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의료경영MBA석사과정이 55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희대학교가 의료경영의 선두주자 경희대 의료경영MBA 석사과정 55기를 모집한다고 12일 안내했다. 본과는 의사(의,치, 한), 간호사, 의료기사, 의료기기, 제약, 병원 경영자 등 다양한 업무의 소유자들로 구성돼 있다. 의료경영 MBA과정(주임교수 김용태)은 개인의 역량개발과 동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의료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첫째, 교과목 편성이다. 새로운 의료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매 학기 다양한 과목과 훌륭한 강사진 섭외에 심혈을 기울인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기 위해 비전공자들을 위한 경영학 기초과목을 우선 집중한다. 실무에 적용하는 의료브랜드마케팅과 전략분야, 병원인력과 조직관리분야, 병원경영관리 분야(의료법, 병원 세무와 노무, 의료창업 등), 의료실버복지분야 등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고 있다. 또한, 최신 트랜드에 맞는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정책, 의료 빅테이터 경영 등도 필수 개설 과목이다. 둘째, 수업운영과 장학금 특전이 주어진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야간에 이루어진다. 주중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학교병원장에 오주형 교수가2023년 11월 18일부로임명됐다. 경희의료원은 산하 4개 병원(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학교병원장은 1986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희의료원에서 경영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경희대학교병원장으로 역할을 수행해왔다. 대외적으로는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위원회 위원,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영상의학회장,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 의료전달체계개선 병원협회 대표위원, 대한병원협회 회원협력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문분야는 영상의학, 혈관 및 중재적 영상이다. 오주형 신임 원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이끌어내며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혁신으로 경희만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주형 신임 원장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6년, 2019년, 2023년 3회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경희대학교에서 의료경영MBA석사과정 5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본 학과는 의료인, 의료기사, 의료기기, 제약, 병원 경영자 등 다양한 업무의 소유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의료현장의 글로벌화와 세대의 변화에 맞게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 김용태 주임교수는 교과목 편성에 매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과 의료정책 분야를 비롯해 ▲의료 빅테이터 경영 ▲의료브랜드마케팅과 전략분야 ▲병원인력과 조직관리 ▲병원경영관리 분야(의료법, 병원회계와 세무, 의료창업 등) ▲의료복지분야 등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야간은 전공과목 중심으로, 주말에 전공기초 과목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성적 우수자와 원우회 임원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경희대 의료경영MBA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으로는 졸업 후에도 동문회 활동을 통한 교류확대와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국내외 병원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선진의료 탐방과 비즈니스 마인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내년에는 선진의료기관 탐방 계획하고 있다. 원서접수 및 서류제출 기한은 10월 10일부터
경희대학교의료원 경희메디칼아카데미(소장 반건호)는 지난달 3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일반직 보직자(팀장, 수간호사, 파트장) 28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내 중간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효율적인 구성원 소통 방법과 성공적인 조직 성과 관리 방법 학습을 위해 진행됐다. 직책별로 교육 내용을 세분화해 팀리더인 팀장, 수간호사를 대상으로는 ▲리더의 바람직한 역할 ▲조직 관리 ▲성과 관리 내용을 목표로 하고 팀내 중간관리자인 파트장에게는 ▲자기 변화 관리 ▲우호적 상사 관계 ▲그룹내 성과 촉진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교육 중 소그룹 활동을 통해 성과 달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민을 나누고 각자의 경험과 해결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미래를 바라보고 도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배우고 깨닫는 시간은 길고 험한 여정을 가야할 우리에게 강한 기초 체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의료원은 2020년부터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병원의 양 기관 통합 비대면 교육
의료 및 치과 전문의를 위한 최첨단 3D 렌더링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오스티오이드(Osteoid Inc. 대표 허정훈)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원장 황의환)과 7월 18일(월) ‘인공지능 3D 통합 영상분석 플랫폼’인 트위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황의환 치과병원장,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 교정과 김수정 과장 및 박기호 교수, 최진영 교수를 비롯해 허정훈 오스티오이드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경희대 치과병원은 미국 오스티오이드와 함께 환자의 구강 정보를 디지털화한 차세대 치의학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며 환자 진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경희대 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에서 직접 고안 및 임상 적용해 그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는 ‘트위맥 진단분석법(Tweemac Analysis)’을 접목해 종합진단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으로 플랫폼의 명칭도 트위맥으로 확정했다. 현재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코골이, 수면무호흡, 비대칭, 악안면기형, 뼈와 연조직의 심미진단, 악골 협착에 관한 심도 진단, 치아·뼈·연조직 등에 관해 종합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오스티오이드 허정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