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어린이병원장 고철우)은 최근 환자 및 보호자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공식캐릭터인 ‘곰곰이와 친구들’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곰곰이와 친구들’은 총 6종으로 동물형 캐릭터 곰곰이(곰), 미코(토끼), 씩씩이(원숭이), 두두(두더지)와 소녀, 소원별(별)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 및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된 ‘곰곰이와 친구들’은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각 캐릭터마다 성격을 부여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스토리도 함께 개발되었다.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은 캐릭터를 홈페이지, 병원 공간(포토존, 벽면, 외래센터)꾸미기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병원 각 층별 꾸미기에도 캐릭터를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다.
고철우 어린이병원장은 “캐릭터를 환자 및 보호자들이 병원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환자들이 병원을 가깝게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캐릭터는 한국가스공사가 개발금 전액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