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지난 2일 그룹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온라인 시무식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를 비롯해 18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지난해 그룹 10대 뉴스와 휴온스그룹 중장기전략, 윤성태 회장의 신년사와 격려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휴온스그룹은 기업비전인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2023년 경영방침 H.O.P.E(Harmony 시너지 극대화, Overcome 위기 극복, Pinpoint 선택과 집중, Efficiency 경영효율화)를 제시했다. 제약을 중심으로 에스테틱, 건기식, 보툴리눔 톡신 등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로 안정적인 성장세와 실적 경신을 달성하며, 프로의식에 기반한 실행과 빈틈없는 매니지먼트로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래 성장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무게를 둬 중장기 비전에 부합하는 사업, 연구개발에 핵심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효율화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전략이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그룹 매출 1조 조기 달성을 통해 글로벌 제
휴온스가 자체 개발한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원료 ‘사군자추출분말’에 대한 임상 논문이 SCIE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과학기술논문색인 확장판)급 학술지에 등재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최근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전립선 사군자’의 핵심 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의 남성 하부요로증상 개선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가 SCIE급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학술지 ‘ICUrology (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에 초록(Abstract)이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비교의학회 공식 저널인 ICUrology (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는 2005년 SCOPUS 등재에 이어 2010년 PubMed, 2015년 ESCI급, 2019년 SCIE, 2022년 SCIE에 등재되는 등 국제적인 주요학술지 데이터베이스에 모두 등재된 공신력 있는 저널이다. 이번 연구는 중등증 전립선 비대 증상이 있는 남성 135명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이다. 본
휴온스가 복합점안제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한 임상을 추진한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복합점안제 ‘HU007’의 안구건조증에 대한 국내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는 앞서 지난 2020년 임상 3상 이후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나, 임상 결과 통계 처리의 타당성을 보완하라는 식약처의 권고에 맞춰 지난해 6월 품목허가 신청을 자진 취하한 바 있다. 이후 지난 9월 식악처에 ‘HU007’의 안구건조증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 HU007은 항염 효과를 내는 성분 사이클로스포린과 눈물막 보호 효과를 내는 성분 트레할로스를 복합해 안구건조증상을 개선하도록 개발된 점안제다. 휴온스는 안구건조증 환자 328명을 대상으로 HU007과 엘러간의 점안제 ‘레스타시스’를 비교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임상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기존 휴온스 점안제 ‘모이스뷰’와 비교한 우월성도 평가한다. 휴온스는 사이클로스포린 농도를 기존 치료제보다 절반 이하로 낮춰 작열감 등 안구 표면 자극을 최소화하고 트레할로스 제제를 복합해 점안제에 적합한 점도를 유지하고 수분 증발을 줄여 안구건조증에 대한 복합적 치료
휴온스그룹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며 컴플라이언스 활동 강화에 나선다. 휴온스그룹은 최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그룹사는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ISO 37301),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 (ISO 37301·ISO 37001), ㈜휴메딕스(대표 김진환)(ISO 37301)) 등으로 제약바이오그룹 상장기업 3개사가 동시에 ISO 37301 인증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ISO 37301은 ESG 중 지배구조의 주요 항목인 윤리경영 운영과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지난해 4월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휴온스그룹은 201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2018년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윤리·준법경영을 위해 CP위원회를 운영하며 내∙외부 커뮤니케이션과 모니터링 강화에 집중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주사제 생산시설을 증설하면서 본격적인 생산력 증대에 나선다. 휴온스는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에 위치한 제천공장에 주사제 신규라인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 4개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ANDA 허가를 받으며 늘어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cGMP급 제조시설을 구축하고자 금번 증설되는 주사제 신규라인은 바이알 1개라인, 카트리지 1개라인이다. 주사제 라인 증설에는 총 사업비 약 245억원이 투입된다. 신규 바이알 라인은 기존라인의 생산 CAPA(약 3500만)보다 약2.5배 늘어난 7300만바이알, 신규 카트리지 라인은 7100만 카트리지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며 기존라인과 더해 약 2배의 생산 CAPA를 확보하게 된다. 휴온스는 지난해 바이알과 카트리지에서 각각 344억원, 205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신규 생산라인은 2025년 3분기 가동을 목표로 진행하며 기존에 위탁했던 의약품의 자체 생산 전환과 신규 품목 출시를 통해 가동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수출 다각화를 위해 최신 설비의 신규 주사제 라인 도입을 결정하게
휴온스그룹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국내명:리즈톡스)’가 최근 러시아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금번 품목허가 등록을 완료하면서 러시아 에스테틱 전문기업 인스티튜트오브뷰티 피지에(Institute of Beauty FIJIE)를 통해 노바큐탄 BTA(Novacutan BTA)라는 이름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품목허가로 휴톡스는 현재까지 러시아,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도미니카공화국, 조지아 등 총 9개국에 품목허가등록을 마쳤다. 또한 최근 대만 의약품평가센터(CDE)로부터 미간주름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해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현재 진행 중인 중국 임상을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지역의 국가들의 현지 허가 및 임상 진행에 속도를 내는 한편, EU GMP수준의 휴톡스 제2공장을 가동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주요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휴온스그룹이 제천시-세명대학교와 손 잡고 지역 발전 기여에 나섰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제천시(시장 김창규),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와 최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과 제천시 박기순 부시장, 세명대 권동현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휴온스그룹과 세명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과 지역의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연구 상호협력 지원을 합의했으며, 제천시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대학 및 지자체간 협력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비R&D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 ▲인적자원, 정보 교류 및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 분야 상호협력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취업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제천시
휴온스그룹이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지난 27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 이원직)와 바이오 의약품 임상 및 상업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이사와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연구 개발중인 바이오의약품(항체 및 재조합단백질)의 해외수출용 임상시험 의약품 및 상업 생산용 의약품을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수 예정인 미국 뉴욕 시러큐스의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통해 제조 상업화하고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MS 시러큐스 공장은 62개국 이상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승인 경험이 있고 스케일업, 공정개발, 바이오 의약품 원액 생산 및 분석 시험 등 생산 및 품질 전과정이 가능한 만큼 항체 및 재조합 의약품에 대한 임상 추진과 상업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롯데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된 휴온스그룹의 원료의약품은 미국 FDA 승인된 휴온스그
휴온스그룹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 오픈하고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글로벌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재미와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 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유튜브 채널에는 △그룹 주요 소식 △건강 및 생활 상식 △기업 문화 △스포츠(당구, 골프 등) 이모저모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은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섹션을 구분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해 고객 소통 강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휴온스그룹 유튜브 채널 리뉴얼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의도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미있고 유용한 콘텐츠를 정기 제작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휴온스그룹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국내명:리즈톡스)’가 최근 에콰도르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020년 5월 에콰도르 에스테틱 전문기업 살루더마(SALUDDERMA S.A.)와 에콰도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에 최종 품목허가를 완료하면서 올 하반기 살루더마를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품목허가로 휴톡스는 현재까지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도미니카공화국 등 총 7개국에 품목허가등록을 마쳤다. 또한 최근 대만 의약품평가센터(CDE)로부터 미간주름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해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현재 진행 중인 중국 임상을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지역의 국가들의 현지 허가 및 임상 진행에 속도를 내는 한편, EU GMP수준의 휴톡스 제2공장을 가동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주요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