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시각에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약품과 산업의 가치를 알린 ‘한국제약바이오산업 5기 청년기자단(별칭 팜블리)’이 활동을 마무리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7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한국제약바이오산업 5기 청년기자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5기 청년기자단은 총 20명이 활동했다. 일반기자단은 ▲최하윤(숙명여대 약학과) ▲심현보(단국대 미생물학과) ▲이하늘(한양대 ERICA 생명나노공학과) ▲오지민(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김혜민(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 ▲장은우(강원대 생명과학과) ▲천지호(경기대 생명과학과) ▲서은규(이화여대 생물교육과) ▲김수완(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 ▲김나희(서울여대 생명환경공학과) 등 10명, 영상기자단은 ▲한수정(가톨릭대 생명공학과) ▲정서현(경상국립대 생명과학부) ▲이나현(김천대 임상병리학) ▲반유희(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한지수(한국교통대 화공생물공학) ▲이수민(덕성여대 약학과) ▲길현채(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추예은(중앙대 약학과) ▲김나연(숙명여대 약학과) ▲정다윤(건양대 제약생명공학과) 등 10명이다. 이들은 지난 약 9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124건의 콘텐츠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의약품 GMP 상호인정협정’ 체결을 크게 환영한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Health Sciences Authority)과 ‘의약품 GMP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2019년 11월에 이뤄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관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이번 협정으로 ‘한-싱 FTA 분야별 부속서’에 의약품 GMP 조항이 추가되며, 오는 5월 1일 공식 발효될 전망이다. 이번 상호인정협정 체결로 상대국에서 실시한 적합성평가 결과(GMP 적합 판정서)를 자국에서 실시한 것과 동등하게 인정되어 의약품 허가 시 상대국 소재 제조소에 대한 GMP 적합성평가가 생략된다. 이에따라 시간과 비용 절감 및 행정철차 간소화로 싱가포르에 대한 의약품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아세안(ASEAN) 국가(10개국) 대상 의약품 수출 기회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와의 MRA 체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등재에 이어 싱가포르와의 의약품 GMP 상호인정협정까지 잇달아 값진 성과를 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블록버스터 신약 등 혁신성과 창출 ▲안정적 의약품 공급에 기반한 제약주권 확립 ▲글로벌 경쟁력 제고로 해외진출 확대를 2024년 사업목표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과 12개 핵심과제를 확정했다. 협회는 22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9회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도 사업계획과 94억 116만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한 윤웅섭 16대 이사장과 부이사장단, 상근임원 선임을 보고받고, 2023년도 결산안과 환경변화를 반영한 협회 사업내용 변경 및 현행 정관의 미비점을 보완한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협회는 혁신성과 창출 등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역량 강화 생태계 확립 ▲공급망 안전화 및 제조역량 고도화 ▲해외시장 공략과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 ▲지속가능 성장 미래전략 수립을 4대 추진전략으로 정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R&D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AI·디지털 혁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의약품 품질 및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를 꾀하고, 제조역량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기술거래 플랫폼(K-SPACE) 활성화, 글로벌 협력 강화 등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약바이오기업의 법무, 인사, 제조, 공장 관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확대에 따른 기업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 유형별 대응방안과 관련 주요 이슈,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최근 대응 동향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한국제약바이오협회 양혜성 변호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슈(법무법인 태평양 노민호 변호사)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제약바이오기업 대응 사례(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서경 변호사)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제약바이오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개최 안내 및 신청방법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제조(수입)관리자 법정교육,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와 ETC 제약마케팅 교육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의약품등 제조(수입)관리자 교육을 총 8차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방식(Zoom)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의약외품(2/22~23)을 비롯해 ▲원료·완제의약품(4/4~5) ▲한약(5/9~10) ▲원료·완제의약품(6/13~14) ▲의약외품(7/11~12) ▲생물학적제제(9/5~6) ▲의약외품(10/24~25) ▲원료·완제의약품(11/28~29) 순으로 구성했다. 상반기 GMP교육은 오프라인과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11개 과정이 동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GMP개론(3/7~8) ▲GMP품질보증(QA)(3/14~15) ▲GMP품질관리(QC)(3/21~22) ▲Data Integrity(데이터 무결성)(3/28~29) ▲GMP제조관리(4/18~19) ▲GMP제조지원관리(공무)(4/25~26) ▲밸리데이션 개론(5/23~24) ▲밸리데이션 각론(5/30~31) ▲통계(실습)(6/20~21) ▲바이오의약품 GMP(6/27~28) ▲ICH가이드라인(Q시리즈) 해설(7/4~5) 순으로 진행하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이사회가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을 선임하고,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다. 또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조품질혁신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등이 신설됐다. 