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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당선 일성, “강한 의협과 회원 위해 ‘혼신’ 다할 터”

의협 39대 회장에 추무진 후보 ‘당선’…24%, 3,285표 획득

대한의사협회 제39대 회장 선거에 현 추무진 회장이 3,285표를 획득, 39대 회장에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7시부터 11시 조금 넘은 시간까지 투표와 재검표를 통해 당선자를 발표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유권자 44,414명 중 13,78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중 134표가 무효 처리됨에 따라 총 유효투표수는 13,646표였다.



추무진 당선자는 총투표자 중 24.07%(3,285표)를 획득했다. 이어 임수흠 후보는 23.59%(3,219표), 조인성 후보 23.00%(3,139표), 이용민 후보 16.20%(2,211표), 송후빈 후보 13.13%(1,792표)를 획득했다.



추무진 당선자는 “회원께 감사드린다. (지난해 6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후 짧은 시간이었지만 회원과 협회를 위해 노력했다.”며 “진심을 받아 주신 회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무진 당선자는 “이제 3년간 회장으로서 회원만을 바라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추무진 당선자는 “회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강한 의협이 탄생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