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다소 늘었지만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4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3611명(해외유입 318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2명으로 총 2만 1248명(89.99%)이 격리해제 돼, 현재 19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4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1명(치명률 1.70%)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3명, 경기 19명, 인천 9명, 경북 6명, 부산 3명, 충북 2명, 충남·전북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와 지역사회단계에서 11명씩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13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29만 6517명 중 225만 4028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8878명이 검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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