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놀디스크는 새로운 당뇨 연구부를 신설하고 중국 북경 R&D센터를 확대하는 등 투자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15년까지 센터 요원수를 현재 100명에서 200명으로 2배 확대하며, 미래 연구 범위도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바이오 의약품 접근 시도 이외에 기타 약리 연구도 수행한다는 것이다.
중국 R&D팀은 의약품 개발에 있어 혁신 제품 개발은 물론 임상 연구 후보 물질 개발 등 광범위한 영역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톰슨(Mads Krogsgaard Thomsen) 수석 연구관은 “이러한 확대는 1997년 연구 센터 설립 이후 중국에서 R&D 성취를 확인한 것이며, 중국의 엄청난 인재, 아이디어 및 혁신 자원에 회사의 접근을 도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말했다.
한편 북경 R&D센터와 본부 이외에 2개의 생산 시설이 티안진에 있고 상하이, 광저우, 센양, 우한, 지난 및 홍콩에 사무실이 있다. 현재 중국에는 노보 놀디스크 사원 3,000명이 고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