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5월 3일 오후 1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천식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식은 만성적이고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호흡음(천명), 기침, 호흡곤란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폐기능이 저하될 수 있고, 심한 천식발작을 일으킬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천식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식이란 무엇인가? ▲천식의 관리와 치료 ▲천식의 흡입기 치료의 순서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와 전문 약사가 주제별로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만성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나 이러한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02-6299-136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