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 렌즈 제조사 쿠퍼비전(CooperVision®)은 자사의 핵심 제품인 마이사이트® 원데이(MiSight® 1 day) 렌즈의 도수 처방 범위가 지난 6월 13일 식약처로부터 확대 승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 도수 처방 확대 승인으로 근시 치료 범위가 -6.50D(Diopter)부터 -10.00D까지(-6.00D부터는 0.50D 단계) 확대되면서 처방 대상이 아시아 시장에서는 난시 1D 미만의 근시 소아 환자의 99.3%,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는 99.5%로 늘어나게 된다. 근시 관리 및 완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인 마이사이트® 원데이 렌즈의 도수 확대로 더 많은 소아 환자가 근시 관리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사이트® 원데이는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프트 콘택트 렌즈 연구를 기반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해당 임상 연구에서는 마이사이트® 원데이가 근시 소아 환자에게 근시 관리 효과가 있고, 근시 진행 속도를 절반가량 완화시킨다는 것이 밝혀졌다. 치료를 시작한 소아 환자(8세 이상)에게는 연령에 관계없이 효과가 나타나 착용하는 동안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이사이트® 원데이의 근시 관리 혜택은 치료 후에도
쿠퍼비전 코리아(대표 최의경)은 지난 6월 9일과 15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쿠퍼비전 마이사이트 원데이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과 15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마이사이트 원데이 심포지엄’은 국내 저명한 안질환 전문가들을 모시고 소아 근시 관리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소아 시력 교정과 근시 진행 완화를 위한 마이사이트 원데이의 매커니즘과 실전 치료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석한 안과 전문의 약 90여명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서울과 부산 심포지엄은 각각 바른눈서울안과 임현택 원장과 부산대학교병원 최희영 교수의 소아근시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환영사로 시작해 ‘마이사이트 원데이, 소아 근시 관리를 위한 새로운 매커니즘’이라는 주제로 9일 서울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선영 교수, 15일 부산에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하석규 교수가 첫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강연에서는 코로나 이후 근시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고, 근시 진행 억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마이사이트 원데이의 광학과 임상 결과를 통한 효과와 안전성을 소개했다. 이어서 ‘마이사이트 원데이, 실전 치료 사례’라는 주제로 9일 서
세계적인 콘택트렌즈 제조사이자, 소아 근시 진행 완화 및 관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쿠퍼비전(CooperVision)은 마이사이트® 원데이(MiSight® 1day)의 7년 장기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치료 중단 12개월 후 연구 대상자의 평균 안축장 길이 변화에 있어 리바운드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근시 진행 완화 효과가 장기간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근시 진행 완화를 위한 마이사이트 원데이는 8-12세 소아에서 시력 교정 및 근시 진행 완화로 FDA 승인을 받았다. 이 연구는 장기간 지속적으로 수행된 소아 근시 진행 완화를 위한 소프트 콘택트렌즈 임상시험이다. 쿠퍼비전은 다양한 임상을 통해 이미 마이사이트 원데이 치료가 근시 진행 속도를 지속적으로 완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처음 6년 동안 마이사이트 원데이 렌즈를 착용한 집단과 마이사이트 원데이 렌즈로 교체해 3년 동안 착용한 대조군을 관찰한 것이었다. 마이사이트 원데이의 7년 임상 연구를 분석한 결과, 소아 근시의 초기 치료가 환자에게 높은 수준의 근시 진행 완화 효과를 제공함을 입증했다. 비정상적인 안축장 성장이 8-18세에 이르는 모든
콘택트렌즈 전문 기업 쿠퍼비전이 자사의 소아근시 진행 완화 렌즈인 ‘MiSight 1day’ 심포지엄을 24일 성료했다.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에서는 소아근시 진행 완화를 위한새 트렌드로써, ‘MiSight 1day’의 근시 교정과 관련해 약 6년간 진행된 임상 연구가 공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울산의대 임현택 교수와 고려의대 송종석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하고, 김안과병원 김응수 교수와 가톨릭의대 나경선 교수가 발표했다. ‘MiSight 1day’의 임상 연구를 담당했던 David Hammond와 Dr. Cheryl Ngo는 해외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최근 대만과 홍콩은 물론 싱가포르와 한국의 근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 고도 근시율도 급격화되고 있는데, 고도근시는 retinal tears 또는 choroidal neovascularization 등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구 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만큼 관리가 중요하다. 고도근시는 유전적 요인에 도시화, 높은 교육열, 야외활동 부족, 조산 등 여러 환경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악화된다. 그러나 고도근시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 부족교정은 근시에 맞는 도수를 처방해 오히려 근시가 더 빨리 악화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