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3년도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을 포상했다.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2023년 상반기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에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사례가 11,647건(957개 약국),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는 환자안전사고 사례가 4,561건(286개 약국)이 각각 보고됐다고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전년 대비 의약품 부작용 사례는 8,080건에서 약 44% 증가했으며, 환자안전사고는 1,588건에서 약 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모세 본부장은 “지역 약국의 의약품 부작용과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고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올해는 각 지부의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와의 적극적인 협력 활동으로 지역 약국의 의약품 부작용과 환자안전사고 보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안전한 약물사용을 위한 약사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본부는 약국에서 보고한 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7일, 경희대 약학대학 동문회 김동근 회장으로부터 수해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김동근 경희대 약학대학 동문회장은 “지난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고 큰 실의에 빠진 수해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최광훈 회장은 “성금 모으기에 적극 동참해 준 경희대 약학대학 동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모아 주신 성금은 수재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최두주 사무총장을 비롯해 경희대 약학대학 동문회 김동근 회장이 참석했다.
최광훈 회장은 6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웰컴센터 내 위치한 봉사약국과 잼버리 야영장 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근무하고 있는 약사회원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백경한 전북지부장 및 전북지부 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봉사약국 운영에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약국 운영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야영활동을 마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 회장은 강한 햇빛으로 인한 두통, 벌레물림 등으로 고통을 호소한 환자들 대상으로 직접 의약품을 전달하며, 의약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상황도 직접 파악하며 대한약사회에서 도움이 필요로 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광훈 회장은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 끝나는 12일까지 웰컴센터 내 봉사약국 운영을 위한 중앙회 차원의 약사회원 참여 안내와 함께 사무처의 행정지원 인력을 파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한 전북지부장은 “행사가 최종 마감되는 8.12(토)까지 웰컴센터 내 약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북약사회 소속 회원을 중심으로 근무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숙명여대 약학대학 동문회 허인영 회장 및 중앙대 약학대학 동문회 이규삼 부회장으로부터 각각 수해 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숙명여대와 중앙대 약대 동문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오기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수해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각 동문회 차원에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최광훈 회장은 “양 동문회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재해구호단체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는 7.18부터 각 지부를 통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억 6천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고 해당 성금은 관련 재해구호단체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식에는 숙명여대 약학대학 동문회에서는 허인영 회장, 정화영·장용자 부회장이 참석하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에서는 이규삼 부회장, 임성호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8.1부터 ‘알려주세요. 내가 참여할수록 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주제로 환자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본부 내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이하 센터)에서는 환자 및 약국 이용자에게 이번 캠페인을 알리는 한편 참여 활성화를 위해 환자 홍보용 포스터 및 스티커를 전국 회원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포스터 및 스티커에는 약사에게 △의약품 부작용 및 알레르기 경험 알려주기 △복용 중인 의약품 알려주기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알려주기 및 △본인 처방전, 본인 약 확인하기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약사회원은 약봉투에서 △본인확인 △부작용/알레르기 확인 △약력 확인 등 약사에 의한 약물검토 업무 및 결과를 복약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성기현 센터장은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사고 보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약국 환자안전사고 중에는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방된 사고 또는 환자 참여가 있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들이 다수 확인된 바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사례로는 ▲타인 처방전을 수령했으나 환자 본인이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경우 ▲환자 본인의 특정 의약품 부작용 및 알레르기 경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8일, 2023년도 대한약사회 사진공모전 당선작 47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미약품, 한국사진작가협회 및 약사공론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약사직능의 전문성 부각과 친근한 약국 이미지 구현 등을 목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사진공모전에는 총 145점의 사진이 출품되어 예비심사 및 본심사 과정을 거쳐 본상 7점과 입선 40점 등 총 47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최고 영예인 대상은 유형전씨가 출품한 ‘아픈기억까지 감싸줍니다’가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전남 광양시에 소재한 나라약국을 배경으로 지역주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장면이 의미있게 담겼다고 평가했다. 금상으로는 ‘아이 환자와 눈을 맞추며 복약지도하는 천사’를 주제로 사진을 출품한 우인혜씨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공동 은상으로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와 ‘우리동네 날개없는 천사’를 비롯해 공동 동상으로는 ‘복약지도’, ‘차례를 기다리는 시민’, ‘아이 약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을 주제로 출품한 사진들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한 총 상금은 1250만원으로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상금 및 대한약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이하 센터)는 센터로 접수된 지역약국에서의 환자안전사고 접수 건수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약국 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는 2019년 시스템 개설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22년에는 총 4,836건이 접수됐으며 2023년 상반기 보고건수는 4,561건으로, 이는 2022년 상반기 대비 약 286% 증가한 수치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 “2022년 하반기부터 지역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보고 참여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지부별로 개설된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의 활동이 본격화된 성과이기도 하며, 이에 따라 지역약국이 환자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기현 센터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kops)의 통계 연보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환자안전사고는 종류로는 ‘낙상’이 1위를 차지했으나 2022년 통계에서는 ‘약물’관련 사고가 전체 사고 중 43.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보고된 약물 관련 사고 총 6,412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국가보훈부(이하 보훈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보훈환자 약제비 지급 지연 문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까지 보훈환자 처방조제 약국에서 약제비 지급 지연으로 인해 약값 결제에 어려움을 겪는 등 현금유동성 문제로 인한 민원이 본회에 다수 접수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약사회는 보훈부에 보훈환자의 안정적인 조제투약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훈환자 약제비를 조속히 지급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보훈병원 자금 사정에 따라 약제비 지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보훈부는 약국 청구액을 신속하게 정산할 수 있도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협조를 요청하고, 동 공단에서 약제비 정산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관련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회신했다. 약사회는 “보훈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보훈환자 처방전을 조제투약하는 경우 약제비 지급 지연에 따른 경영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안정적인 약제비 지급을 통해 보훈환자에게 보다 양질의 조제투약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이하 센터)는 센터로 접수된 지역약국에서의 환자안전사고 접수 건수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약국 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는 2019년 시스템 개설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22년에는 총 4836건이 접수됐으며 2023년 상반기 보고건수는 4561건으로, 이는 2022년 상반기 대비 약 286% 증가한 수치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 “2022년 하반기부터 지역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보고 참여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지부별로 개설된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의 활동이 본격화된 성과이기도 하며, 이에 따라 지역약국이 환자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기현 센터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kops)의 통계 연보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환자안전사고는 종류로는 ‘낙상’이 1위를 차지했으나 2022년 통계에서는 ‘약물’관련 사고가 전체 사고 중 43.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보고된 약물 관련 사고 총 6412건 중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일, 극동선교회에 사랑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종합영양제를 비롯한 의약품이 미얀마와 태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를 실천해 온 알파 극동선교회에 전달됐다. 최광훈 회장은 “지난 해 아프리카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에 의약품을 전달한 데 이어 또 한 번 해외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기회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전 인류가 고통받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알파 극동선교회 전병연 회장은 “선뜻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외의료봉사를 하면서 간단한 질환을 방치해 악화되는 가슴아픈 사연이 많은데 의약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최광훈 회장, 김은주 부회장, 이성희 여약사이사 및 최두주 사무총장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