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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허승연 피아노 독주회 후원

유유 문화예술 지원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유유는 6월3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뛰어난 연주로 사랑 받고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허승연의 ‘2007 피아노 독주회 슈베르트 소나타’를 단독 후원했다.

유유는 2000년부터 국립오페라단의 투란도트, 아이다, 카르멘, 나부코 등 20여편의 오페라를 후원하는 등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운동인 메세나 활동을 통해 회사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이번 독주회를 연 피아니스트 허승연은 독일 하노버 음대를 졸업하고 쾰른 음대에서 콘체르트 엑자멘을 취득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 음반과 동양인 최초이자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리스트 순례의 해 전집’ 음반을 유럽의 명문 레이블 아르스무지치를 통해 발매하는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

현재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의 부학장이자 클래식부 종신 학장으로 후학을 양성 중인 허승연은 2007년을 ‘슈베르트의 해’로 정하고 이번 독주회에서 전반부에서는 리스트의 ‘순례의 해’ 제1년, 후반부에서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소나타이자 가장 큰 소나타인 D960을 연주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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