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받은 종합병원은?②

총 190개소의 종합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획득

총 190개소의 종합병원이 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20일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차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5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전국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이 있다.

◆서울 지역에서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은 종합병원은?

지역별로 이번 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종합병원을 살펴보면 먼저 서울권은 총 25개 의료기관이 1등급을 획득했다. 

병원별로는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구로성심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노원을지대병원, 명지성모병원, 녹색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성심의료재단 강동성심병원,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 등이 1등급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서울의료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청구성심병원, 동신의료재단 동신병원, 서울효천의료재단 H+양지병원,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이대 서울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 인제대 서울백병원, 중앙보훈병원, 홍익병원, 희명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등도 1등급을 받았다.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서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은 종합병원은?

인천권은 종합병원 11개소가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을 받은 종합병원으로는 나사렛의료재단 나사렛국제병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검단탑병원, 부평세림병원, 온누리병원, 인천사랑병원,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 인천기독병원, 인천세종병원, 인천힘찬종합병원, 한림병원 등이 있다.

경기 지역에서는 종합병원 총 36개소가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1등급을 받은 종합병원으로는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원광대 산본병원, 성남시의료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참조은병원 등이 있다.

또한, 인제대 일산백병원,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현대병원,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대인의료재단 다니엘종합병원,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우리의료재단 김포우리병원, 인봉의료재단 뉴고려병원,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 등도 1등급을 받았다.

이밖에도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 광명성애병원, 남양주 한양병원,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천우리병원, 오산한국병원,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녹산의료재단 동수원병원,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등도 1등급을 기록했다.

◆강원·충청권에서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은 종합병원은?

강원권의 경우에는 강원대병원과 삼척의료원, 원주의료원, 동해동인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종합병원 5개소가 1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청권에서는 총 20개의 종합병원이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지역의 경우 100점 만점을 기록한 대전을지대병원과 건양대병원을 비롯해 대전보훈병원, 대청병원, 영훈의료재단 대전선병원, 영훈의료재단 유성선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등의 7개소가 1등급을 획득했다.

충북 지역의 경우 건국대 충주병원, 건명의료재단 중앙제일병원, 인화재단 한국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 청주성모병원, 충주의료원 등의 7개소가 1등급을 차지했다.

세종·충남 지역의 경우 세종충남대병원, 당진종합병원, 아산충무병원, 백제병원, 공주의료원, 영서의료재단 천안충무병원 등의 6개소가 1등급을 받았다.

◆전라권에서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은 종합병원은?

전라권(전북·전남·광주·제주)에서는 총 36개의 종합병원이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광주 지역의 경우에는 KS병원, 광주기독병원, 광주병원, 광주보훈병원, 광주일곡병원, 광주현대병원, 서광병원, 신가병원, 첨단종합병원, 하남성심병원 등의 10개소가 1등급을 획득했다.

전북 지역의 경우 대자인병원,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익산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 정읍아산병원, 예수병원유지재단 예수병원 등의 6개소가 1등급을 차지했다.

전남 지역의 경우 나주종합병원, 목포기독병원, 목포한국병원, 성가롤로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영광종합병원, 거명의료재단 영광기독병원, 목포구암의료재단 목포중앙병원, 영성의료재단 고흥종합병원 등의 10개소가 1등급을 차지했다.

제주 지역의 경우 제주대병원, 서귀포의료원, 제주한라병원,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 한마음병원 등의 6개소가 1등급을 획득했다.

◆대구·경북권에서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은 종합병원은?

대구·경북권에서는 총 21개소의 종합병원이 1등급을 기록했다.

대구 지역의 경우 대구파티마병원, 대구의료원,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 드림종합병원, 대구보훈병원, 구의료재단 구병원, 곽병원, 미리내천주성삼성직수도회 천주성삼병원 등의 8개소가 1등급을 획득했다.

경북 지역의 경우 김천의료원, 동국의대 경주병원, 상주적십자병원, 순천향대 구미병원, 안동성소병원, 영남의대 영천병원,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 안동병원, 은성의료재단 좋은선린병원, 한성재단 포항세명기독병원, 차의과대 구미차병원, 포항성모병원 등의 13개소가 1등급을 받았다.

◆부산·울산·경남권에서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은 종합병원은?

부산·울산·경남권에서는 총 36개소의 종합병원이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했다.

부산지역의 경우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고신대학교복음병원도 전체 평균(87.6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99.3점)보다 높은 종합점수 99.3점을 기록했다.

이어서 구포성심병원, 대동병원, 동래봉생병원, 부산성모병원, BHS한서병원, 삼육부산병원, 영도병원, 온그룹의료재단 온종합병원,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등도 1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 행도의료재단 해동병원,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성병원, 정화의료재단 봉생기념병원, 천주교부산교구유지재단 메리놀병원, 좋은문화병원, 춘해병원, 동의병원, 부산보훈병원 등도 1등급을 획득하며, 부산 지역의 종합병원 중 19개소가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 지역의 경우 울산병원과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 등의 3개소가 1등급을 획득했다.

경남 지역의 경우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연세에스병원, 거붕 백병원,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 숭인의료재단 김해복음병원, 청아의료재단 청아병원, 합포의료재단 SMG연세병원, 대구포교성베네딕도수녀회 창원파티마병원, 제일병원, 진주고려병원, 창원한마음병원, 한일병원 등의 12개소가 1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