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10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인천나눔대축제에 부스를 마련하고 뇌건강 등 의료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나눔대축제는 인천시 주최,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나눔’을 주제로 걷기대회, 체험, 정보제공 부스 등이 운영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뇌건강을 지켜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의료상담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뇌졸중센터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사업실 전문 인력들이 참여해 뇌경색, 뇌출혈 등 뇌건강에 대해 올바른 정보 및 안내 책자를 제공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혈관나이측정기를 현장에 설치해 시민들이 즉석에서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측정된 혈관 나이를 토대로 의료진들은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운동, 영양,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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