일상, 감염병과의 공존 시대’를 주제로 기조 강연과 3개 분야별 학술대회로 운영된다. 오전에 진행되는 기조강연은 ‘이번 코로나19 펜데믹에서 얻은 미래를 위한 교훈’(서울대학교 이종구 교수)과 ‘지속되는 감염병의 위협, 어떻게 대비하고 대응할
12월 6일 ‘2022년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는 매년 감염병 관리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과 더불어 감염병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는 ‘새로운 일상, 감염병과의 공존 시대’를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2년 만의 첫 대면 콘퍼런스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할 때 현장 참석인원 제한이 불가피해 비대면 중계도 병행한다. 2022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공식 누리집(http:kdca-conference.kr) 또는 질병관리청 공식 누리소통망(유튜브 아프지마TV)에서 시청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생중계되며, 2022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공식 누리집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