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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 마케팅실장에 최인석씨 영입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1월 4일자로 마케팅실장에 최인석(55) 前 한국얀센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원 최인석님은 1978년 유한양행 입사 이후 한국얀센 등 제약업계에서만 30년의 경력을 갖춘 제약 영업마케팅 전문가이다. 최근 한일약품 인수합병 등 공격적인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CJ의 마케팅활동 강화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석님은 한국얀센 재직 시절, 단순히 수입판매에 그치지 않고 한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전세계 얀센사들의 벤치 마킹 대상으로 그 진가를 발휘했다.

1995년에는 위장관운동 개선제인 Prepulsid를 국내 처방약 순위 1위(연간판매금액 450억원) 품목으로 성장시켜 얀센 본사로부터 Excellent Award를 수상했고, 1998년에는 해열진통제 Tylenol을 발매 2년만에 연간 판매 280억원을 기록하며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첫 번째로 성공을 거둔 사례로 기록되었다.

2002년 상무 승진 이후에도 암성통증 치료제 Durogesic, 위궤양치료제 Pariet, 진통제 Utracet 등을 짧은 시간내에 전국 M/S 1~2위로 올려 놓는 등 최인석 상무의 맞춤형 마케팅은 성공가도를 달렸다. 이와 같은 성과로 한국얀센은 2006년 Johnson & Johnson의 전체 경영평가인 ‘Process Excellence’에서 Silver Award를 수상했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는 이번 최인석님을 신규 임원으로 영입 함으로서 ETC사업 성장 및 고부가가치 완제 의약품 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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