이날 서울 방배동 협회 건물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1차 이사회는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다.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함께 오는 3월부터 2년간 이사장단을 구성할 부이사장사 대표는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동국제약 송준호 사장 ▲동아ST 김민영 사장 ▲보령 장두현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제일약품 한상철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GC녹십자 허은철 사장 ▲JW중외제약 신영섭 사장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손지웅 사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15명이다. 이날 이사회는 장병원 부회장 등 상근임원의 2년 임기가 2월말로 종료함에 따라 노연홍 회장이 정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3개 단체는 14일 제5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지난 2020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제약바이오 부문에 선정된 김정수 전 회장은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부산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81년 제11대를 시작으로 제15대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90년 보건사회부 장관으로도 활동했다. 김 전 회장은 2000년 6월 제18대 한국제약협회장에 취임한 후, 제약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미국 시장을 비롯해 중국, 인도, 베트남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출 중심의 글로벌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을 신약개발로 제시하고 국내 제약기업의 GMP시설 고도화와 R&D 투자 강화를 주도하는 등 기술기반 선진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제약산업계에 공정경쟁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과당경쟁 지양, 불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이 개원식과 AI 혁신 포럼을 잇따라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월 31일 AI신약융합연구원 개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협회 노연홍 회장, 윤웅섭 차기 이사장, 김화종 연구원장, 김우연 부원장, 한태동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 위원장(동아ST 상무), 김이랑 AI신약개발협의회 회장(온코크로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개원식에 이어 ‘2024 제약바이오 AI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김화종 원장은 AI신약융합연구원의 비전은 “디지털 융합연구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수행하는 연구 허브”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연구개발 허브, AI 교육 및 기술지원, 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연구 및 네트워킹 기능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연 부원장은 AI 신약개발 인재양성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AI신약융합연구원을 설립 기반 교육혁신 2.0 수립을 통해 AI 혁신과 융합연구를 촉진할 실무형 고급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황재성 융합연구팀장은 “AI 신약개발 시장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보고서가 없고 해외 시장조사기관의 한국 시장 자료에는 오류가 많다”며 “AI 신약개발 성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어가겠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30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연홍 회장의 올해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연홍 회장은 협회의 올해 목표로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생태계 확립에 앞장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 및 제조역량 고도화 △해외시장 공략 및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미래전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민‧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협력 체계 구축, R&D 선순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제약바이오 디지털 혁신 환경 적극 조성을 내세웠다. 두 번째로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 및 제조역량 고도화를 위해서는 원료의약품과 필수의약품의 국내 생산 기반의 강화, 미래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한 개발‧생산 인프라 구축, 국내 개발‧생산 의약품의 제조‧품질 혁신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회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민‧관 협력맞춤 전략으로 국내 기업‧의약품의 해외진출 지원,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강화로 블록버스터 창출 기반 마련, 온라인 기술거래 플랫폼 활성화로 시너지 극대화를 계획하고 있다.
‘혁신형 신약·혁신형 개량신약의 원료의약품 개발·제조'에 대한 세제지원을 담은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환영한다. 정부는 최근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에 ‘혁신형 신약·개량신약의 원료 개발 및 제조기술’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도가 지속적으로 하락(2018년 26.4% → 2022년 11.9%)함에 따라 산업계는 의약품 원료에 대한 개발과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세제지원을 지속 건의해왔다. 정부는 이같은 산업계의 목소리를 수용, 이번에 ‘신성장·원천기술’항목에 의약품 원료를 신규 포함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혁신형 신약·개량신약의 원료 개발 및 제조기술’에 대한 세제지원이 R&D 비용은 2~25%에서 20~30%로, 시설투자는 1~10%에서 3~12%로 확대돼 올해 1월 1일 지출분부터 적용된다. 원료의약품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현실에서 이번 세제 혜택은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을 활성화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 이후 국제 정세의 불안정해지면서 미국·EU·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필수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자국 내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