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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

올 봄, 제약사들의 관심사는 ‘클래식 예술’

공연은 물론 기부까지 진행하는 등 일석이조의 활동들 많아

2022년의 봄은 약업계들이 고전 클래식 예술 활동에 푹 빠진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업계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은 물론 기부금 전달을 위해 예술계의 내일을 위해 과감히 지원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오케스트라 공연은 단순 무대 진행뿐만이 아니라 기부금을 조성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도 하고, 전문가가 직접 등장해 환우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 등 알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한미약품, 의사 오케스트라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나눔콘서트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함께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가 3년만에 다시 열렸다. 

MPO는 서울의대 출신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2013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장애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매년 열어왔다.

한미약품과 MPO는 콘서트를 통해 ‘빛의소리 희망기금’을 조성해 장애 어린이들의 예술교육에 사용하고 있다. 현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주단 ‘어울림단’과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 삼성소리샘복지관 ‘소꿈노리 합창단’ 등 3개 단체를 후원 중이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와 브람스의 클라리넷 5중주, 베토벤의 피아노와 관악을 위한 5중주 등이 연주됐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 기념콘서트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한국과 멕시코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 측에서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멕시코 측에서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 등 관계자들이 찾아 두 국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우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호르니스트 이석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테너 이정원, 바리톤 최종우, 유나이티드 싱어즈 등이 올랐다.

요한 슈트라우스 ‘오페레타 박쥐 서곡’, 아스토르 피아졸라 ‘사계 중 ‘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호른 협주곡 1번 E플렛 장조 작품 11번’ 등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는 물론 애국가와 멕시코 국가, 아르투로 마르케즈의 ‘멕시코 춤곡 2번’, 장일남 편곡의 ‘신고산 타령’ 등 양국의 대표 음악들로 구성됐다. 김봉미 지휘자는 각 곡의 해설을 곁들여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연 중간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 카소본(Marcelo Ebrard Casaubon) 멕시코 외무부장관, 강덕영 이사장등이 두 국가의 우애를 확인하고 미래 협력을 다짐하는 축사를 전했다.이어 양국 협력의 역사와 문화 경제 교류 현황을 보여주는 영상을 시청했다. 

◆올림푸스, 암 경험자와 소통 위한 ‘고잉 온 콘서트’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와 함께 관객 맞춤형 음악회 ‘고잉 온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으며, 지휘는 설암을 극복한 서희태 지휘자가 담당해 의미가 깊다. 

또한 가수 소향과 배우 양준모가 참여했으며, 암 경험자 및 가족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 폭넓은 레퍼토리의 음악을 선사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광민 박사도 사회자로 나서 관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며 암 환자 정신건강 전문가로서 공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에서는 백조의 호수 중 ‘왈츠’,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라이온 킹’ 주제가 등 클래식, 영화 OST, 뮤지컬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신제약,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에 후원금 전달

신신제약은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자체 후원금 1000만원과 지원금 1000만원을 더한 총 2000만원을 한국발레협회에 전달했다. 

‘예술지원 매칭펀드’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성화를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협회가 예술단체에 추가 펀드를 지원한다.

후원금은 다가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5회 서울국제발레축제(K-Ballet World)의 제작 운영비로 사용된다. 

한국발레협회는 발레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탠 신신제약에 감사를 전하며, 월드발레스타 갈라, K-발레 레퍼토리, 어린이 발레 및 온라인 체험행사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이다.

동시에 한국발레협회는 각종 공연에 신신제약 임직원을 초청하면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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