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이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앞장서기 위해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산병원은 9월 25일 오후 4시 별관 대강당에서 ‘환자안전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안전보고 및 환자안전 지표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고,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는 진료과, 입원병동, 응급실, 집중치료실 등 7개팀이 참가하여 심페소생술이 필요한 응급상황들을 연출하여 생동감 있는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대회 중간중간 간단한 퀴즈를 통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병원에서 환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다. 오늘 경진대회를 통해 모든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위해한 요인을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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