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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칠곡경북대병원, 우즈벡 병원과 유방초음파 진단 AI 글로벌 임상시험 추진

‘2023년 한-우즈벡 인공지능 이용 유방초음파 마스터클래스’ 등 시행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우즈베키스탄 병원과 협력해 유방초음파 진단 인공지능 글로벌 임상시험을 추진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4월 24~27일 동안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에 방문해 인공지능을 이용한 유방 초음파 마스터클래스 및 인공지능의 우즈베키스탄 내 효용성 및 정확도에 대해 글로벌 임상시험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지원사업인 ‘유방초음파 진단 인공지능 글로벌 임상시험’에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초음파를 수행하는 의료진을 교육대상으로 하여 우즈베키스탄 여성건강의 발전, 여성암·유방암 조기진단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칠곡경북대병원은 타슈켄트 여성전문병원 ‘Ayolcare’와 협력해 우즈베키스탄 현재 의료진을 대상으로 유방 초음파 시연과 인공지능을 통한 진단 교육 ‘2023년 한-우즈벡 인공지능을 이용한 유방초음파 마스터클래스’을 시행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암병원, 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과 ‘2023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사마르칸트 의과대학 유방암 진단’에 관한 학술교류회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보건 제1과제인 ‘유방암 줄이기’ 캠페인 방향과 이동형 초음파진단 및 인공지능을 통한 진단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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