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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2011년 전셰계 제약산업, 예년 보다 성장 높게 전망

신제품 수익·M%A 활기·R&D 세제혜택 등 낙관적 요인

전세계 제약산업은 올 해 타산업이 어려운 전망을 나타내는 것과 달리 대다수 전문가 분석집단의 보고가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제약산업이 다른 분야보다 경제 침체에 덜 영향을 받아 잘 견디고 있다는 이유에서 이다. 이는 의약품 수요가 불경기 기간에도 일정한 수준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특히 제약산업은 가격 상승 및 신제품이 매출과 수익을 개선시키고 있다는 이유도 한 몫하고 있다.

투자자를 위한 산업 분석회사 Bedford Report의 보고에 의하면 제약회사와 기타 회사들을 조사했다. 이중 제약회사로 아바니르(Avanir) 제약회사와 워너 칠콧(Warner Chilcott)에 대하여 보고하고 있다. (www.bedfordreport.com/2011-01-AVNR, www.bedfordreport.com/2011-01-WCRX 참조)
그 결과 제약산업은 작년과 비슷하게 M&A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IMS헬스 보고에서도 제약계 2011년 성장은 5-7%로 2010년의 4-5% 보다는 약간 높으나 2015년까지 미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머징 시장 즉, 중국, 브라질, 인도 및 한국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정부와 개인의 보건비 지출 증가를 들고 있다. IMS는 이머징 시장의 성장을 15%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뉴스에서도 오바마 정부가 의회에 압력을 가해 R&D 세금공제율을 약 20% 증가시키도록 법 개정을 요청한 대목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조치에 대해 미국 연구제약회사 협회(PhRMA) 및 선진 의학기술협회(Advanced Medical Technology Association)가 환영하며 세금공제에 대해 지지하고 있다.